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활용 '원격진료' 미국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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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활용 '원격진료' 미국서 협업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10.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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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헬스탭과 전략적 파트너쉽 발표

캘리포니아 소재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업체 헬스탭은 삼성전자와 미국에서 삼성 스마트 TV를 활용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헬스탭은 지난 13일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기존 모바일과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의료 서비스에 대해 삼성 스마트TV를 통해서도 원격의료를 제공할 수 있드록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헬스탭 Sean Mehra 대표는 "TV 화면을 통해 원격 진료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통, 업무문제, 해당지역 의사부족의 걱정없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협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기기 등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인구에서 의료접근성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LG의 경우도 올해초 미국 인디펜다사와 파트너쉽 협력을 통해 스마트TV를 활용한 원격의료, 재택간호, 건강상담 등을 제공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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