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A 표적 T세포부착 삼중항체 'HPN217' 옵션행사 포기
애브비는 하푼사와 협업 개발을 진행해오던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위한 항체치료제 관련 계약을 종료했다.
하푼(HARPOON)은 13일 B 세포 성숙 항원(BCMA)을 표적으로 한 T세포부착(관여) 삼중항체 치료제 후보 'HPN217' 관련 협업중이던 애브비로 부터 판매권리를 반환받게 됐다고 밝혔다.
애비브는 2017년부터 진행한 하푼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19년 'HPN217'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 옵션를 확보했다. 그러나 이번 옵션미행사 통보를 통해 10일 12일자로 판권은 하푼사에 반환되게 됐다.
당시 계약에서 HPN217 관련 1/2상까지 의 개발은 하푼이 담당하고 애브비가 옵션행사시 후기개발과 상업화활동을 담당키로 했다. 추가적으로 개발단계의 6개 약물중 4 품목의 판권을 확보할 수 있는 추가옵션을 포함 선불금 2억달러 포함 총 5억 1천만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HPN217에 대해 현재 1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계약을 종료하고 판권을 반환됐으며 하푼은 긍정적인 예비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개발을 지속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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