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1분기 순조로운 성장
418억원 매출 기록...영업익 70억, 순이익 56억 달성
2020-05-15 엄태선 기자
하나제약이 1분기 순조로운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1분기 41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 이상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억원, 56억원이었다.
특히 순환기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이상 성장해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연평균 17개 이상 꾸준히 발매해 온 신제품들의 매출이 무르익어 실적 성장에 기여한 것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연구개발비의 비중이 지난해 1분기 4.1% 대비, 올해는 6.6%로 늘어나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며 "MRI 조영제 임상과 신약파이프라인 확대를 목적으로 지속성장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투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제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제약은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은 지난 4월 유럽을 끝으로 전세계 임상이 마무리됐다"며 "현재 국내 신약허가 심사 중으로 이르면 연내 결과가 나올 것"을 예상했다. 아울러 MRI조영제 신약은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임상 2상 진입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