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와 결별 아케비아, 독일제약사와 판권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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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와 결별 아케비아, 독일제약사와 판권계약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5.2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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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질환 경구 빈혈치료제 '바프세오' 유럽·호주지역 라이센스

신질환 경구 빈혈치료제 '바프세오'(바다두스타트) 관련 오츠카로 부터 결별통보를 받았던 아케비아(Akebia)가 새 파트너를 맞이 했다.

아케비아는 25일 바프세오 과련 오츠카가 반환했던 글로벌 판권중 유럽과 호주 지역에 대한 판권계약 독일소재 메디체 아르츠나이미텔 퍼터(Medice Arzneimittel Pütter)사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선불 1천만달러에 상업적 이정표에 따른 마일스톤 1억달러와 매출에 기반한 10~30%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다만 유럽과 영국의 승인은 신질환 투석환자에 국한돼 승인됐으며 추가적으로 비투석환자에 대한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받을 경우 비투석환자 대상 순이익의 70%까지 아케비아에 제공하는 옵션 조건이 있다. 

앞서 아케비아는 바프세오의 FDA 승인거부 이후 오츠카로부터 결별 통보를 받았다. 그 이후 기존 일본이외 유럽, 영국의 승인을 받아 상업화 지역을 확대해 왔으며 유럽과 호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협업 파트너를 맞이하게 됐다.

일본과 아시아지역 판권은 기존 미쓰비시다나베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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