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칼리, 유방암환자 사망률 감소에 기여
전이군에도 일관된 효능...ASCO서 발표예정
2020-05-28 양민후 기자
키스칼리(리보시클립)가 유방암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는 키스칼리의 전체생존기간(OS) 개선 효과 담은 MONALEESA 하위그룹(MONALEESA-7/MONALEESA-3) 분석결과가 2020미국종양학회(ASCO)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MONALEESA 연구는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음성(HR+/HER2-)인 진행·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가운데 60%는 내장전이로 진단됐다.
먼저 MONALEESA-7은 폐경 전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키스칼리와 비스테로이드 아로마타아제 억제제(NSAI)+고세렐린과 병용요법의 효능이 평가됐다. 연구결과, 키스칼리+내분비요법은 대조약(NSAI+고세렐린) 대비 사망위험을 30% 감소시켰다. 간전이군에서 키스칼리 병용요법 사망위험을 47%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MONALEESA-3은 폐경 후 여성에서 키스칼리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한 연구다. 연구결과, 키스칼리·풀베스트란트 콤보는 대조약(풀베스트란트)에 견줘 사망위험을 20% 감소시켰다. 간 전이군에선 사망위험을 37% 감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