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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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7월 9일]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4.07.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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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치원중학교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7월 8일(월) 조치원중학교(교장 주원석)와 생명존중 안심마을(교육영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또는 단체가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이다.

특히 보건의료영역(병·의원, 보건소 등), 교육영역(각급 학교, 학원 등), 복지영역(사회복지시설 등), 유통판매영역(마트, 편의점 등), 지역사회영역(종교단체,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공공서비스영역(지구대, 소방서,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세분화해 각 기관에 맞는 역할 수행을 통해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조치원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인식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지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증거기반 중심의 다층적 또는 통합적 모델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환경 조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대상 가정 연계 소아재활치료 프로젝트 진행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 재활의학과 소아재활치료실에서 신체·인지·삼킴 장애로 인해 소아재활치료가 필요한 6개월부터 14세까지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 도구와 운동법 자료와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가정 연계 소아재활치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라매병원은 경제적, 물리적 어려움으로 재활치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가정 연계 재활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 

보라매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지난해 저소득층 성인 만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가정 연계 재활치료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시행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얻었으며, 지난해 연말 성과발표회에서 공공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 프로젝트로서 찬사를 받아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11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4 히로시마 국제 건강증진병원 학술대회’에서 건강 평등 및 증진 기여 성공 사례로 초청받아 해당 프로젝트의 성과에 대한 구연 발표에도 초청되었다.

지난해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가정 연계 재활치료의 효과성을 검증하였으며, 올해 프로젝트에서는 대상을 소아로 변경하여 작년 프로젝트에서 발견된 교육 및 소도구 등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양질의 치료도구와 자료를 제공하여 가정 연계 재활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재활의학과 소아재활치료실에서는 올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할 치료 대상을 지난 6월 10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프로젝트 담당자 김민정 작업치료사는 “이 프로젝트가 자리 잡고 올해에 확대 운영되기까지 애써주신 정세희 교수님과 이종민 기사장님, 재활의학과 팀원들과 병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재활서비스가 제공되고, 나아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보라매병원과 한국의 공공의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역사회 중심 심장재활 모델 지시 "심장질환 재발 위험 낮춰야"

70대 남성 A씨는 3개월 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후 매주 3회 심장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자주 병원에 들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심장재활을 통해 재발 및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A씨는 운동능력이 좋아진 것은 물론 요즘 생활에 활기가 넘친다며 매우 만족하고 있다.

심장재활은 심장질환의 급성기 치료 후 회복과 심폐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개별화된 운동치료 및 위험인자 관리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영양 교육, 심리상담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발전했다. 급성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부정맥, 말초혈관질환 등 모든 심장혈관질환은 급성기 치료 이후 심장재활이 필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공민규 교수는 “심장재활은 심장질환 환자의 재발 방지 및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치료임에도, 실제 국내 시행 비율은 1.5%에 불과하다”며 “심장질환을 겪은 환자들은 심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줄까 봐 운동을 주저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 병원은 사전 평가와 교육을 통해 환자의 나이와 심장 상태에 맞는 맞춤형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올해 3월 개소한 심뇌혈관질환센터 내 심장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심장재활치료 전담 심장 전문의, 물리치료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문 팀이 환자의 개인 운동능력과 심장 상태를 평가한 후,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심장재활을 전담하는 공민규 교수는 지난해 미국 UCLA Ronald Reagan Medical center의 심장재활 클리닉에서 심장재활을 연수하고 돌아와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심장재활센터는 심장내과 외래 및 심혈관센터와 인접해 있어, 진료와 상담, 교육과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제공한다. 심장운동치료에 필요한 최신 전문 운동 장비와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설을 갖췄다. 주 2~3회 회당 1시간의 맞춤형 운동치료를 시행하며, 환자별로 1:1 영양 상담도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최대 36회까지 심장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으나, 심장재활치료에 대한 낮은 인식과 시간, 거리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경인 지역 거점 병원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인근 지역 환자들에게 최적의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효과적인 심장재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공민규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도 심장재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심장재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 환자의 증상 및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심장질환으로 인한 재입원 및 사망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심장재활치료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솔병원

이철승 진료부장, 탈장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철승 진료부장이 지난 7월 7일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인 제18회 대한탈장학회(KHS 2024)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철승 진료부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암 수술 후 발생한 고난이도 복벽탈장의 수술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복벽탈장의 재발률을 낮추고 복벽의 결손 부위를 쉽게 막아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규명했다. 수술법은 한솔병원에서 새롭게 개발한 “Hansol Web Suture Method”에 대한 수술 영상과 함께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이 수술은 복강경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부위의 상처가 크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이며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수술법은 복벽의 결손 부위를 복강외와 복강내 이중으로 봉합하는 방법으로 재발이 쉬운 복부탈장에서 재발률을 낮추고 수술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술법은 국내외 최초 발표로, 세계적으로 암 수술 등의 외과적 수술 후 증가할 수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고난이도 수술을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철승 진료부장은 "이번 수술법을 기반으로 국내외의 많은 환자가 더욱 안전하게 완성도 높은 수술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전문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더 좋은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종합병원

의료방송 ONN닥터TV, 9일부터 LG헬로비전 송출

의료 전문채널 ONN닥터TV(회장 정근)가 7월 9일부터 LG헬로비전 채널 245번으로 전국 방송된다. LG헬로비전은 유료 가입자 365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SO(중합유선방송 사업자)이다.

