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5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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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5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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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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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동국, 중외, 휴메딕스, 대웅, 일동
보령컨슈머, 유유, 신풍, 신신, 이연, 메디포스트

종근당건강

2023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2023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 디자인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1954년부터 진행해 온 국제적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종근당그룹의 심볼 ‘종(鍾)’을 모티브로 한다. 종근당그룹의 ‘기원(Origin)’과 건강에 대한 ‘기원(Prayer)’에 착안하여 종의 울림을 전파한다는 컨셉으로 ‘Rippling Bell(종의 메아리)’을 표현해 낸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작에 선정됐다.

종근당건강은 패키지 디자인에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종근당의 기업철학을 ‘긍정적 에너지의 소리’라는 컨셉으로 각기 다른 패턴을 통해 표현했으며, 종의 ‘울림과 파동’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패턴의 중첩, 리듬감, 소리의 색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다양한 효능 및 효과를 시각화 하였다.

특히 제품 패키지에 비도공(비코팅) 용지를 사용하여 친환경성을 추구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으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이고 행복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패키지를 보관용기로 재사용할 수 있고 제품의 섭취방법과 횟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종근당건강의 기업이념과 철학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종근당건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제품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6개국에서 1만 544여개 작품이 출품했다. 국내에서는 총 35개 프로젝트가 수상했으며,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는 종근당건강이 단독 수상했다. 


동국제약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한 ‘아이튼튼’ 사업 6년째 후원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아이튼튼’ 사업을 6년째 후원한다.

어려운 환경에 놓인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아이튼튼’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동국제약이 후원하고 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본다’는 취지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탁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 아동들의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12개월간 석식비를 지원하는 ‘몸튼튼’ 프로그램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전문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튼튼’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6년 동안 ‘아이튼튼’ 사업을 후원하면서 위탁 아동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위탁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뿐만 아니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녹색어머니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골프연맹 등 어린이 유관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W중외제약

비항체 A형 혈우병에 ‘헴리브라’ 급여 확대
 

최초의 피하주사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급여가 확대 시행된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대상 건강보험 급여가 개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 헴리브라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안」 행정 예고를 게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치료제(혈액응고인자 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보유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에게만 적용되던 헴리브라 건강보험 급여가 이달 5월부터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확대된다.
 
2019년 기준 국내 A형 혈우병 환자는 항체 환자 78명, 비항체 환자 1,589명 등으로 총 1,749명이다. 이 중 중증 환자는 1259명(72.1%)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헴리브라 급여확대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정맥 투여 주사제보다 편의성이 향상된 피하주사제로 지속적 투여가 필요한 예방요법 환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을 적용한 혁신 신약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한다.
 
이 같은 기전으로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항체(내성) 생성 위험이 극히 낮다. 항체를 가진 혈우병 환자뿐만 아니라, 항체가 없는 비항체 환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출시된 치료제는 모두 주 2~3회 정맥(혈관)주사 해야 했으나, 헴리브라는 주 1회부터 최대 4주 1회 피하(피부아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는 투약 편의성과 우수한 약효로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 신약”이라며 “이번 급여 기준 신설로 혈우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의료진의 약제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헴리브라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헴리브라의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하고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휴메딕스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 출시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고기능성 선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자외선 차단과 미백 등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선케어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 세럼’은 자외선 차단(SPF50+, PA++++)과 미백, 주름 방지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전문 임상 기관을 통해 △과색소침착(기미) 부위 면적 △과색소침착 부위 균일도 △과색소침착 부위 피부 밝기 △피부 속 멜라닌 감소 △피부 투명도 △피부 결(거칠기) 등 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또 식약처 승인을 받은 미백기능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5%)와 글루타치온, 트라넥사믹애씨드 등 기능성 성분을 배합해 시너지를 높였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10가지 히알루론산과 4가지 복합 병풀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을 반사해 피부를 보호하는 무기자차와 백탁 현상을 최소화한 유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 제품으로 발림성이 우수해 섬세한 케어도 가능하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멜라 리턴 선세럼은 수분 제형으로 기존 선케어 제품들의 무겁고 답답한 사용감을 보완한 촉촉하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라며 “자외선에 예민하고, 칙칙한 피부톤으로 고민을 하던 분들이 간편하게 자외선 차단과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은 더마 엘라비에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최대 15% 할인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웅제약

부산에서 ‘2023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개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 이하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아시아 최초 미FDA 승인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 시술 및 환자 창출 노하우까지 단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이다.

