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 국내제약 단신-4월1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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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 국내제약 단신-4월1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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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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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녹십자, 대웅, 중외, 휴젤, 에리슨, SK바이오사이언스
HK이노엔, 유한양행, 동아, GC녹십자웰빙, 조아, 이연, 유영

동국제약 

마데카솔, 모나미와 협업해 ‘틴케이스 펜 세트’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 국민 상처치료제 브랜드 마데카솔이 국민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 협업해 ‘마데카솔X모나미 틴케이스 펜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마데카솔x모나미 틴케이스 펜 세트’는 블랙, 핑크, 그린 잉크 색상의 모나미 153 볼펜 3종과, 블랙, 레드 색상의 네임펜 2종이 하나의 세트로 기획됐다. 틴케이스 앞면은 마데카솔케어연고 제품 사진과 광고에 등장하는 상처마법사를 귀여운 일러스트로 디자인했다.

특히, 완전 개방형의 틴케이스는 필통 뿐만 아니라 미니 구급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필기구와 다양한 쓰임새의 틴케이스 구성은 활용도가 높아 선물용이나, 소장용으로도 적합하다. ‘마데카솔x모나미 틴케이스 펜 세트’는 한정된 수량으로 현재 동국제약 팜스토어(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매일 사용하는 필기구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마데카솔 브랜드를 상시로 접하게 되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고, 한정 기획 상품을 출시해 희소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각 다른 분야에서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마데카솔과 모나미 브랜드가 만나, 소비자들에게 친근함과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을 추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면서 소통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상처치료제 브랜드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케어연고’,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겔’, ‘마데카습윤밴드’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시리즈는 식물성분으로 상처 치료에 효과적인 주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 치유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해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 주고, 상처 치유 후에는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준다.


GC녹십자

당뇨 치료제 ‘네오다파정’, ‘폴민다파서방정’출시

GC녹십자가 당뇨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GC녹십자는 당뇨 치료제 ‘네오다파정’ 5밀리그램과 10밀리그램, ‘폴민다파서방정’ 10/500밀리그램과 10/10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오다파정’은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이다. 특히 ‘네오다파정’ 5밀리그램은 다파글리플로진 저함량 제품으로 제2형 당뇨병 치료 시 용량 조절에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은 제2형 당뇨병 치료 약물인 SGLT-2 억제제 중 하나다. 이는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함으로써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

이 약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투여된다. 중등도나 중증 만성신질환을 동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단계의 2형 당뇨병에서 혈당 저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폴민다파서방정’은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Metformin)성분이 결합된 복합제다.

메트포르민 성분은 간에서의 포도당 생성을 막고 장에서의 포도당 흡수를 감소시켜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을 개선해 당뇨병 치료 시 1차 선택 약물로 대표된다. 메트포르민 복용에도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게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을 병용한 경우 추가적인 혈당 강하 효과가 입증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당뇨 치료제 출시를 시작으로 당뇨 치료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그룹 

자회사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중소기업벤처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협약 연장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IDS&TRUST)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협약 연장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사업기간에 제공했던 서비스 상품과 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협약 연장 심의에 통과됐다. 협약 연장은 4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지원을 하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사업이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하고 이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도 선정하여 바우처를 지급해 최대 7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기업용 재택근무 협업툴인 그룹웨어 ‘스마트러너’(SMART RUNNER) 솔루션 패키지를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스마트러너는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에 ‘네이버웍스’가 결합된 그룹웨어다. 기업 업무에 필요한 전자결재, 게시판, 설문, 팀플레이스와 네이버웍스까지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비대면 업무 협업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 별도의 구축 비용 없이 서비스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솔루션이다.

스마트러너 상담 및 가입 문의는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이트에서 스마트러너를 검색하거나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정길호 대표는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가 네이버클라우드의 최고 파트너사로 현재 약 500곳의 협업솔루션을 운영하면서 기술력과 고객 만족을 증명해가고 있다”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제31회 JW중외박애상’에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박진식 이사장
박진식 이사장

JW중외제약은 제31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53)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1회를 맞는다.
 
박진식 이사장은 2008년 부천세종병원에 부임한 이후 기획실장, 전략기획본부장, 병원장 직을 역임하며,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데 앞장섰다.
 
