한국얀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2000만원 기부

2020-07-03     양민후 기자

한국얀센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37주년을 맞이해 이뤄졌다. 임직원 157명이 걷기와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하고, 그 거리만큼 회사측이 매칭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 등 보행 장애가 있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휠체어 소모품 교체 및 수리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얀센은 기부챌린지 진행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제니 정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가 위축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데 의미를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