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스, 분사전 시밀러 생산시설 신축 4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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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스, 분사전 시밀러 생산시설 신축 4억달러 투자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3.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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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정부와 공장건설 양해각서 서명...올해 착공

산도스는 노바티스로 부터 분사에 앞서 바이오시밀러 생산시설을 신축하는 투자를 진행한다.

산도는는 9일 슬로베니아 렌다바에 새로운 생물의약품 생산공장을 신축을 내용으로 슬로베니아 정부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신축 공장신설에 최소 미화 4억 달러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시설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산도스의 계획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착공은 올해 시작될 예정으로 실제 가동은 2026년 후반으로 잠정계획이 잡혔다.

산도스 리차드 세이노(Richard Saynor) 대포는 "이번 투자는 향후 10년 동안 매년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산도스의 목표을 강조한다" 며 "산도스는 첨단 생물학적 치료법에 대한 환자의 치료접근성을 높여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도스는 유럽기반 항생제 생산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5천만 유로의 추가투가 계획을 발표, 최근 수년간 진행한 항생제 중심 투자액을 2억 6천만달러로 늘렸다. 

노바티스는 올해 하반기 중 산도스 분사계획을 수순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도스의 이사회 의장에 길버트 고스틴씨를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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