부천세종병원은 박 이사장을 비롯한 의료진의 나눔 실천을 통해 1983년 개원 이후 올해 2월까지 국내 1만2788명의 심장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같은 기간 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은 1605건으로 민간병원으로서는 최장 기간, 최다 환자 기록이다.
 
박 이사장은 아시아 및 저개발 국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선진 심혈관질환 진단과 치료법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명에 이르는 해외 의료진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50여 개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JW중외박애상과 함께 수여하는 JW중외봉사상은 이경원 경상국립대병원 교수, 권준덕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 행정원장을 각각 선정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3시 30분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다.


휴젤

중국서 ’레티보’ 단독 학술 심포지엄 개최

‘제10회 중국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서 충칭 퉁췌타이 성형외과병원 티안펑페이 원장이 휴젤 ‘레티보’를 활용한 더마 톡신 안면부 시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제10회 중국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서 충칭 퉁췌타이 성형외과병원 티안펑페이 원장이 휴젤 ‘레티보’를 활용한 더마 톡신 안면부 시술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휴젤(사장 손지훈)이 최근 중국성형미용학회가 주최하여 중국 충칭에서 개최된 ‘제10회 중국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10th Chinese Annual Meeting of Minimally Invasive Aesthetic Medicine)’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휴젤은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 산하 메이옌콩지엔(Meiyankongjian)과 함께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를 주제로 단독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 지승욱 법인장은 현지 의료ㆍ미용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레티보’의 제품력과 더불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발전 방향성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했다.

이어서 현지 의사들의 신체 부위별 톡신 시술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돼 현장에 참석한 300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충칭 퉁췌타이 성형외과병원 티안펑페이(TianPengfei) 원장은 ‘얼굴 부위별 더마 톡신 시술 시 주의점’에 대해 발표했으며, 사천 화메이즈신 의료미용병원 리우옌화(LiuYanhua) 원장은 ‘종아리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위한 해부학과 응용’을 주제로 시술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시안 교통대학 제1병원 성형외과 바이주완리(Bai Zhuanli) 교수의 ‘특수 부위 톡신 시술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콧등 주름, 입가 주름, 잇몸 웃음(Gummy smile), 턱끝근, 이하선(귀밑샘), 측두근(관자놀이) 등 6개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구조 이해를 통한 시술법 및 다한증 시술법이 함께 다뤄졌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톡신 시장에 진출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10회를 맞이한 중국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 참가, 단독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향후에도 현지 톡신 시장 발전은 물론 K-톡신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리슨제약

부산대와 손잡고 ‘세계 최초 심부전 신약 개발’ 나서

에리슨제약(주)와 부산대학교가 ‘세계 최초 심부전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리슨제약(주) 지윤찬 대표(사진 우측) 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최경민 교수(사진 좌측)이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리슨제약(주)와 부산대학교가 ‘세계 최초 심부전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리슨제약(주) 지윤찬 대표(사진 우측) 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최경민 교수(사진 좌측)이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심장질환 중 가장 많은 의료비가 지출되는 심부전의 치료제 개발에 산학이 손잡고 나섰다. 심혈관질환 특화 제약사인 에리슨제약(대표: 지윤찬)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심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수모화 기전(SUMOylation ; Small Ubiquitin-like Modifier의 modification)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제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 저하 또는 구조적 변형 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 산소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해 호흡곤란, 부종, 피로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임상 증후군이다. 고혈압, 협심증, 판막질환, 심근증 등 다양한 심장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대한 심부전 학회에서 발표한 “심부전 팩트시트 2020” 에 따르면 , 현재 국내 심부전 환자 수는 약 100만 명으로 고령화, 서구화된 식습관, 부족한 신체활동 등으로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줄어드는 암과 달리, 심부전은 노인 인구에서 입원과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심부전은 미국 65세 이상 입원 원인 1위 만성질환이자, 심장질환 중 가장 많은 의료비가 지출되는 질병으로 꼽힌다. 게다가 응급실 사용이 잦고 재입원율이 높아 환자의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처럼 사회적, 국가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심장 기능 악화 방지 및 생존율을 높일 뿐, 직접적 치료가 가능한 치료제 개발이 시급히 필요한 상태다.

