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빛과 그림자...유한양행(11) 트리돌주-타가메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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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 빛과 그림자...유한양행(11) 트리돌주-타가메트정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4.05.28 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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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약의 빛과 그림자'는 약을 생산하고 유통, 소비까지 다양한 절차와 관리로 안전하게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약의 부작용에 노출돼 고통받는 환자가 존재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보제공 차원에서 준비했다. 

다만 약의 효능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부작용 등 주의사항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치료를 위해 사용해야 하지만 그에 따른 반작용에 보다 관심을 갖고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현장에 자칫 놓칠 수 있는 내용을 다시금 되뇌이고, 최종사용자인 환자 스스로도 약을 복용시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약의 허가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이번 시간은 유한양행의 '트리돌주50밀리그램'과 '타가메트정200밀리그램'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트리돌주50밀리그램

트리돌주50밀그리그램은 1981년 허가된 트리마돌염산염제제이다. 각종 암 등 중증 및 중등도의 급만성 동통이나 진단 및 수술 후 동통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2018년 17억원, 2019년 14억원, 2020년 15억원, 2021년 10억원, 2022년 12억원을 생산해 공급했다. 

임부,  수유부, 12세 미만 소아 투여 금지

증증 아나필락시양 증상 등 발현...호흡곤란 등도

<사용상의 주의사항>

▶투여금지=급성 알코올중독 환자와 수면제, 진통제, 아편, 향정신성 약물 등 중추신경계 작용약물 중독 환자, 심한 호흡억제상태 환자, 두부손상, 뇌의 병변이 있는 경우로 의식혼탁의 위험이 있는 환자, MAO저해제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 또는 최근 14일 이내에 투약한 경험이 있는 환자는 투여해서는 안된다. 

또 중증 신장애-간장애 환자, 임부, 수유부, 12세 미만의 소아도 투여를 피해야 하며 편도절제술 또는 아데노이드절제술을 받은 18세 미만 소아에서 수술 후 관리,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간질 환자, 마약 금단 증상 치료 목적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신중투여=모르핀 병용 또는 반복투여 환자의 경우 동물 실험에서 가벼운 모르핀 길항작용이 인정돼 금단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담도질환 환자는 동물 실험에서 대량투여하는 경우 오디괄약근을 수축해 투여신 신중해야 한다. 간장애 환자나 음주 환자, 아편에 대해 과민증 환자, 신장애 환자, 중추신경억제 약물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 경련의 병력이 있는 환자 등은 투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상반응=이미프라민 등 삼환계 항우울제 및 싸이클로벤자프린, 프로메타진 등 다른 삼환계 약물이나  SSRI 항우울제 또는 식욕억제제 등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 MAO저해제, 페노치아진이나 부티로페논 등 신경이완제, 메플로퀸, 부프로피온, 신경이완제, 기타 발작 역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투여받고 있는 환자에게 발작 발생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쇽, 아나필락시 등의 과민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또한 초회량 투여시 중증 아나필락시양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가려움, 두드러기, 기관지경련, 혈관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때로 호흡억제, 드물게 호흡곤란, 때때로 심계항진, 냉한, 흉내고민, 혈관확장, 혈압저하, 부정맥, 안면창백, 졸음, 수면, 두통, 두중감, 흥분, 진전, 이명, 양손의 저린감, 불안감, 허탈, 피로, 권태감, 발한, 어지러움, 휘청거림, 불쾌감, 배뇨곤란, 구내건조, 구갈, 착란, 협조장애, 다행증, 초조, 수면장애, 인식장애, 환각, 건망증, 집중장애, 우울, 고긴장증, 요폐, 빈뇨, 폐경증후군, 배뇨장애, 월경장애 등이 보고됐다. 

▶상호작용=이 약과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다른 마약성 진통제, 전신마취제, 페노티아진계 약물, 신경안정제, 수면제, 삼환계 항우울제, 신경근육차단제, 또는 알코올을 포함한 다른 중추신경억제제를 병용투여하면 추가적인 중추신경억제작용이 유발되고, 호흡억제, 저혈압, 깊은 진정, 또는 혼수, 사망과 같은 중추신경억제작용이 증가될 수 있다. 이런 약물과 병용투여하는 경우 2가지 약물 중 하나, 또는 둘 다 용량을 감량해야 한다.