부산 리노보의원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올해 첫 클래스로, 대웅제약의 나보타 및 브이올렛 학습을 희망하는 부산 전문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번 클래스는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하체 컨투어링 노하우 ▲라이브 시연 및 1대 1 핸즈온 코칭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비만미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대비미 부울경지회) 회장이며, 브이올렛 홍보대사 겸 자문의인 김자영 부산 리노보의원 원장이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복합시술을 통해 하체 부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술하는 노하우를 강연했다. 특히 실제 시술법을 전수하는 라이브 시연을 포함해 전문 의료진들이 직접 현장 시술 세션에 참여함으로써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복합시술법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참석한 의료진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으며 직접 보고 시술하는 실습을 통해 시술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대웅 에스테틱 주력 제품군의 특장점을 전달 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의 니즈와 최신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 시술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부산에 이어 지속적으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해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습윤드레싱 ‘리큐덤’ 6종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와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상처 케어를 위한 습윤드레싱 '리큐덤' 6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큐덤은 특장점과 규격이 다른 6종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움직임이 많은 가벼운 상처부터 화상이나 깊은 상처까지 모두 맞춤 케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을 포함한 제품의 경우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상처 치유 과정에서 색소 침착은 물론 상처 부위 자극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리큐덤 6종은 △리큐덤 EX(움직임 많은 가벼운 상처), △리큐덤 밴드 혼합형/단일형 2종(손가락 등 작은 상처), △리큐덤 폼(진물 나는 깊은 상처), △리큐덤 번(화상 및 깊은 상처), △리큐덤 케어스팟(얼굴 상처 및 트러블 부위)으로, 상처의 유형 및 부위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제품별로 맞춤 공법이 적용된 것 역시 강점이다. 움직임이 많은 곳에 사용하는 제품에는 ‘피부주름공법’을 적용해 접착력을 높였으며, 손가락 등 물이 자주 닿는 부위 제품에는 세안 및 샤워를 할 수 있게 방수처리 했다. 이와 함께 가장자리를 얇게 처리한 ‘베벨링 공법’을 통해 부착 후에도 메이크업이 가능하도록 자연스러운 밀착력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얼굴에 부착하는 케어스팟은 ‘핑거픽’ 기술을 도입, 손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폼·번 제품은 지혈 반응을 촉진하는 ‘알긴산나트륨’을, EX·밴드는 상처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는 ‘센텔라추출물’을 함유하여 적절한 습윤 환경 조성과 빠른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리큐덤 브랜드 담당자는 “리큐덤은 상처 및 부위별로 최적화된 6종의 라인업으로 출시돼 가벼운 상처부터 깊은 상처까지 모두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습윤드레싱 자체의 효능·효과에 집중한 리큐덤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상처 케어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유제약

MZ세대와 소통 주제로 워크샵 진행

유유제약이 전국 영업지점장 등 영업마케팅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세대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 및 공감 방안을 토의하는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기성세대인 중간관리자와 MZ세대 신입사원간 효율적인 소통 및 공감방안에 대해 소통·리더십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Connecting Leadership'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세대별 특징과 성장환경 및 가치관의 차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성세대가 변화해야 하는 이유 등 엠지(MZ)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의 당위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유유제약 영업마케팅본부 천경석 본부장은 “지점장 등 중간관리자들이 리더의 역할과 변화무쌍한 제약산업 영업환경에서 구성원 정서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본 시간” 이었다며 “향후 이번 워크샵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MZ세대 구성원과 소통 및 건설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풍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 배우 '고아라'와 함께 마케팅 본격화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의 전속 모델로 배우 고아라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애드마일스’는 이달 배우 고아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지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애드마일스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고아라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애드마일스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며 "앞으로 전속 모델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객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고 있는 ‘애드마일스’는 더하다를 뜻하는 'Add'와 거리 단위인 'Mile'의 합성어로,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학적이고 균형 잡힌 건강 솔루션, 진심이 담긴 제품과 서비스, 꼼꼼하게 준비된 정보와 가이드로 '나의 건강 길잡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애드마일스’ 대표 제품이자 베스트셀러인 '오피스팩'은 면역력 증진 및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지아잔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등 직장인을 위한 20가지 복합 기능성을 담은 멀티팩이다.


신신제약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 인증식 개최

신신제약은 지난 4월 28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3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증식에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가치혁신 부문 이립 상무 등이 참석했으며, 인증패 전달과 함께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전년 대비 15.4점 상승한 총점 566.4점을 받으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인지도 조사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큰 폭으로 앞섰으며, 보조인지도 또한 93.1%를 보이며 전 국민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상 이미지 분석 결과에서는 ‘시원하고 효과가 빠른 대표 통증 케어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대표적인’의 키워드가 경쟁사 대비 차별적인 연상 이미지로 나타나 ‘국민 파스’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입이 편리하고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점 또한 긍정적인 평가 요소로 꼽혀 ‘값비싼 일본 파스에 맞서 우리 기술로 국민의 통증을 케어하겠다’는 창립 정신이 소비자들에게도 공감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민 파스로 자리 잡은 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제약의 63년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대표 브랜드로,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하여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파스류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손쉽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매년 이 상을 받을 때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선택해 주신 상이라는 점에서 기쁘면서도 계속 발전해 나가야겠다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신신파스 아렉스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는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들께는 구매하고 싶은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2023년 K-BPI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내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2,30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연제약