심장 기능 향상이 목표인 심부전 환자는 심근세포 내 칼슘 농도 조절을 통한 심근세포 수축-이완 기전의 정상화가 필수적이다. 심근 소포체 막에 존재하여 소포체 내부로 칼슘을 유입시키는 ATPase 펌프인 SERCA2a는 심부전 환자에서 활성이 저하되거나 정도가 줄어든 것이 확인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모화 기전(SUMOylation)을 증가시켜 심장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 에리슨제약과 부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는 연구이다.

이번에 에리슨제약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고창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심부전 치료를 위한 SERCA2a 수모화(SUMOylation)의 small-molecule activator 개발의 선구자로 꼽힌다. 전공분야는 분자유전학‧유전자치료‧단백질체학이며, 연구분야는 심부전‧유전자치료‧소분자물질치료‧단백질체분석이다.

에리슨제약 관계자는 “에리슨제약과 부산대의 업무협약은 각각의 역량을 강화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심부전의 높은 미충족 수요를 채우고 사망률과 입원율을 낮출 수 있도록 새로운 타겟을 통한 혁신 신약 심부전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며 “심부전 관련 신약 중 한국에서 개발된 사례가 없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술로 세계 최초의 심부전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생산공장인 안동 L하우스(이하L하우스)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One Goal, One Team’을 통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1일 L하우스에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김훈 Global R&BD대표, 이상균 L하우스 공장장(부사장) 등 임원진 및 L HOUSE 구성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하우스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One Goal, One Team’을 주제로 열린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L하우스가 달성한 성과와 주요 마일스톤을 함께 돌아보고, 엔데믹 시대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향후 미래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상균 L하우스 공장장은 인사말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팬데믹 대응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L하우스 구성원들의 값진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공중보건 수호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L하우스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뒤이어 이어진 감사영상에는 대한민국 1호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출하식(2022년 9월)을 포함해 문재인 前 대통령 방문(2021년 1월), 코로나19 CMO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출하식(2021년 2월), 윤석열 대통령 방문(2021년 9월,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등 지난 3년간 L하우스의 역사적인 순간과 함께, L하우스를 방문한 VIP들의 감사 메시지를 담아 그날의 감동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엔데믹 시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실행방안으로 구성된 ‘SKBS 3.0’ 미래전략과 ‘디지털 수립방안’을 공유하고, ‘Global Innovative Partner of Vaccine and Biotech’이라는 하나의 목표(One Goal) 달성을 위해 L하우스 구성원들이 앞으로도 하나의 팀(One Team)으로서 힘을 합쳐 나아가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의 미래전략 실행과 비전 달성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획득을 L하우스의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오늘 비전 선포식은 ‘One Team’ 문화를 통해 L하우스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One Goal’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공표하는 자리”라며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양한 백신 포트폴리오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인류 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백신·바이오 전문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경북 안동에 설립된 L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 백신 생산을 위한 선진적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세포배양 백신을 비롯한 차세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 2016년 산업보건과 안전경영 표준인 OHSAS 18001 및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하고지난해 11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및 지난 2월 정보보호에 대한 세계 최고 권위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2013년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전세계 제약 공장 중 최초로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국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KGMP 획득뿐만 아니라 2020년 국내 백신제조시설 최초로 EU-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품질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L하우스에 약 3만평 규모의 설비를 증설함으로써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 송도에 설립 중인 3,257억원 규모의 Global R&PD센터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R&D 네트워크를 구축해 엔데믹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공중 보건 수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4월11일>

HK이노엔

유튜버 ‘다나카’와 뷰티 컨텐츠 협업 

HK이노엔(HK inno.N)이 유명 유튜버 ‘다나카’를 활용해 스칼프메드와 비원츠의 브랜디드 컨텐츠를 기획하고, 이와 연계한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HK이노엔은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다나카의 꼬ㅊ보다 뷰티’ 브랜디드 컨텐츠를 기획했다. 웹 예능인 ‘다나카의 꼬ㅊ보다 뷰티’는 K-뷰티에 빠진 일본인 ‘다나카’가 뷰티샵에서 손님들에게 적합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토크와 뷰티를 결합해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컨텐츠다.

