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Q.1과 BQ.1.1 유행 따른 조치
FDA는 릴리의 코로나19 치료제 벱텔로비맙(bebtelovisab)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11월 30일자로 취하했다.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인 BQ.1과 BQ.1.1 전국적으로 57% 이상으로 증가추세에 이어지는 만큼 SARS-CoV-2 변종에 대한 허가 조건을 볼때 해당 변이 관련 효과가 낮은 벱텔로비맙(bebtelovisab)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중단토록 했다.
다만 향후 SARS-CoV-2 변위종의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벱텔로비맙을 보유할 것을 장부에 권장했다.
벱텔로비맙은 지난 2월 FDA로 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데 이어 10개월만에 시장에서 철수하게됐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로 투약가능한 옵션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MSD의 라게브리오 등 경구치료제와 길리어드의 주사제 베클루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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