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일양, 메디포스트, 유영...삼성메디슨, 헥톤프로젝트,
[동국제약]
스위스 품목 허가 획득한 ‘인사돌’ 신규 TV-CF 온에어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올해 1월 스위스 의약품청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한 잇몸약 ‘인사돌’의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 CF는 광고 모델들이 인사돌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전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모델로 활동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배우 김승우를 재기용해 눈길을 끌었다.
신규 광고에서 이보영은 "인사돌? 좀 이른가 싶었는데, 역시 인사돌하길 잘했어요”라며, 인사돌이 노년층만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잇몸 관리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복용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이어서, 김승우는 “인사돌 좋아요. 잇몸 속부터 꽉 잡는 느낌"이라고 말해, 잇몸 속 치아를 잡아주는 조직인 치조골을 강화시키는 제품의 효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불암은 “좋아요, 잇몸이 편안하니까. 선택을 잘했죠”라고 말하며 선택에 대한 만족감을 전달했다.
또 성우의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스위스 의약품청 품목 허가 획득’을 강조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여기에, “역시 인사돌이죠”라는 확신을 가진 최불암의 멘트를 더하며 ‘잇몸 관리엔 인사돌’이라는 키메시지도 전달했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이번 TV-CF는 다시 합류한 김승우와 기존 모델인 이보영, 최불암이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했다”며, “광고에서 언급되는 스위스 품목 허가 획득 내용은 소비자들이 인사돌을 선택하는데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의 생약성분 잇몸약 ‘인사돌’은 지난 1월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대표적인 제약 선진국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초기 잇몸 염증을 비롯한 초기 치주질환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K-의약품의 위상을 널리 알린 것으로, 향후 인사돌의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및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쓸 계획이다.
[동아제약]
'언제 어디서나, 소화엔' 베나치오 이지액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파우치형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 이지액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나치오 이지액은 창출ㆍ육계ㆍ건강ㆍ진피ㆍ회향ㆍ감초 등 생약 성분을 함유해 현대인이 즐겨 먹는 육류, 밀가루 음식 등에서 발생하는 소화불량, 체함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오매, 아선약이 첨가돼 묽은 변, 정장 증상 등 위뿐만 아니라 장에서 발생하는 증상까지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나치오 이지액은 만 1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액상형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편리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 이지액은 소화불량은 물론 정장, 지사까지 더블케어가 가능한 소화제”라며 “휴대성이 간편한 베나치오 이지액으로 여행 중이나 외부 활동 시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소화장애에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종합 소화제 브랜드인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을 함유한 무탄산 소화제다. 어린이 소화정장제 베나치오키즈액부터 베나치오액(20ml/병), 베나치오에프액(75ml/병), 베나치오 이지액까지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하여 연령, 용량,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
[휴메딕스]
지속형 골관절염 주사제 ‘휴미아’ 대만 허가 획득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지속형 관절주사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휴메딕스는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HUMIA)’가 최근 대만 식품의약국(TFDA)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미아는 1회 투여로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지속형 골관절염치료제이다.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해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한 구조를 띄고 있다.
휴미아는 국내에서 지난 201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하이히알원스’ 등의 이름으로 출시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TFDA 인증 획득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만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휴메딕스는 앞선 2022년 골관절염치료제 3회 주사 제형인 ‘하이히알 플러스’로 TFDA인증을 받고 꾸준히 수출 규모를 늘려왔다. 이번 휴미아의 인증 획득으로 대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기존 동일 제제의 골관절염치료제들은 1주 1회씩, 3회 또는 5회를 투여해야 약효가 지속된다. 휴미아는 약효를 1회 투여로 획기적으로 줄여 여러 차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군 확대를 통해 환자의 상황에 맞는 처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휴미아는 휴메딕스의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편의성과 우수한 치료 효과를 인정 받고 있다”며 “약 2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전 세계 히알루론산 제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메딕스는 앞서 휴미아의 유럽 CE인증을 획득해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의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유유제약]
알레르기 치료 일반의약품 알레스타정 출시
유유제약이 펙소페나딘 성분의 항히스타민 일반의약품 ‘알레스타정’을 출시했다.
알레스타정은 콧물, 재채기, 눈, 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H1 수용체를 차단하여 졸음 현상 및 구강 건조, 시야 흐림 등 항콜린 작용이 기존 항히스타민제보다 낮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도와준다.
