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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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병원계 단신-7월 8일]
  • 이창진 기자
  • 승인 2024.07.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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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병원

일본 이츠모제네랄클리닉 의료진과 진료협력 교류 진행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 병원장 백정현)은 지난 6월 28일, 진료협력 교류의 일환으로 일본 이츠모제네랄클리닉(Always General Clinic)의 의료진 본원 참관을 진행했다.

이츠모제네랄클리닉은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에 위치한 종합 클리닉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 클리닉은 입원 병상 없이 외래 환자 진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명의 의료진이 내과, 외과, 소아과, 피부과, 알레르기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진료를 운영하여 환자들에게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루 600~700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참관은 6월 19일 파키스탄 써카르 아동병원에 이은 두 번째 참관으로, 우리아이들병원의 진료 시스템과 병원 운영 노하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김아민 대표원장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시작되었다. 이츠모제네랄클리닉의 김아민, 야마무리 쿄우이치 원장은 우리아이들병원의 외래, 병동, 특성화 센터 등을 살펴보고 외래‧입원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아민 대표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진료실 속 의료진 모습은 일본의 소아과 진료실 속 의료진에 비해 월등하다고 느꼈다. 더 전문적이고 빠르고 정확하며 친절했다. 특히 진료 예약부터 진료로 이어지는 내손키(내 손안의 키오스크) 시스템은 우리아이들병원이 왜 보호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다. 일본도 빨리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길 기대한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 관계자도 우리 병원에 꼭 모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의료진 참관 일정을 총괄한 남성우 부이사장은 “일본 의료진에게 우리아이들병원의 진료시스템을 설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츠모제네랄클리닉이 일본에서 떠오르는 신성 클리닉으로 유명한데, 앞으로 일본의 대표 클리닉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 이어지길 기대한다. 파키스탄에 이어 일본 의료진도 우리아이들병원에 큰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높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보호자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천대영 교수팀, 뇌졸중 후 흡연 골절 위험 '증가'

허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뇌조직이 망가지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국내 뇌졸중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뇌졸중 환자수(I60-I61, I63-I64)는 65만7277명으로 최근 5년간 6% 증가했다.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뇌졸중을 겪으면 기력이나 균형감각이 떨어져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겪은 후 흡연을 하면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공동 교신저자), 이진화 교수(공동 1저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공동 교신저자),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공동 1저자) 연구팀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 후 흡연습관 변화와 골절사고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Changes in Smoking Habits and Incident Fracture After Acute Ischemic Stroke)’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데이터를 이용해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17만7787명을 분석했다. 이들 중 비흡연자는 11만5380명, 과거 흡연자는 2만4798명, 뇌졸중 후 금연자는 1만2240명, 뇌졸중 후 신규 흡연자는 3710명, 뇌졸중 전후 지속 흡연자는 2만1659명이었다.

전체 조사대상 중 1만4991명(8.4%)이 골절사고를 겪었으며, 이 가운데 고관절 골절은 2054명(1.2%), 척추 골절은 7543명(4.2%)이었다. 연령, 신체활동, 기저질환 등의 변수를 조정한 뒤 골절 위험을 분석한 결과, 흡연이 뇌졸중 후 골절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자에 비해 신규 흡연자와 지속 흡연자는 골절 위험이 1.2배 높았다. 단, 뇌졸중 후 금연한 경우에는 골절 위험이 비흡연자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관절 골절의 위험도는 비흡연자와 비교해 지속 흡연자는 1.5배, 신규 흡연자는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규 흡연자의 고관절 골절 위험이 지속 흡연자보다 더 높았다. 척추 골절의 위험도는 지속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1.3배 높았다.

천대영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뇌졸중 후에도 흡연을 지속하거나 새롭게 흡연을 하면 골절 위험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고관절과 척추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많은 무게를 견디고 더 큰 기계적 스트레스를 받는 골격 부위에서 흡연이 뼈의 강도와 완전성을 유지하는 데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진화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뇌졸중 후 금연 교육은 골절 위험을 크게 줄이고 잠재적으로 뇌졸중 경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 논문은 SCIE급 국제 학술지인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5.4)’ 6월호에 게재됐다. 