HK이노엔은 ‘다나카의 꼬ㅊ보다 뷰티’ 시리즈 영상 4편을 통해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의 ▲레드캡슐바이옴 ▲블루캡슐바이옴과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을 소개했다. 영상들은 현재 기준으로 총 조회수 약 3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HK이노엔은 지난 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주간 뉴틴몰에서 ‘다나카’를 활용한 기획전도 진행했다. 다나카 영상에서 소개된 제품인 스칼프메드 ▲레드캡슐바이옴 ▲블루캡슐바이옴 및 비원츠 ▲피토콜라겐 라인 ▲시카콜라겐 라인을 최대 39% 할인 판매했다. 최근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다나카와 함께 진행한 스칼프메드의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최고 시청자 수 1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HK이노엔 브랜드매니저는 “젊은 타깃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인기 유튜버인 ‘다나카’를 활용한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국내 최초 혈당 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당큐락’ 출시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 혈당 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케어 ‘당큐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당큐락’의 주원료는 Lacto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로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 ∙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결과 식후 2시간 혈당 상승 억제와 당화혈색소 감소를 확인 하였다.

전 세계적 당뇨병 환자수 약 4억 2,200만명으로 발표 하였고[1], 국내 당뇨 환자 수는 2020년에 이미 320만명을 넘어섰다[2].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 수가 10초마다 3명씩 발생[3]한다고 한다.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급격하게 당뇨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 혈당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당큐락 제품이 혈당 케어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유한양행은 전했다.

유한양행은 2015년 국내 최초 질 건강 유산균 ‘엘레나’ 출시하여 많은 여성들에게 효과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어 유산균 전문 연구소와 유한양행의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하여 2021년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브랜드를 론칭 한바 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도움을 주자’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을 위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혈당 기능성 유산균 ‘당큐락’을 시작으로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와이즈바이옴 케어’ 를 선보이면서 장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까지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약국 전용 온라인 몰 ‘:DAPmall(답몰)’ 서비스 오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약국 경영 편리 도모를 위해 약국 전용 온라인 몰인 ‘:DAPmall(답몰)’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답몰은 ‘약국운영의 더 나은 답[DAP]을 드리겠다’는 의미로 약사들의 구매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오픈했다.

약국 전용 온라인 몰인 답몰에서는 동아제약의 주요 제품인 판피린, 노스카나, 베나치오 등의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인 물류전문기업 용마로지스의 직배송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하고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동아제약은 전국 130여 명의 약국매니저를 통해 직거래처를 직접 관리하며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가세일, 공동구매, 타임세일 등의 다양한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1:1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약사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약사들의 니즈를 반영한 홈페이지 구성도 눈에 띈다. 약국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동아제약 상품관련 ‘진열대 문의’, 자주 주문한 상품을 빠르게 주문 가능한 ‘스마트 간편 주문’, 예치금 및 DAP포인트, 쿠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My DAPmall Zone'을 구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약국 전용 온라인몰 답몰의 오픈으로 동아제약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약사분들께서 편리하게 주문하실 수 있게 됐다”며 “동아제약은 약사님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수렴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개선을 거듭하겠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프리미엄 유산균 ‘메타프로바이오틱스’ 리뉴얼 출시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장 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산균 ‘메타프로바이오틱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타프로바이오틱스'는 지난 2021년 11월 출시된 후 1년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900만 포를 넘어선 GC녹십자웰빙의 히트 유산균 '메타바이오틱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주원료로는 GC녹십자웰빙 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연구한 특허 유산균 2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GCWB1001, 락토코커스 락티스 GCWB1176)과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 ‘다니스코’의 16종 혼합 유산균으로 구성됐다. 100% 사탕무에서 유래한 이스라엘 천연 원료 제조기업 ‘갈람(Galam)’의 프리미엄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GC녹십자웰빙 제품 중 유산균 대사산물 최대량인 122mg이 함유되어 있으며, 판토텐산, 아연 등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100% 충족한다. 부드러운 밀크맛 분말로 하루 1포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도록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GC녹십자웰빙은 출시 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네이버 직영 스마트스토어와 공식 쇼핑몰인 ‘녹십자웰빙몰’에서 1개월 분(30포)을 55% 할인된 19,900원에 판매한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GC녹십자웰빙 고객센터(1577-5560)을 통해 가능하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제품은 유산균과 유산균 먹이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토탈 장 케어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도 함유돼 있어 온 가족 건강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조아제약

제15회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풍성한 콘텐츠로 재미 더했다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돌아왔다. 조아제약은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5년째를 맞이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축제로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해 진행하고 있다. 정규시즌 중 주·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조아제약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의 가장 큰 축제인 연말 시상식도 열린다. 연말 시상식은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까지 포함하는 시상식으로 지난해에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대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더욱 풍성해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아제약은 유튜브 계정에서 월 1회 월간 MVP 수상자의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수가 뽑은 삼행시를 작성한 소비자에게 친필 사인 유니폼과 월간 MVP 시상식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월간 MVP 수상자의 온택트 인터뷰에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유희관과 박용택이 새롭게 진행자로 참여하여 재미를 더한다.