알레스타정은 1일 1회 1정으로 복용하며, 기존 펙소페나딘 120mg 제제보다 크기를 축소한 필름코팅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손다은 PM은 “‘알레스타정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빠르게 해소시키고 약효가 오래 유지된다.” 며 “꽃가루, 반려동물 털, 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를 원하는 분들께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손석구 모델 ‘아로나민’ 새 TV광고 온에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피로회복제’ 아로나민 골드의 하반기 마케팅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한 후속편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아로나민 골드는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형 비타민 B군, 비타민 C·E 등이 함유된 일반의약품 비타민 영양제로 ▲육체피로·체력저하 ▲신경통·근육통·관절통(어깨결림 등) ▲눈의 피로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새로운 TV광고는 2010년대부터 일관성 있게 유지해 온 슬로건인 ‘먹은 날과 안 먹은 날의 차이, 경험해보세요’를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해 아로나민을 복용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제품 효능과 차별점을 부각했다.
특히 ‘직장인 편’과 ‘사무실 편’ 총 2편으로 나누어, 똑같이 일하고 야근하지만 피로도는 차이 나는 이유를 현대인이 겪을 수 있는 익숙한 상황 설정을 통해 풀어내며 공감을 유도하는 한편, 해결사처럼 나타나 피로를 날려주는 손석구의 모습에서 시원함과 유쾌함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인체 형상의 그래픽을 활용해 관절과 근육 등 신체 부위별로 아로나민의 적응증을 나타내는 동시에, 머리에서 온몸으로 에너지가 퍼지는 시각적 효과 처리를 통해 뇌세포막을 통과하는 활성비타민 B1(푸르설티아민)의 특성을 표현했다.
일동제약 OTC부문장 김석태 상무는 “피로해소제라는 본질에 초점을 맞춰 아로나민의 제품 속성을 강조하고, 복용했을 때의 차이 등을 광고에 직관적으로 나타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어 뇌로도 공급이 용이하다는 푸르설티아민의 차별점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 등을 광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신제약]
수족구 등 감염병 유행에 ‘쿨링시트’ 판매량 급증
신신제약은 8월 한 달간 열냉각패치 제품 ‘쿨링시트’가 금년 평균 월간 판매량 대비 268% 증가하며, 올해 월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신제약 ‘쿨링시트’는 이마, 뺨 등 피부의 열나는 부위에 부착해 체온을 낮춰주는 제품으로, ‘붙이는 해열제’로도 불릴 만큼 발열 증상에 효과적이다. 쿨링시트 겔에 포함된 다량의 수분이 열을 흡수해 증발하며 약 10시간 동안 체온 냉각 효과가 지속된다.
겔 시트 형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유아는 물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체온을 낮춰주는 유칼리유 및 정신의 안정과 진정 효과를 주는 라벤더 오일 등 식물 성분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판매량 급증이 무더위뿐만 아니라, 7~8월 사이 코로나19, 수족구, 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이 지속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감염병은 대부분 ‘발열, 고열’ 증상을 동반해 빠른 해열 작용이 필요하다.
특히 수족구병의 경우, 최근 0~6세 영유아 사이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근심이 깊다. 여름부터 가을철까지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해열제 등 비상약과 함께 쿨링시트을 구입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수족구뿐만 아니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 시즌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열이 날 경우 해열제와 함께 쿨링시트와 같은 열냉각패치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해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제뉴원사이언스]
소아암 환아 위해 ‘히크만 주머니’ 제작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가 자회사인 제뉴파마 임직원들과 함께 소아암 환아를 위해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히크만 카테터(Hickman Catheter)를 삽입한 소아암 환아에게 필수적인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만들어 전하는 활동이며,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주관으로 처음 시작됐다.