■인천세종병원

이정선 과장, 1형 당뇨 주제 학부모 연수 시행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이정선 과장(소아청소년과)이 ‘1형 당뇨’를 주제로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세종병원·인천시교육청이 체결한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관리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지난 6일 인천예술고등학교 예술관에서 열린 연수에는 인천지역 1형 당뇨 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했다.

1형 당뇨는 유전적 소질이 있는 사람이 환경적 공격을 받아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통상적인 2형 당뇨와는 다르다. 췌도의 베타세포 파괴가 발생해 베타세포의 수적 감소와 더불어 인슐린 합성과 분비가 서서히 감소해 발생한다. 

우리나라 유병률은 인구 만 명당 41.03명(2017년 기준)으로, 1형 당뇨 환자는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 과장은 이날 연수에서 1형 당뇨를 가진 학생들에게 닥칠 ▲시험 기간 ▲시험 당일 ▲운동회·등산 등 활동이 많은 날 ▲감기·장염 등 몸이 아픈 날 ▲해외여행 ▲다이어트 ▲인슐린 주사를 깜빡했을 때 ▲인슐린 주사를 맞았는지 기억 안 날 때 ▲외출시 혈당기가 고장 났을 때 등 특수한 상황에서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친구들한테 말해도 될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아이를 낳아도 될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등 1형 당뇨 학생들의 대표적인 고민을 들며 조언했다.

이 과장은 특히 1형 당뇨를 가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치지 않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세종병원 이정선 과장(소아청소년과)은 “혈당 관리가 힘들고, 짜증나고, 억울한 당사자는 우리 아이들”이라며 “아이들이 잘 견딜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해주길 권한다. 우리 아이들은 분명 스스로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집행부 첫 홍보위원회 개최-의료현안과 홍보 방향 논의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는 5일 오전 7시 안다즈 서울 강남호텔에서 제42대 집행부 출범 후 첫 홍보위원회를 열고, 상견례와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병협 홍보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3명, 위원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새 집행부 2년의 임기 동안 병원협회의 홍보 방향을 공유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의·정사태로 인한 병원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입원 환자 식대 수가 현실화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바람직한 운영 방안 마련 문제 등도 협회지 등을 통해 점검해 보기로 했다.

아울러 대국민·대언론 대응 방안도 효과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은 “병원계는 지금 코로나19 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국민들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돕고 회원 병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시의 적절한 홍보에 힘써 나갈 것”을 강조했다.

회의에는 고도일 부회장 겸 홍보위원장과 권정택(중앙대학교병원장). 이재학(허리나은병원장) 부위원장, 홍보위원으로 노홍인(상근부회장), 박혜경(사무총장), 박진식(세종병원 이사장), 한창훈(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지규열(연세하나병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한국마사회,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및 헌혈증 전달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지난 5일,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서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천만원과 헌혈증서 546매를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의 일부는 소아완화의료 프로그램인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 운영비로 활용된다. 꿈을 담은 꽃씨가 움트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꿈틀꽃씨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와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의료적 도움뿐 아니라 상담과 놀이치료 등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후원금과 헌혈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 환자의 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다”며 “임직원들이 어린이 건강을 염원하며 손수 모은 만큼, 어린이병원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중증·희귀난치질환 및 저소득층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병원은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잘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종합병원

호스피스병동 입원환자 '리마인드 웨딩 및 생일 축하 파티' 가져

부산 온종합병원(병원장 김동헌)이 지난 26일 호스피스병동 환자와 배우자들을 초대하여 리마인드 웨딩 2쌍과 15명의 생일을 맞이한 환우들을 대상으로 축하파티를 진행하였다.

이날 리마인드 웨딩은 조경화(남/72)님과 김부열(남/70)님 부부 두 커플이 자녀들의 축복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오전에 컨디션이 악화되어 두 커플 모두 식을 포기할 뻔 하였으나 다행히안정상태로 회복되어 원하던 웨딩을 진행 할 수 있었다.

온종합병원은 호스피스 환자의 이동이 불편한 특성을 고려하여 병동 내 넒은 라운지에 꽃과 풍선, 나무 등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장식으로 화사한 잔치 분위기를 만들어 내었다.