또한, 조아제약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게릴라 형식으로 '주간 MVP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소외계층 아동에게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던 기부 챌린지는 '야구에 희망을'이라는 이름으로 ESG 활동을 이어 나간다.

'야구에 희망을'은 야구 꿈나무들에게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품 기부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월간 MVP 선수 온택트 인터뷰 촬영 등에 동행해 동기 부여도 할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약

테라베스트와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계약 체결

이연제약이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통해 바이오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테라베스트(대표이사 기평석)와 고형암 치료를 위한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양 사는 고형암 적응증 대상의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NK세포치료제 ‘TB-100’에 대한 공동개발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연제약은 해당 세포치료제 생산 시 필요한 pDNA(플라스미드DNA)를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다.

계약에 따라 이연제약은 테라베스트에 계약금에 더해 임상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지급하며, 임상비용은 테라베스트와 공동으로 부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연제약은 향후 제품화에 따른 수익은 물론, 개발 과정에서 제3자에게 기술이전 시에는 발생된 수익금을 일정 비율로 갖게 된다.

테라베스트는 난치성 질환 분야의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iPSC 유래 세포치료제를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iPSC 유래 세포치료제에 특화된 cGMP 기준의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는 현재까지 허가 제품이 없으며, 허가되었거나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면역세포치료제는 대부분 혈액암을 타깃한 T세포치료제이다.

국가신약개발재단의 '2022 미국암연구학회(AACR) 주요 발표 및 논문 초록 리뷰'에 따르면 CAR-T 세포치료제는 많은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고형암에서는 아직까지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대안으로 차세대 iPSC 유래의 동종 NK세포치료제를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NK세포치료제는 T세포와는 다르게 수여자의 정상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세포와 같은 비 정상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특성을 지녀 기성품 형태의 동종 치료제 개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테라베스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iPSC에서 NK세포를 분화시키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NK세포를 대량 배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iPSC 유래 NK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은 혈액이 없이도 NK세포를 끊임없이 생산할 수 있으며, 단일 iPSC로부터 NK세포를 제작하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균질한 의약품 형태로 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NK세포치료제이다.

이러한 대량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 유래 NK세포치료제 대비 생산 원가를 월등하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NK세포치료제의 반복투여에 대한 안전성이 다양한 임상을 통해 입증되고 있어, 적정한 가격으로 제품화가 가능하다면 고형암에서의 높은 치료효과와 함께 더 많은 환자들에게 실제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우선 비임상시험 완료 후 2024년 국내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임상시험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이연제약은 미생물 발효기반의 유전자치료제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까지 바이오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라며, “우수한 품질의 pDNA를 생산, 공급하여 차세대 NK세포치료제 ‘TB-100’의 성공적인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테라베스트와 협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평석 테라베스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테라베스트의 iPSC 유래 NK세포치료 기술력을 입증한 첫번째 사례.”라며, “유전자치료제 생산 및 개발 경험이 풍부한 이연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차세대 NK세포치료제를 반드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충주공장의 GMP 인증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GMP 인증 완료후 신속한 상용 가동을 위해 다수의 기업들과 신약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및 CDMO 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유영제약

2023년 신임 직책자 교육 진행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7일 신임 직책자의 인재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2023년에 임명된 직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대면 집합으로 진행됐으며, 변경된 직위 체계에 따른 평가 및 보상, 리더의 역할에 대한 인식 및 관리 역량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교육은 업무 환경 변화와 팀장의 역할, 우선순위를 고려한 업무 지시 방법, 성과 창출을 위한 코칭 및 피드백, 권한 위임을 통한 후배 육성으로 이루어졌다.

인재개발팀 교육 담당자는 “우선순위를 고려한 업무 지시 방법 교육을 통해 목적, 기한, 산출물, 방법의 프레임을 가지고 업무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임을 전달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 직책자에게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귀중한 역량을 제공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이 많아서 좋았다’, ‘재직자 리더 교육 시 연계해서 들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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