히크만 카테터는 소아암 환아들이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혈이나 약물 및 수액 등을 주입하기 위해 몸에 삽입하는 의료용 고무관을 말한다. 정맥부터 신체 밖으로 관이 연결돼 치료 편의성은 우수하나, 세균 감염 위험성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위험을 낮추기 위해 히크만 카테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히크만 주머니(목걸이형)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수익 등의 문제로 판매처가 적어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제뉴원은 환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뉴파마 임직원들과 히크만 주머니를 직접 제작하는 캠페인에 참여, 환아의 쾌유를 기원하고 보호자의 고충을 덜고자 했다. 이들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배부한 제작 키트를 바느질해 주머니를 만들고 응원 카드와 함께 재단에 전달했다. 임직원 100여 명이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는 향후 재단을 통해 항암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제뉴원 경영지원본부 최가람 대리는 “곧 태어날 둘째를 기다리는 아빠인 만큼, 큰 고통을 맞서고 있는 아이와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바느질에 익숙하지 않아도 안내문을 따라 만들면 어려움 없이 주머니를 완성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개개인이 보다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목표로 하는 제약업 종사자들답게 임직원 분들이 망설이지 않고 캠페인에 동참해 힘을 더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제뉴원은 구성원들과 업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SK바이오팜]
美 테라파워社와 고순도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 계약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 社의 자회사인 테라파워 아이소토프스(TPI, TerraPower Isotopes)社로부터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Ac-225(225Ac, 악티늄-225)을 공급받는 계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Ac-225는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로서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등을 치료하는 방사성의약품에 사용된다. SK바이오팜은 해당 공급계약과 연구개발 계획에 맞춰 10월 중 Ac-225 초도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7월 새로운 중장기 성장전략 ‘Financial Story’를 발표하며 3대 차세대 모달리티로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TPD), 방사성의약품(RPT), 세포치료제(CGT)를 제시한 바 있다. Ac-225는 이 중 방사성의약품(RPT, Radiopharmaceuticals Therapy)의 핵심 요소인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RPT는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에 결합하는 물질에 탑재한 후, 미량을 체내에 투여하여 치료하는 혁신적인 항암 치료 신기술이다.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지만 방사성 동위원소의 짧은 반감기, 원료의 안정적 확보가 어려운 점 등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로 여겨진다. 이번 계약은 현재 시장에서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고순도 Ac-225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Ac-225를 기반으로, 향후 RPT 분야의 사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추가적인 파트너십도 용이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한 TPI의 검증된 고순도 Ac-225를 확보함에 따라, 비교적 초기 단계인 RPT 분야에서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해당 투자는 그룹 차원에서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이다. SK그룹은 2022년 8월 테라파워社에 약 3천억 원의 지분 투자를 통해 공동 선도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그룹의 지원 하에 RPT 분야의 핵심 경쟁 요소인 방사성 동위원소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Ac-225는 당사가 앞으로 RPT 신약을 개발하고 또한 그 파트너십과 생태계를 선도 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양약품]
2중 복합 타입 신제품 '퍼펙트원샷 피로컷부스터' 출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정제와 액상 일체형으로 된 2중 복합 타입 신제품 ‘퍼펙트원샷 피로컷부스터’는 뚜껑에 있는 정제를 병 안의 액상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누적되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퍼펙트원샷 피로컷부스터’는 스트레스로 증가하는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피로도 및 피로지수를 개선시켜 주는 ‘홍경천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로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에 더하여 피로회복을 위한 고함량의 비타민B군 8종과 비타민C, D, 아연을 강화하여 지친 몸에 활력을 충전하고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또한, 밀크씨슬추출물(실리마린)을 식약처 기준 함량 130mg 함유하여 간 세포손상 완화와 간 건강개선에 도움을 준다. 유효성분을 진하게 농축한 오렌지맛 액상으로 하루 한 병을 맛있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과도한 업무로 지친 회사원, 밤낮 없는 학업에 지친 학생, 가사와 육아에 활력이 필요한 주부, 회식으로 인해 체력보충이 필요한 직장인, 여행 일정의 에너지가 필요한 여행마니아, 테니스, 등산 등 활력이 필요한 운동마니아에게 안성맞춤이며,
전 연령층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추석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는 적합한 제품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퍼펙트원샷 피로컷부스터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피로와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제품으로 현대인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이 제품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추선연휴를 맞아 부담없이 부모님과 어르신,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추천제품"이라고 전했다.
