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 신약의 사회적 가치·건보 재정관리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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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 신약의 사회적 가치·건보 재정관리방안 모색
  • 이광열 기자
  • 승인 2019.10.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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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국회서 정책토론회 개최
 

다국적제약사들이 신약의 사회적 가치와 건강보험 재정관리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11월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회도서관에서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 주관으로 이같은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지난 30년 간 국민건강보험은 보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권 확보에 기여해 왔다며 인구 노령화가 지속화되는 가운데 혁신 신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져가는 요즘, 보장성 강화와 건강 보험 재정의 지속성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에 정부,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참여한 신약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재정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의미를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 기조강연으로는 미국 Columbia Univ. 경영대학원 교수인 미국 국립경제연구국 연구원의 프랭크 리텐버그 교수의 'The Health Impact of, and Access to New Drug in Korea'의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과 약제비 지출구조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 IQVIA 측의 발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복지부 곽명섭 보험약제과장,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변진옥 제도재정연구센터장, 이화여대 이원복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무법인 광장 김성주 전문위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가 패널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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