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유통 단신-3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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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유통 단신-3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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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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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제약
GC녹십자웰빙, 휴젤, 메디톡스, 휴온스, 부광...지오영

HK이노엔

 제8회 ‘자율준수의 날’ 행사 개최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30일 서울 사무소(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상무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한 경쟁문화 확산과 정도경영을 위한 규범준수 서약식’과 함께 ‘ESG 마스코트 및 CP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시상, CP 준수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올해도 ‘CP No.1’의 경영철학을 토대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ESG경영 시스템을 내재화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난 2014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내부 시스템을 조성하고 있다. 

창립기념일이자 공정거래의 날인 4월 1일을 기념해 2016년부터는 매년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ESG경영 내재화를 위한 메시지를 지속 전파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60명의 규범준수 책임자 및 담당자, 내부 심사원을 보유하며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ISO 37001 및 ISO 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쏘시오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전달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0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난 1년간의 기부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에서 조성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건립 등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9월에는 경북 지역 수해 이재민에게 박카스를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베푸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사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며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저신장아동을 위해 성장호르몬제를 2013년부터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SAVE2SAVE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동아제약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 판매 1위 등극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이 출시 2년 만에 외용 여드름 치료제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애크논 크림은 지난 2020년 7월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뾰루지·여드름 치료제다. 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특히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기존 뾰루지·여드름 치료제에 비해 함량이 약 3배 높아 뾰루지,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늘어나며 입 주변과 턱 근처 등의 뾰루지 및 여드름 발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며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 애크논 크림은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아이큐비아 기준 2022년 4분기 외용 여드름 치료제 점유율 37%를 차지하며 출시 2년 만에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애크논 크림은 젊은 소비자들의 미디어 소비행태에 맞춘 디지털 미디어 광고와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에 힘입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다. 

동아제약은 뾰루지, 붉은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있는 애크논 크림과 함께 오는 4월에 좁쌀여드름(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애크린 겔을 출시해 여드름 치료제 라인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흉터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인 노스카나겔에 이어 뾰루지·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애크논 브랜드는 여드름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여드름을 간편하게 치료함으로 생활 속에 꼭 필요한 브랜드,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드름 치료 전문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크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용법, 용량은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GC녹십자웰빙

음성 신공장 주사제 출하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주사제 신공장에서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비타민주사제 ‘푸르설타민’의 첫 출하를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의 신공장은 주사제 매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6월 준공된 의약품 생산시설이다. 이후 지난해 말 GMP 적합판정서를 승인 받았으며 현재 ‘라이넥’과 ‘푸르설타민’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신공장 부지는 약 3만4000㎡에 달하며, 현재 연간 6,600만개의 앰플 및 바이알 주사제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자사의 주사제 의약품 11개 품목과 위탁생산 중인 12개 품목 등 전 제조 품목에 대한 생산을 신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의 ‘라이넥’은 태반을 원료로 하는 ‘자하거가수분해물’로서 간기능 개선 효능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인태반가수분해물로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며, 작년 기준 누적판매량 5,000만 도즈를 넘어섰다. 또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항염증과 통증억제 등의 효과도 확인된 바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신공장을 통해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사제 점유율 확대 및 수출 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국내 태반주사제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사제 의약품 외에도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휴젤

차석용 회장 겸 이사회 의장 영입…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가속화

차용석 회장
차용석 회장

휴젤(사장 손지훈)이 지난 30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더불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등 총 4개의 부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주주총회 이후 오후에 열린 이사회에서는 차석용 기타비상무이사가 휴젤의 새로운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차석용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역임, 17년 연속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그는 총 28건에 달하는 굵직한 인수합병(M&A)을 통해 각 사업부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북미ㆍ중국ㆍ일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LG생활건강을 국내 뷰티 업계 1위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차 회장은 그 외에도 한국 P&G 총괄 사장,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다양한 업계에서 경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의 영입으로 휴젤의 글로벌 탑티어 도약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차 회장의 에스테틱 분야 노하우 및 해외 시장 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보툴리눔 톡신, 필러, 화장품 등의 글로벌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고, 신규사업 개발 활동 강화를 통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존 휴젤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브렌트 손더스(Brent L. Saunders)는 새롭게 신설될 자문위원회에서 의장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의 성장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차석용 신임 회장이 에스테틱은 물론 다양한 산업계를 넘나드는 사업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존 이사회와 함께 주주들의 지지 아래 휴젤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차 회장과 함께 전사적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 더불어 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브렌트 손더스와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 리뉴얼-라인업 확대…코스메틱 시장 진출 선언

메디톡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신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더마코스메틱 시장 에 출사표를 던졌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자체 개발한 안티에이징 기술 ‘엠바이옴(M.Biome)’ 기반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대대적 라인업 확장과 리뉴얼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뉴라덤은 병·의원 전용 제품으로 구성된 ‘클리닉더마’ 라인과 데일리 스킨케어를 위해 피부 자극 성분을 최소화한 기초 화장품 ‘베이직더마’ 라인으로 구성된다.

