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지역발생 15명 늘어

중앙대책본부, 누적 1만564명...사망자 222명

2020-04-14     최은택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었다. 이중 15명이 지역감염자다. 사망자는 5명 늘어 22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64명(해외유입 940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7534명(71.3%)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7명이고, 격리해제는 8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감소했다.

해외유입 12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와 경북 각 5명, 서울과 대구 각 2명, 울산 1명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