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온라인 판매 허용 이어 치료제 옵션 추가확보 일환
중국이 이례적으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에 대한 온라인판매를 허용한데 이어 MSD의 몰누피라비르(상품명 라게브리오)도 긴급하게 조건부 승인했다.
중국 의약품규제당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은 지난 30일 MSD의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경증 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를보도한 로이터, 블름버그,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처, 공중 보건시스템의 피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신속한 승인이 진행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초 MSD는 시노팜과 중국내 유통 및 독점적 라이센스 권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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