카르바마제핀(효소 유도제)과의 동시 또는 전 투여는 트라마돌의 진통효과를 감소시키고 작용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쿠마린계 항응고제는 국제정상화비율(INR)을 증가시키므로 쿠마린계 항응고제를 투여 중인 환자에게 트라마돌의 투여를 시작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퀴니딘과 병용시 상호 이상반응이 증가될 수 있으며 디곡신과 병용시 디곡신 중독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어 신중히 투여한다. 와르파린과 병용투여시 프로트롬빈 시간의 연장 등 와르파린의 효과에 영향을 나타냈다는 보고도 있다.

▶고령자 투여=혈중농도가 약간 상승할 수 있으므로 75세 이상 고령자에는 1일 300mg 이상 투여하지 않는다.

 

■타가메트정200밀리그램

타가메트정200밀리그램은 1984년 허가된 시메티딘제제이다. 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재발성궤양, 문합부궤양, 졸링거-엘리슨증후군, 미란, 출혈, 발적, 부종 등 위점막병변의 개선에 쓰인다. 급성위염, 만성위염의 급성악화기에 사용된다. 

이 약은 지난 2018년 15억원을 생산한 후 2019년 7억원, 2020년 3억원, 2021년 4억원을 공급하게 된다. 

심실성 부정맥 포함 도페틸라이드 투여 환자 위험 증가

흔하게 백혈구감소증, 드물게 활달, 감염, 쇼크 등 발현

<사용상의 주의사항>

▶투여금지=시메티딘 또는 이 약의 다른 성분에 과민반응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나 심실성 부정맥(torsades de pointes를 포함해 도페틸라이드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의 위험을 증가시키기에 투여해서는 안된다. 

▶신중투여=신장애 환자의 경우 혈중 농도가 지속되므로 투여량을 감소하거나 투여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하며 간장애 환자, 약물 과민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고령자, 19세 미만의 소아,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의 경우 시메티딘은 혈액 투석에 의해 제거되기에 투석 후 투여한해야 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인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는 세균박멸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반응=흔하지 않게 백혈구감소증, 드물게 과립구감소증, 무과립구증, 혈소판 감소, 범혈구 감소, 재생불량성빈혈이 나타날 수 있어 초기 증상으로서 전신권태, 무력, 피하출혈, 점막하출혈, 발열 등이 나타나면 그 시점에서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즉시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매우 드물게 면역용혈성빈혈의 보고가 있다.

또 드물게 황달, 간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때로 AST, ALT의 상승 등 간기능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문맥주위의 간섬유증이 보고돼 있다.

여기에 간질성 경련, 급성 신부전, 드물게 간질성 신염 및 요저류, BUN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 쇼크, 아나필락시스모양 반응(전신발적, 호흡곤란 등), 과민성 혈관염, 때때로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때때로 여성형유방, 드물게 유즙분비과다, 대하증가,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때때로 복부팽만감, 변비, 설사, 드물게 두통, 어지럼, 경련, 사지저림 및 굳은감, 졸음, 히포콘드리양 증상, 무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의식장애, 경련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령자 또는 신부전 등의 중증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드물게 가역성의 착란 상태인 초조, 정신병, 우울, 흥분, 환각, 방향상실 등이 쉽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드물게 동성서맥, 빈맥, 심계항진, 방실차단,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독성표피괴사용해(리엘증후군), 표피괴사, 다형홍반, 박탈피부염, 전신박탈홍반부종과 같은 중증의 전신 피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상호작용=쿠마린계 혈액응고저지제(와르파린 등), 미다졸람, 디아제팜, 클로르디아제폭시드, 프로프라놀롤, 메토프롤롤, 테오필린, 페니토인, 클래스Ⅰ부정맥용제(리도카인, 퀴니딘), 니페디핀, 딜티아젬, 이미프라민, 프로카인아미드, 메트로니다졸, 일부 삼환계 항우울약, 에리트로마이신, 시클로스포린, 타크롤리무스, 메트포르민, 도페틸라이드, 설포닐우레아계 경구혈당강하제(글리피지드), 아타자나비어, 아졸계 항진균제(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포사코나졸) 병용시 약물을 감량하거나 휴약하는 등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임부-수유부-소아 투여=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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