이날 행사는 원목 목사님의 축원기도와 웨딩커플 및 생일자 소개, 병원장의 축사, 축하곡, 편지 낭독, 꽃다발 및 선물 전달, 가족사진 촬영, 축하인사, 뷔페식사로 이루어졌다.

온종합병원 김동헌 병원장은 “오랜 세월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인내로 이루신 부부애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신을 맞으신 15명의 환우들도 용기와 힘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행복한 일생의 순간들을 다시 경험하고 회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신랑 김부열씨는 “결혼하고 45년을 살아오면서 도움도 많이 받고 행복한 여생을 살았어요”며 아내에게 고마움의 편지를 읽어주었고, 이에 아내는 “언제나 먼저 챙겨주고 배려해 주어 항상 고맙고, 평생 따뜻한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어요.”라고 눈물로 화답하였다.

신부 이윤임씨는 “47년 전 2월에 결혼하고서 지금까지 함께한 여정이 제 생애에 최고의 행복이며 축복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고 남편을 향해 눈물로 사랑을 전하며 깊게 안아주었다.

웨딩을 마친 후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겨주고, 환자가 불편하지 않게 부지런히 살피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꿈도 꾸지 못한 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소중한 추억과 지치고 힘든 병상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김씨 부부는 소감을 전했다.

생일을 맞이한 나모(남/73)씨의 아내는 “우리 가족은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생일을 축하하였고, 김모(여/77)씨의 자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머님 사랑합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문모(남/61)씨의 아내는 “당신의 그늘아래 편안히 지낸 부분에 감사하다. 가족의 잘못을 용서하고 좋았던 기억만 생각해 달라”며 그의 남은 생을 긍정적이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깃든 편지를 전하였다. 

이번 웨딩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한 부산 끌림메이크업 서보교 원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두 커플의 연령에 맞도록 신부화장 및 웨딩드레스, 턱시도와 신발 등을 준비하면서 병석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더 정성껏 준비해 드렸다. 멋지고 아름다운 신랑 신부로 거듭난 모습을 뵈니 보람되고 감동이 크다“ 고 말했다.

평소 음식과 맛사지 등 환자들을 위해 봉사해 온 평화교회 호스피스봉사단은 “이번 리마인드 웨딩과 생일 파티는 인생을 같이 살아 온 배필로서 서로에게 아껴둔 고마움과 속 깊은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고 진심으로 축복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프고 힘든 환우들을 위해 봉사하며 섬기게 되어 더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이 행사의 주인공인 환자들에게 필요한 선풍기, 수건, 텀블러컵, 인형 및 우양산을 선물로 전달하였으며, 뷔페식으로 차린 푸짐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비엠컴퍼니

대학병원 전문의 중소병원 이어주는 '닥터매칭' 운영

㈜유비엠컴퍼니는 “닥터매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닥터매칭”은 구직을 희망하는 대학병원 재직· 퇴직예정 교수나, 임상 강사가 “닥터매칭” 홈페이지에 희망하는 근무 조건과 대우를 입력하면, 구인을 희망하는 “병원”과 매칭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닥터매칭”은 구직자인 의사와 구인병원 간에 전문 컨설턴트가 “매칭”을 주선하며 그동안 헤드헌팅의 단점을 보완하여 비밀이 보장된다.

“닥터매칭” 프로그램은 구직을 희망하는 퇴직교수들이 신뢰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식하고, 프로그램 시행에 고마움을 표하는 편지를 보내오고 있다. 또한 구인을 희망하는 병원들도 그동안 의사구인이 어려웠는데 대학병원 교수를 개별적으로 “매칭” 받을 수 있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닥터매칭”을 운영하고 있는 임배만 대표는 “최근 의료인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구직하는 교수님이나 구인하는 병원에서 고마워하니 보람이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 행복 시작은 건강한 지역사회"-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5일(금) 오전 11시 서울 The-K 컨벤션센터(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에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국민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1,000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총 34점)를 비롯해, 사업 운영에 공로가 있는 단체 및 개인(총 56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과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증진사업이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담당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몽 보건의료 협력 이정표-몽골 현대병원 '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병원 현대병원(이하 현대병원)이 몽골 울란바토르에‘몽골 현대병원’을 설립하고 7월 5일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몽골 현대병원은 지하 1층 ~ 지상 5층의 최신설비를 갖춘 수술실 3개를 보유한 4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며, 외과와 정형외과에 특화되어 있다. 

