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 17곳, '사회환원' 기부금 26억원 빠졌다
작년기준 한국얀센, 37억원 줄어 최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6여억원 늘어
2020-04-20 엄태선 기자
지난해 다국적제약사의 사회환원 차원의 기부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 17곳의 기부금이 지난해 85억5506만원으로 전년 111억8910만원 대비 26억3404만원이 감소했다. -14.6%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한국노바티스가 30억원 가량을 기부해 가장 많은 금액을 보였다. 전년대비 1.38% 늘었다.
이어 로슈가 23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한국아스트라제테카가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3%로 20억원 이상을 나타났다.
증감액으로는 한국얀센이 51억원에서 37억원이 준 14억원을 기록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애보트도 1억원 이상 줄었다. 13억7472만원에서 12억3758만원으로 -9.98%를 보였다.
반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6억원 가량 늘어 여타 제약사에 비해 최대치 증가액을 보였다.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분리된 한국화이자업존이 2억원 이상 기부하면서 새롭게 등장했다.
증감률로는 사노피파스퇴르가 -81.94%를 찍으면 최대 낙폭을 그렸다. 3046만원에서 550만원으로 주저앉았다. 이어 한국얀센 -72.97%, 바이엘코리아 -32.16%, 한국엘러간 -22.67% 순이었다.
증가폭으로는 한국애브비가 104.27% 증가해 최고치를 보였다. 4억원에서 8억원으로 늘었다. 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게르베코리아가 13.54%, 한국화이자 10.63%, 사노피아벤티스 10.5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