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마스크 '교체용 필터 부직포', 품질관리 신설

식약처, 폴리프로필렌 필터 의약외품 기준·시험방법 고시안 행정예고

2020-03-26     엄태선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관련 교체용 필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기준이 신설된다.

식약처가 26일 마스크에 사용되는 '교체용 폴리프로필렌 필터 부직포'에 대한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주요내용은 '의약외품 각조 제1부'에 '교체용 폴리프로필렌 필터 부직포'를 신설해 품질관리를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부직포는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마스크에 사용하는 교체용 필터로 정전기 처리를 한 것으로, 폴리프로필렌 수지를 멜트블로운 장비로 방사한 후 포상으로 만들었다.

또 스폰본드 장비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포함할 수 있으며 접착제와 항료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부직포의 용기나 포장에는 세균여과효율을 기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세균여과효율 95% 이상 또는 BFE 95% 이상으로 표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정고시안에는 부직포의 성상부터 색소부터 산 또는 알칼리, 형광증백제 등의 순도시험, 회분, 포름알데히드, 강도, 액체저항성, 세균여과효율 등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고시안의 의견조회는 오는 29일까지이며 시행은 고시한 날로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