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인수추진 기업, 사노피·암젠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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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인수추진 기업, 사노피·암젠으로 압축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12.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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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규칙관련 존슨앤드존슨, 인수계획없음 확인

호라이즌 테라퓨틱스 인수 추진 가능한 기업이 사노피·암젠으로 압축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 이후 호라이즌이 인수관련 3개사와 기초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힌 것과 관련 인수논의 업체로 거론된 사노피, 암젠, 존슨앤드존슨 등 3개사의 입장이 공개됐다.

존슨앤존슨은 3일자로 인수제안의사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앞선 2일 사노피와 암젠은 현금인수를 조건으로 인수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수검토중인 양사는 향후 아일랜드의 인규거래 규칙에 따라 1월 10일까지 인수추진 의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호라이즌은 갑상선 안병증치료제 테페자(Tepezza), 통풍 2차요법 크리스텍스(Krystexxa)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은 22억 119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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