현대병원은 2009년부터 몽골 현지에서 한국 의료의 나눔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1만 명 이상의 무상진료, 698명의 무상수술을 제공하여 따뜻한 한국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왔고, 몽골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 107명의 몽골 의료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과 몽골 양국 정부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설립한 ‘몽골 현대병원’은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Medical Korea 2024’기간, 보건복지부는 몽골보건부장관을 초청하여 양국 간 보건분야 협력을 논의하면서, 몽골 현대병원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요청하였다. 

행사 기간 몽골보건부장관은 현대병원을 방문하여 뛰어난 의료기술을 확인하였으며, 몽골 현대병원 설립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보산진은 '24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몽골 현대병원 설립 활동에 추진력을 더하였다. 

보산진 임영이 의료해외진출단장은“팬데믹 이전인 '19년에는 의료해외진출 신고제로 집계된 몽골진출 의료기관은 1건에 불과하였으나 '24년 6월 기준 13건으로 급증 하였고, '23년 방한 몽골 환자 수 는 22,080건으로 치료 목적으로 한국을 가장 많이 찾는 국가 순위 5위”라고 하면서“의료해외진출 분야의 몽골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몽골 환자의 한국 의료에 대한 높은 신뢰가 보여지며 현대병원 설립을 계기로 한-몽 간 보건의료 협력이 한 단계 증진하길 기원하고, 우수한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미래의료 가치 창출, 국민행복 든든한 동반자' 새 비전 선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신)이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라는 새 비전을 제시하며 ‘Re:Branding Vision 2030’을 선언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달 28일 오후 2시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 & 상반기 관리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전남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지향점을 담아 새롭게 수립한 비전, 3대 경영방침, 4대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의 경과보고로 진행된 ‘Re:Branding Vision 2030’은 경영진 인터뷰 및 직원 설문조사, 보고회 등 점검활동을 바탕으로 전남대병원의 미래상과 현안, 내부역량 등을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전문의료기관으로서 핵심역할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와 국민 삶에 함께 하는 능동적 역할을 하기 위해 새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새 비전인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는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등 전남대병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외부요인의 변화에 대응한 노력과 도전의지를 강조했다. 

비전에 이어 3P로 요약되는 3대 경영방침도 정립했다. 

‘Practical(실용주의)’, ‘Prove(자율검증)’, ‘Patient first(환자중심)’의 앞 단어로 만든 3P는 환자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료, 지역 의료인력 양성, 국민의 실제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등 실용주의 관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실용주의’와 , 진료·교육·연구·행정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검증 기준을 분명히 하고 피드백을 통한 자기 성찰을 추구하는 ‘자율검증’을 나타낸다. 

또 전남대병원의 존재 이유이자 병원 구성원이 모두 가져야 할 기본 원칙인 ‘환자중심’은 모든 업무의 궁극적 목적 대상은 환자로, 병원 구성원으로서 사명감을 환기시켜 환자 최우선 사고를 인식하자는 취지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실용주의적 관점으로 연구하고 판단하고, 전남병원의 의료와 서비스가 환자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자기성찰을 통해 계속 스스로 검증해 가자는 취지다.

뿐만 아니라 ‘전문의료’, ‘미래지향’, ‘성과창출’, ‘상호존중’이라는 4가지 핵심가치도 발표해 전남대병원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정신 병원장은 “비상경영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남대병원의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공동의 가치체계를 선포하게 돼 기쁘다”며 “의료서비스의 디지털화, 병원의 ESG 강화 등 병원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변화되는 만큼 구성원들과 함께 함께하는 의료, 따뜻한 전남대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전선포식 이후 상반기 관리자워크숍도 진행됐다. 

관리자워크숍은 전남대병원 본·분원 보직자들이 ▲의료질 평가(윤경철 부원장) ▲비상경영 추진(주성필 기획조정실장) ▲인사제도 개선(김영민 사무국장) ▲구매물류 선진화(지영운 안전총괄실장) ▲연구활성화(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 ▲개방형의료혁신센터 발전방안(조상희 화순전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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