뉴라클제네틱스와 공동개발 중인 AAV 유전자치료제 캐나다 임상 1/2a상 승인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파트너사인 바이오 벤처기업 ㈜뉴라클제네틱스(대표이사 김종묵)와 공동 개발중인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 ‘NG101’의 임상 1/2a상 시험을 캐나다 연방 보건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아데노부속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NG101’은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wAMD)을 주요 타겟 적응증으로 하는 신약으로 양 사는 지난 2020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서 이연제약은 이 치료제의 원료 및 완제에 대한 전세계 독점 생산권 및 공급 권리를 확보했으며, 향후 진행될 임상시료 생산에서부터 상용화 생산까지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022년 발간된 Grand View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노인성 황반변성의 글로벌 시장은 98억 달러(한화 약 13조 2천억원) 규모이며, 연평균 6.9% 성장하여 2030년 180억 달러(24조 1천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시장에 출시된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항체치료제들은 2~4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안구내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점으로 인해 환자들의 거부감이 있다.

NG101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를 벡터로 활용한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유전자 발현을 최적화하였으며 이를 지속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런 특징과 망막하 투여방식으로 환자에게 전달되어 비교적 적은 양의 치료제를 사용하고도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염증 및 부작용 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1회 투여만으로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며, 병의 근본적 치료가 가능하여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묵 뉴라클제네틱스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으로 우리는 AAV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뉴라클제네틱스와 공동개발을 진행하는 NG101의 임상시험 승인을 통해 이연제약은 비로소 pDNA 부터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까지 상용화 생산이 이루어지는 바이오의약품 종합 생산 플랫폼으로 도약하게 되었다.”며 “현재 여러 기업들과 진행중인 공동개발 파이프라인들도 조속히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인 충주공장을 기반으로 다수의 바이오 기업들과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및 CDMO 사업 논의를 확장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수술 임상 연구결과 SCI급 논문 게재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는 카티스템을 이용한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수술에 대한 임상 연구결과가 SCI 급 학술지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무릎 연골 결손에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을 적용한 사례 논문으로 을지대학교병원 최남홍 교수와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원장이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평균 나이 56.8세, 무릎 연골결손 평균크기가 6.7cm2인 성인 남녀 총 8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술 후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연골 결손 크기 및 나이에 상관없이 대표적인 관절 통증 지표인 신체기능의 경과별 개선(WOMAC), 주관적 통증 완화(VAS), 관절의 기능개선(IKDC)에서 수술 전보다 유의하게 개선된 결과를 입증하였다.

또한 수술 1년 후 자기 공명 영상(MRI)을 통해 정상연골과 비슷한 형태의 연골 재생을 확인했으며 수술 부위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이나 감염, 추가 수술을 받은 환자도 없었다.

무릎 연골 결손의 기존 치료 방법으로 환자의 연골조직을 채취해 체외 배양 후 연골결손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연골세포이식술(ACI)이 사용되고 있으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고령 환자의 경우 적당한 수의 연골 세포를 얻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하지만 카티스템은 치료를 위한 채취 과정이 필요 없는 기성품으로 사전에 제조 가능하며, 환자의 상태 등과 관계없이 늘 일정한 효과와 품질을 유지하기 때문에 기존 치료술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남제이에스병원 송준섭 원장은, “이번 논문을 통해 자가연골세포이식술(ACI)이 불가능한 고령의 무릎 연골 결손 환자들에게 카티스템이 최적의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술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논문은 신생아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사용한 카티스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카티스템이 무릎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최우선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2형당뇨 복합제 ‘큐턴’, 3제병용 급여 등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2형 당뇨 치료용 복합제 ‘큐턴 정 5/10밀리그램’이 5월 1일부로 보험약가 고시와 함께 요양급여 대상 품목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큐턴’은 최근 개정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따라 2제 요법을 2~4개월 이상 투여해도 당화혈색소(HbA1c)가 7% 이상인 경우 메트포르민과 병용할 수 있는 3제 요법 약제로서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해졌다.

‘큐턴정5/10밀리그램’은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상품명: 온글라이자 정 5밀리그램)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 정 10밀리그램) 두 가지 성분을 조합한 복합제이다.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유럽 EMA, 미국 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취득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 후 2021년 출시됐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 메트포르민과 삭사글립틴 또는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2제 병용 요법에 비해 메트포르민과 삭사글립틴 · 다파글리플로진을 함께 투약한 3제 병용 요법 시 당화혈색소(HbA1c)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회사 측은, 큐턴은 다파글리플로진과 DPP-4 억제제 조합의 시중 복합제들 중 유일하게 두 가지 유효 성분 모두 오리지널(포시가 · 온글라이자)에 기반한 약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3제 병용 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를 각각 단일 성분 제제로 처방하는 것보다 약제비가 저렴하다는 경제적 이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2형 당뇨병 치료제 병용 처방과 관련한 보험 급여 확대 등 새롭게 바뀐 기준을 고려해 의료 정보 전달을 비롯한 학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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