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내년 헬스케어 사업부문 분사...사명은 '솔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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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내년 헬스케어 사업부문 분사...사명은 '솔벤텀'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11.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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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치료와 구강케어 등...22년 84억달러 매출 규모

3M은 내년 상반기중으로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키기로 했다. 분사 운영될 법인의 사명은 솔벤텀(Solventum)으로 정했다.

3M은 최근 70여년 이상 운용되어오던 헬스케어 사업부문에 대한 분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22년 3M 헬스케어 부문은 8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헬스케어의 제품군은 대표적으로 넥스케어를 상품명으로 하는 붕대와 드레싱을 포함, 여드름패치, 상처 필러, 음암치료기, 피부관리제품, 수술용품과 원료의약품 관련 부문 들로 구성되어 있다.

3M 헬스케어 사업무문 브라이언 핸슨(Bryan Hanson) 대표는 "분사 법인를 통해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삶을 개선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구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명에 대해서는 "solving" and "momentum"의 합성어로 환자 경험을 변화시키며 의료 전문가의 시간을 절약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드는 문제 해결사로서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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