ONN닥터TV는 “00일 LG헬로비전과 방송공급 계약을 맺고 7월 9일부터 채널 245번으로 송출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ONN닥터TV는 지난 1월 15일 SK Btv(채널 270번)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지, 2월말 kt 지니tv(262번), 5월 14일 울산지역 SO인 JCN(155번) 등 개국 6개월여 만에 우리나라 전체 유료 가입자의 절반이 넘는 2천만 유료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방송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유료 가입자는 IPTV 2,080만명, SO 1,260만여명, 위성방송 290만여 명 3,600만여 명에 이른다.

지난 2022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의료·문화정보 분야 방송 채널사용 사업자(PP)로 지정받은 지 14개월 만에 개국한 ONN닥터TV는 ‘대국민 건강주치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건강정보 제공에서부터 의료계의 민감한 현안들을 다루는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ONN닥터TV는 국민진료실, 의사의 참견, 정말근사한 안과(안과질환), 본척만척(척추질환), 민폐의사(호흡기질환), 소진치과(치과질환), Dr. 졍결의 여성클리닉(산부인과질환) 등 의료프로그램은 해당 진료과목의 전문의들이 출연해 복잡한 의료정보를 쉽게 풀이해 설명함으로써 시청자로부터 주목을 끌고 잇다.

또 의료현장 휴먼다큐 프로그램으로 ▲도서벽지나 산골 오지 등 무의촌지역 주민들의 삶을 다루는 ‘왕진 가는 날’ ▲24시간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의료현장과 의료인들의 모습을 담은 ‘병원 25시’ ▲위암 명의이자 대한외과학회장을 지낸 김동헌 박사가 진행하는 ‘명의를 만나다’ ▲저마다의 꿈을 따라 찬란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과 그 삶의 풍경을 따라가 보는 휴먼 다큐멘터리 ‘브라보, 마이 라이프!’ ▲간호사들의 희로애락을 그린 ‘나간사-나는 간호사다’ ▲병원 진료보다 운동을 더 권하는 의사 나용승 박사의 ‘운동 할래? 병원 갈래?’ ▲미즈들의 좌충우돌 여행기 ‘미즈투어’ 등은 유튜브 채널(ONN닥터TV)에서도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개국 기획프로그램으로 제작한 ‘닥터캐슬’은 최근 의정갈등의 원인을 제공한 ‘의대 증원’이 확정되면서, 중고생은 물론 대학생들에게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ONN닥터TV는 그동안 프로그램 ‘닥터 캐슬’을 8회 방송하면서 의대생운 물론 인턴과 전공의, 대학병원의 전임의(임상강사)까지 출연시켜 ‘한 사람의 의사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정근 회장은 “ONN닥터TV는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국민 주치의의 역할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명의들의 뛰어난 진료 활동들을 담아내는 프로그램들도 집중 제작해 ‘K의료’의 해외수출에 앞장서는 방송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국의 유명 TV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정근 회장은 덧붙였다.

■힘찬병원

관절건강 퀴즈 이벤트 실시-음료 교환권 제공

힘찬병원이 고온다습한 장마철 기간 동안 무릎관절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힘찬 관절건강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겨울 못지 않게 여름 장마철은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들에게는 힘든 시기이다. 장마철에는 낮은 대기압으로 무릎의 압력이 높아지고 조직 신경이 자극돼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습한 환경에서 몸 속 수분 배출도 원활하지 않아 관절낭이 붓기도 한다. 에어컨의 찬바람 때문에 체온이 떨어지고 관절 주위 근육이 경직되면서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줄이고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여름 장마철에는 실내 온도는 25~28도로 조절해 바깥 온도와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고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때 무릎 부위는 담요로 덮어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 주는 것도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장마철 시기에 관절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힘찬병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음료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중부지역 의료기관 장기이식센터와 기증 활성화 간담회 개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7월 5일, ‘중부지부 장기이식센터장 기증 활성화 간담회’를 더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혈액장기정책과 김정숙 과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호연 원장, 중부(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지역 21개 의료기관 장기이식센터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 진단검사의학과의원 박금보래 원장, 이정림 기증관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장기기증 현안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를 주제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현장에서 상호 존중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 강화 방안 모색, 최근 뇌사장기기증 조직기증 관련 법률 개정 사항(가족관계 증명서 열람 권한 등) 및 의료기관 평가 지표 체계 안내 등을 이야기했다.

간담회를 통해 의료기관과 상호 존중과 협업 및 자발적이고 효율적인 기증 과정을 구축하여 효과적인 뇌사판정대상자 관리를 수행할 방안들을 모색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호연 원장은 “기증 활성화를 위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시고 있는 의료인 여러분의 노력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 체계와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장기기증은 숭고한 나눔이며 명예로운 선택이라는 것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증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에 더욱 힘써야 한다. 아울러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첫 시작은 의료진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며, 생명을 살리기 위해 환자의 곁에서 끊임없이 달려온 의료진의 노력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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