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FDA 승인 항진균제 '브렉사페므' 독점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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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FDA 승인 항진균제 '브렉사페므' 독점판권 확보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3.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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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질칸디다증 적응증 승인....9천만 달러 선불금 지급

GSK는 사이넥시스(Scynexis)사의 질칸디다증 치료제 '브렉사페므'(Brexafemme 성분 ibrexafungerp)에 대한 독점 라이센스 권리를 확보했다.

브렉사페므는 21년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트리테르페노이드 광범위 항진균제 (triterpenoid broad-spectrum antifungal agent)로 허가 적응증은 질칸디다증이다.

GSK는 사이넥시스사에 9천만 달러의 선불금을 지급하고 향후 성과기반 마일스톤으로 최대 5억 300만 달러를 지불키로하고 브렉사페므의 독점 개발 권리를 확보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승인 적응증 이외 침습성 칸디다증(IC)에 대한 효과를 살피는 3상(NCT05178862)을 진행 중으로 계약에 따라 GSK가 임상개발의 이어간다.

3상은 2024년 결과 판독이 예정된 가운데 카스포펀진 등 에치노칸딘(echinocandin) 계열의 항진균제 투약 이후 질병이 진행되는 환경에서 플루코나졸(디프루칸/화이자)와 비교임상이다.

GSK는 "항균제의 내성문제는 다제내성 진균 감염률을 높이고 있다" 며 "브렉사페므는 새로운 내성균과 변종에 효과을 제시하는 항진균제로 기존 GSK 후기단계 항생제의 포트폴리오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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