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염정배 전 의장,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

서면으로 진행한 제1회 임시이사회서 결정

2020-04-06     양민후 기자
염정배 전 의장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는 서면으로 대체 진행한 2019회계연도 제1회 임시이사회에서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염정배 전 의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염정배 전 의장은 지난 1979년 부산에서 개원한 이래, 40여년간 지역 치과의사회와 치협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쳤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지역 치과의사회 임원 역임 당시, 학생 대상 구강보건 교육에 참여했다. 또 장애 영유아 대상 무료의치 시술사업에 적극 동참했으며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의료법 개정, 보조인력 문제 등 치과계 정책적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제69차 대의원총회 상정안건 및 준비사항 점검 등에 대한 서면 안건 심의와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