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에 사랑을...여의사의 자선바자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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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우에 사랑을...여의사의 자선바자회 활짝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12.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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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의사회, 지난 30일 성금 6,71만원 경상대병원 경남지역 암센터에 전달

경남지역 여의사들이 지역 암환우들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활짝 열었다. 

경상남도여의사회(회장 이은정, 진주 영채내과의원)는 지난 30일 오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 암센터 2층 대강당 주변홀에서 지역암센터 환우를 위한 '경상남도여의사회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상남도 여의사들의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 참여 유도 및 지역암센터 환우를 위한 성금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바자회는 이은정 경남여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병원내 의료진은 물론 환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날 애초 예정보다 한시간 앞서서 시작됐으며 진주시의사회 심창민 회장과 강효승 총무이사도 바자회에 함께 참여, 마스크 판매기금 전액과 진주시의사회 격려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최성근 경남의사회장도 격려금을 전달하고 행정지원으로 성공적인 자선 바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선바자회는 경상남도의사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물품 기부를 받아 판매한 수익금 215만8000원과 최성근 경상남도 의사회장, 심창민 진주시의사회장, 김영채 영채내과의원장을 포함한 총 16명이 4,55만원을 기부을 받아 총 6,70만8000원을 마련했다. 모아진 성금은 향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 암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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