[메디포스트]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 장기적 유효성-안전성 확인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의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SMUP-IA-01’의 장기적 유효성과 안전성이 투약 후 4년 후까지도 지속됨을 확인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SMUP-IA-01’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투약 4년 후 장기적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임상 1상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추적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SMUP-IA-01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효능, 저비용’의 줄기세포배양 플랫폼인 스멉셀(SMUP-Cell) 기술로 개발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관절강에 1회 투여 후 스멉셀(SMUP Cell)이 분비하는 치료인자가 염증을 완화하고 연골손상을 억제하는 것을 주된 기전으로 하고 있다. 2019년 9월 임상 1상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데이터 분석결과 장기적인 유효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유효성 지표인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Index (WOMAC) 평가, 100-mm Visual Analogue Scale (VAS) 평가,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주관적 무릎 평가 모두 투여 후 4년 후에도 투약 전과 대비하여 개선된 효능을 보여주었으며, 안전성 지표 또한 투약 후 4년 후에도 면역반응 및 중대한 약물이상 반응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국내 임상 1상 장기 유효성 확인을 통해 국내 임상 2상 대상자들이 참여중인 장기추적관찰 연구에서도 SMUP-IA-01 투약군과 히알루론산나트륨 주사군과의 증상개선 효과 차이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내 임상 2상 환자 대상 2년차 추적 관찰 결과는 내년 초 발표 예정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장기추적 결과를 통해 SMUP-IA-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기추적 결과 및 데이터를 국내 임상 3상 디자인 및 해외 파트너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2024년 헌혈캠페인 진행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유영제약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 23매는 헌혈 수급을 필요로 하는 소아 백혈병 환우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헌혈 캠페인은 유영제약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매를 기부한 데 이어 매년 2회씩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인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기획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의료기기-기타 업체>
[삼성메디슨]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 참가
삼성메디슨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FAOPS2024, Federation of Asia and Oceania Perinatal Societies)에 참가한다.
지난 1978년 창립된 FAOPS는 임신 20주에서 생후 28일까지 분만 전후 태아와 신생아 및 임산부를 다루는 '주산의학'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학회다. FAOPS의 연례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26년만이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더 나은 주산기 관리를 위한 협력(Collaborating for Better Perinatal Care in Asia-Oceania Region)'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 Elite'와 이동형 CT ' OmniTom® Elite'를 선보인다.
삼성메디슨은 특히 더욱 높아진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분야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연자를 학술 프로그램에 초청해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 및 AI 진단 보조기능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학회 3일 차 오후 세션에서 홍콩 중문대학교(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학과장 리오나 푼(Liona Poon)교수와 인도의 태아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을 주도한 인도의학연구소(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AIIMS) 아파나 샤마(Aparna Sharma)교수가 심장 측정 관련 AI 진단 보조 기능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와 혈관 자동 감지 기능 '엠브이플로우(MV-Flow™)'를 중심으로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OmniTom® Elite'의 공간적 제약을 해결한 편리한 이동성과 신생아 전신 촬영 등 높은 활용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OmniTom® Elite'는 CT 촬영실로 별도 이동없이 촬영이 가능해 신생아 및 소아 중환자실, 수술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메디슨 방원철 한국BD팀 상무는 "삼성의료기기는 임신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모든 태아를 위한 AI 기능과 함께, 신생아 환자가 병실을 옮기지 않고도 CT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이동형 CT로 산부인과와 소아과 분야 진단 편의성과 혁신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필요한 영상 진단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헥톤프로젝트]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장기요양등급 신청 서비스 오픈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장기요양등급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장기요양등급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하나의가족’은 지역별 요양시설의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보장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운영하는데, 이 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장기요양등급을 필수로 신청해야 한다.
기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본부 방문을 통해 장기요양등급 신청이 가능했으나 신청단계부터 인정조사 절차 및 등급 판정까지 거치게 되는 복잡한 과정과 약 한달까지도 소요되는 시간 탓에 신청자들의 고충이 많았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해당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탓에 집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63.5%는 장기요양보험등급을 신청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시키고자 금번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장기요양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하나의가족 ‘장기요양등급신청’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과 보호자는 예상 장기요양등급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건강보험공단으로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장기요양등급을 신청(신규•갱신•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등급 신청 후에도 총 3단계에 걸쳐 등급진행 절차 안내와 중간 점검을 진행하고, 등급을 받은 이후에는 어르신의 상황과 등급에 맞는 맞춤 요양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노인돌봄서비스 제도에 대한 정보 접근성도 떨어질 뿐 만 아니라, 절차도 복잡해 돌봄이 필요한 상당수의 어르신이 도움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또하나의가족은 이러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시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또하나의가족은 이번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퀴즈를 맞히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또하나의가족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