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등 의약품 의약품 부족현상 완화조치 일환
FDA는 심각한 의약품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승인을 받지 않은 중국산 항암제 '시스플라틴'의 임시수입을 허용했다.
치루(Qilu)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5월 24일 미국내 의료전문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치루와 아포텍스(Apotex/캐나다 토론토)에 미국내 치루제약의 시스플라틴 주사액의 일시적인 수입을 허가받았다고 정보를 공유했다.
앞서 FDA는 심각한 의약품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임시적인 수입 허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으며 캐나다 수입업체를 통해 중국산 항암제가 공급되고 있음이 우회적으로 확인됐다.
수입허가는 25년 5월 2,3일을 유통기한으로 하는 총 4개 로트규모로 확인됐으며 치루는 임시 유통허가 품목의 바코드, FDA 제품식별자 및 RX only 미표기 등 주요특징을 설명하고, 다른 불법유통 품목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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