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9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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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9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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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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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동국, 대웅, 조아, 신신, 코오롱생명과학·바이오텍, 유영제약

[보령]

제2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 9월 30일까지 접수

보령(구 보령제약)은 ‘제2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료 현장 경험을 담은 의사들의 따뜻하고 생생한 글을 통해 '인술(仁術)'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05년 '한국수필문학진흥회'와 보령이 제정한 상이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적 의사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A4용지 2장 반~3장) 분량의 자유 주제 작품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총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보령은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의 수상자를 11월 중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수필 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학과 문학의 접목을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알려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9년간 16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023년에는 신제일병원 박관석 원장의 <문득 그 향기가 그리운 날엔>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2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 방법은 보령 홈페이지(https://pharm.boryung.co.kr)를 참조하면 된다.

[동국제약]

수능 D-50, 최상의 컨디션 리듬 유지위한 수험생 건강관리 제품 소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효과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시험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이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수험생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 및 컨디션 관리 제품을 소개한다.

수능 막바지, 긴장이 고조되면서 기억력은 물론 집중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건강 관리와 함께 효능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관리할 수 있다.

동국제약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으로,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에 효능효과를 입증받았다.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기억(working memory)과 장기기억(long-term memory)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주 휴약기 동안에도 인지기능 개선이 유지되었다.

무더위가 지나고,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장기간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험생들에게 체력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가센타액’은 주성분 자하거엑스 외 체내 에너지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 4종(B1, B2, B3, B6)을 함유한 자양강제로 허약체질, 병후의 체력저하, 식욕부진, 영양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피로하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 체력 충전을 돕는다. 특히, 메가센타의 주원료인 ‘자하거’는 인태반의 한의학 용어로,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도 약효를 인정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피로회복, 조직회복 작용을 돕는 성분으로 수험생들의 떨어진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수험생들은 장시간 학습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면역력 저하로 구내염이 많이 발생한다. 구내염이란 입 점막(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며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통증을 유발해 학업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동국제약의 ‘오라메디’는 타액이 많은 구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연고 제형의 구내염 치료제로 강력한 항염 작용과 우수한 유지력으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또한,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정제)은 활성형 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10종과 항산화 비타민 C, E 및 미네랄 등을 추가로 함유해, 누적된 피로로 구내염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하다.

과중한 학업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수험생들은 감기나 비염 등 환절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Vogel사(社)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일반의약품 감기약으로, 항바이러스, 면역조절, 항염∙항균의 세가지 약리작용을 한다.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천연물 성분의 감기약으로 졸음을 유발하지 않고, 부작용이 적어 수험생들이 복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 1정에는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방팅크 1,140mg과 뿌리팅크 60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는 과거 북미 원주민들이 감기나 상처치료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 에스테틱 솔루션 공개... '얼굴부터 바디라인'까지 개선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EEP 1Day Master Class)’의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 에스테틱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세미나다.

지난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클래스는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얼굴·바디 윤곽 개선 시술법 ▲처진 얼굴 라인 개선 위한 나보타와 360° 회전하는 돌기를 가진 봉합사 ‘스위츠’의 복합 시술법 ▲라이브 시연 및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360° 풀 컨투어링 시술법은 나보타를 활용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360°로 전체적인 윤곽을 개선하는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시술법이다.

이날 발표는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울산점)이 맡았다. 최 원장은 최근 미용 시술 트렌드가 얼굴을 넘어 바디로 확장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나보타를 활용해 어깨와 종아리 같은 대근육 부위에 시술하는 바디톡신 시술법과 나보타와 봉합사 스위츠를 병행한 처진 얼굴 라인을 개선하는 복합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진 ‘라이브 시연’과 ‘핸즈온 일대일 코칭’ 세션에서는 나보타-스위츠의 복합 시술법이 소개됐으며, 참석한 의료진들도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우식 원장은 "과거에는 보툴리눔 톡신이 주름 개선 목적으로만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주름 개선부터 피부 결 개선, 바디 라인 개선까지 폭넓은 미용 효과를 제공하는 시술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어깨, 종아리 등 바디 윤곽 개선에 대한 환자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톡신의 활용 부위가 확대되고 있고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간 복합 시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의 마스터 클래스가 전문 의료진들 사이에서 양질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급변하는 시장과 환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시술법을 신속히 공유하고, 의료진 간 학술 지식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나보타를 비롯한 토탈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정력감퇴 치료 돕는 일반의약품 '신화옥로환(온신산)' 출시

