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지난해 4분기 심각-중등증 이상보고 약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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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지난해 4분기 심각-중등증 이상보고 약물은?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3.01.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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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부터 마약성진통제, 항균제, 비마약성진통제 등 포진

충남대병원이 지난해 4분기에 보고한 심각하고 중등증 이상보고 약물은 어떻게 될까?

충남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지역센터)는 최근 소식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지역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보고된 총 51건 중 비마약성 진통제가 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항암제 14건, 항균제 4건, 마약성 진통제 1건, 기타 11건이었다.

먼저 비마약성 진통제의 경우 '디크놀주'와 '케랄주', '파라세타몰주'와 '파라케이주' 6건이 각 저혈압 이상반응을, '케토락주'는 저혈압과 오심, 11건 보도된 '파세타주'는 저혈압과 의식저하-실신, 어지러움, 심부정맥 부작용이 나타났다. 

항암제의 경우 '네오프라틴주'가 스티븐슨 존슨 증후군, '디탁셀1-바이알주'가 의식저하-실신, '메토트렉세이드주'가 간효소치 상승, 신기능 이상, 뇌병증, 구강점막염, 피부반응을, '알레센자'가 호흡곤란, 배뇨장애, 전신부종, '엘록사틴주'는 호흡곤란과 두드러기, 가려움증, 기침, 열감, 인후통이, '키트루다주'는 스티븐슨 존슨 증후군이 있었다.

또 4건이 보고된 '탁솔주'와 '파텍솔주'는 스티븐슨 존슨 증후군, 아나필락시스, 호흡곤란, 국소 가려움증, 섬망, 복부불편감, 산소포화도 저하 이상반응이, '푸리네톤정'은 간효소치 상승, 호중구 감소가 나타났다.

항균제는 '세프트리악손주'가 오심, 의식저하-실신, 저혈압, 식은땀, 오한이, '아지탑스주'가 오심, 어지러움, 저혈압이, '오클러캡슐'이 아나필락시스, '클래리시드정주'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이상반응이 보고됐다. 

마약성 진통제의 경우 '펜타닐시트르산염주'가 저혈압 이상반응이 있었다. 

이밖에 기타의 경우 '가스터주'가 전신 두드러기, 속쓰림, 어지러움, 가슴통증, 홍조가, '리도카인염산염수화물주1%'가 저혈압, '쎄로켈정'은 저혈압, 심부정맥, '알로푸리놀정'은 드레스증후군, 간효소치 상승, 발진, 가려움증이,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는 의식저하, 저혈압이 발현됐다.

아울러 '페니토인'은 간효소치 상승, 호산구 증가, 신기능 이상 등이, '포폴주사'는 지남력 저하, 3건이 보고된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저혈압, 의식저하-실신이, '유리라세미주'는 저혈압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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