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53명...해외유입 24명 달해

사망자 8명 추가돼 누적 200명...서울 11명으로 최다

2020-04-08     엄태선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새 53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자정 기준으로 1만384명으로 전일대비 이같이 늘었다.

격리해제는 82명 늘어 6776명, 격리중인 환자는 3408며이었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돼 누적 200명이었으며 감사중인 의심환자는 1만7858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명이 신규확진자로 추가돼 가장 많았다.

대구가 9명, 경기 6명, 인천 4명, 경북 3명, 부산과 강원이 각 2명씩 늘었다.

검역이 14명으로 모두 해외유입이었다.

해외유입 환자 중 서울은 6명, 부산 2명, 경기 1명 등 총 24명이나 돼 하루 확진자의 절반 수준에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