공식 런칭 후 3년만에 대대적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한 ‘뉴라덤’은 메디톡스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기술 엠바이옴(M.Biome) 기반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20여년간 톡신 제제와 필러를 연구하며 피부 속 신경전달 작용에 대한 R&D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톡스는 더마코스메틱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혁신 안티에이징 기술 ‘M.Biome’을 개발했다.

메디톡스는 뉴라덤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위해 홈페이지(www.neuraderm.co.kr)를 새단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소비자 니즈를 지속 파악하여 제품 라인업도 보강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뉴라덤은 20여년간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를 연구해 온 메디톡스가 자체 R&D 노하우를 담은 최초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라며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해 2020년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전문가 영입과 시장 트렌드 분석 등으로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뉴라덤을 차세대 더마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휴온스그룹

정기 주주총회 개최… 全 안건 통과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6기), ㈜휴온스(제7기), ㈜휴메딕스(제20기)는 31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휴엠앤씨(제21기)는 인천 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금번 주주총회에서는 상장 4개사 모두 원안대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윤인상 선임의 건 ▲사외이사 배종혁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배종혁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도 배당 및 사내 이사, 사외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휴온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600원)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김시백 선임의 건 ▲사외이사 임덕호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임덕호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김진환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임문정 선임의 건 ▲사내이사 김남미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 강화 및 다각화 전략 ▲리도카인 마취제 해외 수출 강화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확대 ▲연구개발 및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언급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전사적 성장 노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휴온스글로벌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6,644억원, 영업이익 8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16%, 16% 증가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 4,924억원, 영업이익 40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 12.7%, -9.7% 증감했으며, 휴메딕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232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연결재무제표 대비 각 11%, 63% 성장했다. 휴엠앤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184% 증가, 흑자전환했다.

송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앞서 휴온스그룹은 ‘중장기 배당정책’을 통해 향후 3개년(2023~2025년) 간 주당 배당금을 직전 사업연도 배당금 대비 최소 0%에서 최대 30%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 모두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에도 불구, 선제적 대응 통한 전사적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와 주주친화 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휴온스그룹은 2022년 ISO 37301 준법경영 시스템을 최초 도입했으며 같은 해 10월 업계 최초로 그룹사 형태의 동시인증을 취득했다”며 “앞으로도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등 컴플라이언스를 더욱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광약품

관절∙뼈건강 메가조인트 건강기능식품 출시

부광약품은 관절과 뼈 건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메가조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가조인트는 관절과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SM(디메틸설폰) /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2종 성분에 칼슘과 비타민 D까지 구성된 고함량 복합제이다. 관절과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있는 MSM(디메틸설폰), NAG(N-아세틸글루코사민)는 각각 2,000mg / 500mg이 함유되어 있고, 뼈와 치아 형성,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또한 각각 400mg / 2,000IU를 함유하고 있어, 관절과 뼈 건강을 위해 별도의 제품을 따로 구매하여 복용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관절이 좋지 않은 분들은 대부분 연세가 있어 뼈가 약해지는 시기와 겹치므로, 관절과 뼈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노인들의 관절과 뼈 건강 케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메가조인트는 미국 생산 수입제품으로 1일 2회, 1회 1정 섭취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유통업체>

지오영

‘지르텍’ 광고마케팅 본격 시동

 

지오영이 첫 대중광고를 선보인다.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정(성분명 세티리진염산염)의 국내 대중광고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이 자체 대중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제 시장에서 30년 이상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알레르기질환 치료제로

연간 100억 이상의 국내 매출을 기록 중인 ‘Big Product’ 일반의약품이다. 130여개 이상의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어 있는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ii)

새로운 지르텍 광고에서는 항히스타민제 중 폭넓은 인지도와 국내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지르텍이 다양한 알레르기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판매 1위 알레르기 치료제ii’임을 알리는 것에 주력했다.

광고의 주요 컨셉은 ‘판매 1위 알러지약ii, 지르텍’. 그동안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국내판매 1위ii를 유지해온 지르텍 만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광고에 그대로 담아냈다. 또 기존 의약품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성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새로운 젊은 환자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새로운 지르텍 광고 영상에는 꽃가루, 집먼지, 동물의 털iii) 등으로 대표되는 주요 알레르기 유발물질들이 모델들의 일상에 등장한다.

각 상황 속 모델은 꽃가루가 가득한 꽃밭이 오히려 편안하다는 듯 꽃을 어루만지는가 하면, 집 안에서는 집먼지가 풀풀 날리는 상황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를 만끽하기도 한다. 또한 털 날림이 심한 고양이와 강아지들 사이에서 오히려 이들과 교감하며 즐거워하기도 한다.

특히 ‘지르텍이 지켜줄게요’ 라는 주요 메시지를 세련된 화면구성과 함께 전달하여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일상을 표현한 부분은 사전 시사회에서 ‘판매 1등 알레르기 치료제ii’ 지르텍의 ‘브랜드 프라이드’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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