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연구자원 '마이크로바이옴' 국회 연구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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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연구자원 '마이크로바이옴' 국회 연구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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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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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마이크로바이옴 국회연구모임 결성식' 개최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미생물 활용 국회 연구회가 결정된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을 주축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국회연구모임'가 이달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결성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 

이 모임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법과 제도를 만들어가고 각 분야 주체와 소통하기 위해 결성댔다. 

강은미 의원은 "마이크로바이옴, 즉 미생물을 활용한 그린 바이오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에는 이 분야에 대한 큰 관심과 더불어 연구와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고 연구회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아직 초기 수준이지만 농축산업뿐만 아니라 식품, 환경, 의료, 과학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전 산업을 넘어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영역으로까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적용과 연구개발이 활발하고, 그 성과들이 속속 등장하며 점점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식 이후 이어지는 포럼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성과와 비전(김지현 연세대 교수)’, ‘기후위기와 바이러스 역공에 대한 해법, 발효축산’(강기갑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 대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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