조아제약이 남성의 성기능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 '신화옥로환(온신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화옥로환(온신산)은 조선시대 최고 한의서인 동의보감 처방을 그대로 적용했다. 숙지황, 우슬, 육종용, 오미자, 파극천, 두충, 복령, 맥문동, 건강, 감초 10가지 한방 생약 성분이 남성의 정력감퇴와 음위(발기부전)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신화옥로환(온신산)이 정력감퇴와 음위(발기부전)증을 호소하는 남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옥로환(온신산)은 1회 1포, 1일 3회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한다.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신제약]

노인 학대 예방 위한 나비새김 캠페인 5년째 참여

신신제약은 9월 창립일을 맞아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4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신신제약은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5년째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노인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고의무자 직군과 함께하는 ‘새김 리플라이(Re-Fly)’ 이벤트 및 전국민 대상 신고앱 다운로드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을 응원하고, 학대 피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통증케어 키트 600개를 후원했다.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된 통증케어 키트는 페노크린스트롱, 록소크린 플라스타, 캐네펜 카타플라스마 등 파스 제품과 신신에어파스F 미니 스포츠 에디션, 신신아렉스로션, 아렉스알파정, 신신물파스에스 등 신신제약의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되었으며, 활용도 높은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및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 관리를 위한 PGA칼슘 400, rTG오메가3 700 등 건강기능식품도 포함됐다.

후원 물품은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38개소의 각 지역 상담원들을 통해 학대 피해 어르신에게 순차적으로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고령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노인 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위한 노력은 건강한 우리 사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꾸준히 걸어가야 할 길에 신신제약이 앞장서서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나비새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 2020년부터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을 엄선해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동참함에 따라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담은 신신제약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코오롱생명과학·바이오텍]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 2024)서 해외 파트너링 강화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오는 10월 8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l(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에 공동 참가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해외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CPhI Worldwide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밀라노 소재 컨벤션 센터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66개국 이상 약 2,400개의 기업과 62,00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바이오텍은 전시장 API존 4A49에 합동 부스를 설치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소염진통제 원료 록소프로펜를 비롯한 주력 원료의약품 외에도, 리보핵산(RNA) 기반 치료제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의 원료인 포스포아미다이트(Phosphoramidite)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프로모션에 나선다. 20곳이 넘는 이 분야의 다국적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돼 있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이번 CPhI에 참가한 초기 임상 기업들에게 상업 공급 경험을 활용한 스케일업(Scale-up) 공정 설계 서비스를, 후기 임상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및 고수율의 제품을 제공하는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2D Automated Closed Platform) 및 3D 배양(3D Bioreactor)' 기술을 설명한다. 또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업체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료를 생산할 수 있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제안할 계획이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양사의 우수한 역량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CPhI Worldwide에서도 적극적인 파트너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0년동안 일본 제약회사와 가장 활발하게 거래하는 국내 업체로 자리잡으며 고품질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의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도 지속적인 원료의약품 개발과 신규 품목 포스포아미다이트 프로모션에 힘쓰고 있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지난 2020년부터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및 엑소좀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다양한 종류의 GMP 제조 서비스와 제품 및 개발 단계별 맞춤형 위탁개발생산(CDMO) 및 위탁생산(CMO)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해오고 있다.


[유영제약]

"행정처분 내용 유출, 차분히 결과 기다릴 것"

유영제약의 10년 전 약사법 위반 사실에 대한 행정처분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이 내부적으로 진행 중인 행정처분 검토안이 유출되어 일부 언론사를 통해 내용이 공개되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의 고시가 발령되기 전까지는 행정처분이 종국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이고, 이를 사전에 공개하여서는 아니 되는 것인데, 위와 같은 절차가 완료되기도 전에 내부 검토안이 유출된 것이다. 이에 대해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이의신청하고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의 공정한 재평가를 차분히 기다리고 있던 유영제약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유영제약 측은 이에 대해 “아직 행정처분 절차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처분 내용과 처분 약제 세부 목록 등이 외부로 유출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이로 인해 회사는 내외부적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유출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고시할 최종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향후 필요한 대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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