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강국 실현위해 최선"

장병원 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2일 공식 취임

2020-03-02     엄태선 기자

장병원 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사진)이 2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글로벌 제약강국 실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제약강국 실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정부, 제약산업계가 공감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즐겁게 일하면서 성과를 내고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날 이동호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 후임으로 김화종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신임 센터장에 취임했고, 승진한 이재국 전무가 상근임원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는 등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이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