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코로나19 치료제 벱텔로비맙 긴급사용승인 취하
상태바
FDA, 코로나19 치료제 벱텔로비맙 긴급사용승인 취하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12.02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Q.1과 BQ.1.1 유행 따른 조치

FDA는 릴리의 코로나19 치료제 벱텔로비맙(bebtelovisab)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11월 30일자로 취하했다.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인 BQ.1과 BQ.1.1 전국적으로 57% 이상으로 증가추세에 이어지는 만큼  SARS-CoV-2 변종에 대한 허가 조건을 볼때 해당 변이 관련 효과가 낮은 벱텔로비맙(bebtelovisab)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중단토록 했다.

다만 향후 SARS-CoV-2 변위종의 재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벱텔로비맙을 보유할 것을 장부에 권장했다.

벱텔로비맙은 지난 2월 FDA로 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데 이어 10개월만에 시장에서 철수하게됐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로 투약가능한 옵션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MSD의 라게브리오 등 경구치료제와 길리어드의 주사제 베클루리 등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