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인천 18명·경기 11명

중앙대책본부, 누적 1만1503명...해외유입 5명

2020-06-01     최은택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룻사이 35명 늘었다. 이중 30명이 지역감염 사례인데 인천과 경기에서 각각 18명과 1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503명(해외유입 1264명(내국인 87.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명으로 총 1만422명(90.6%)이 격리 해제돼 현재 81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71명이 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인천 18명, 경기 11명, 대구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