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그리소, NSCLC 수술후 보조요법 OS 이점 검증
상태바
타그리소, NSCLC 수술후 보조요법 OS 이점 검증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6.07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b~3A기  EGFR 변이 환자 5년생존율 88%대 위약 78%

타그리소의 다양한 효과 데이터에도 불구 부족했던 전체생존의 이점이 검증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4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뉴잉글랜드 저널오브 메디신(NEJM)에 동시공개한 ADAURA 3상 장기추적 결과에 따르면 수술후 보조요법의 5년 전체생존율(1b~3A기)은 타그리소군 88%대 위약군 78%였다(타그리소 투약군 339명, 위약 343명).

2~3A기 환자기준으로는 85%대 73%로 전체적으로 환자 10명당 1명이 더 생존했다. 또 사망에 대한 전체 위험은 51% 낮췄다.

이는 2~3A기 환자에서의 전체적으로 데이터 성숙도 21%를 기록한 가운데 타그리소군 35명(29명 NSCLS 원인 ), 위약군에서 65명(57명 NSCLS 원인)이 사망함에 따라 위험비는 0.49을 기록함에 따라 사망에 대한 전체위험을 51% 낮춘 것으로 해석됐다. 1b~3A기 환자기준도 유사하다.

질병의 재발은 타그리소군에서 93명(27%, 사망제외)이 질병의 재발이 있었으며 이중 26명이 후속 치료를 받았다. 위약군의 경우 205명(60%, 사망제외)에서 질병이 재발했으며 174명이 후속 항암치료를 받아야 했다.

또 무질병생존 데이터 분석 중단 후 전체생존을 자료수집을 위해 데이터 컷오프시점에서 질병의 진행으로 인해 후속치료를 받은 환자수는 타그리소군 76명, 위약군 184명이었다. 

전체생존의 이점에 더해 후속치료의 필요성도 절반이상(22%대 54%)크게 낮춘 결과치를 제시했다.  또 타그리소군은 5년차까지 후속치료 또는 사망까지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은 가운데 위약군은 34.7개월로 장기적인 혜택도 재검증됐다. 치료및 사망 위험비는 0.28이었다.

향후 3년간의 추적조사를 통해 3년 이상 잔존 질환의 여부를 위약과 비교평가할 예정이며 1A기의 초기환자에서의 수술후 보조요법(ADAURA2)에 대한 혜택, 수술전 보요요법에 대한 장기 혜택(NeoADAURA)을 추가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