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중국에서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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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중국에서 첫 승인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5.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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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박약업, CMAB007 허가...셀트리온, 3상 완료 내년 유럽시장 진출 추진

노바티스의 천식과 두드러기, 비부비동염 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의 첫번째 바이오시밀러가 중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23일 의약품허가 현황에 따르면 맙랩(Mablab) 파마슈티컬스(迈博药业)의 오말리주맙 참조 바이오시밀러 CMAB007이 19일자로 허가를 받았다.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2024년 시작될 바이시밀러 출시에 앞서 중국에서 가장 먼저 시밀러가 등장하게 됐다.

맙랩은 오말리주맙 시밀러 이외 CMAB009(세툭시맙) 및 CMAB008(인플릭시맙) 등 3상 단계의 시밀러 후보군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4월 오말리주맙 시밀러 'CT-P39' 3상 임상의 완료소식을 전하며 유럽승인신청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미국 시장은 숨은 특허여부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통상 25년께 특허만료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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