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엘리퀴스 최대매출 품목으로...매출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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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엘리퀴스 최대매출 품목으로...매출은 제자리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3.02.08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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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62억 달러...제네릭 경쟁 레블리미드 100억달러 하회

BMS의 최고 매출 품목에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레블리미드를 대신해 자리를 차지했다. BMS의 매출은 462억달러로 21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BMS가 2일 발표한 실적보고에 따르면 22년 매출은 461억 5900만 달러로 21년 463억 850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환률 영향을 제외하면 3%대 성장했다고 BMS는 설명했다.

지난해 초 투자분석가들이 제네릭 경쟁으로 인한 레블리미드의 매출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던 상황과 비교하면 상당한 선전이다.

레블리미드의 매출은 21년 128억달러에서 지난해 99.8억 달러로 급감했으나 나머지 블럭버스터 약물인 엘리퀴스, 옵디보, 포말리스트, 오렌시아, 스프라이셀, 여보이 등 2~10%의 성장세를 통해 매출감소분을 만회했다.

엘리퀴스(화이자 실적제외)는 지난해 118억 달러로 매출로 전년대비 10% 성장, 레블리미드를 대신해 최대 매출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옵디보는 82억 달러 매출로 10% 성장했다.

출처: BMS / 편집 뉴스더보이스 단위 백만달러
출처: BMS / 편집 뉴스더보이스 단위 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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