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0월17일]
상태바
[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10월17일]
  • 뉴스더보이스
  • 승인 2022.10.17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아, 동아, 광동, 일동

조아제약

본사 로비서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 결과 전시 
 

조아제약이 사내에 전시회를 열었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 로비에서 2022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진행하는 '빼꼼(Fa:Com)'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프로젝트다.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녔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덟 가족이 추미림 현대미술 작가와 만든 픽셀 아트(pixel art)를 감상할 수 있다. 김동희 작가가 전시 구조물과 디자인을 기획하고, 프랍서울이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앞서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시민청에서 '빼꼼' 결과 공유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의 사회적 활동은 기업과 브랜드를 알려 매출을 높이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로서, 여덟 가족이 만든 작품은 달력 디자인 등에 적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초경의 날 맞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 통해 생리대 기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여성용품 브랜드인 ‘템포’가 초경의 날을 맞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기부된 생리대는 국제 개발협력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생리대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템포는 생리대 제품 출시 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으로 매년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금까지의 기부 중 가장 많은 18만 2,400 패드를 기부했다.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제품을 모두 제공해 개인 별 생리 기간과 양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초경의 날을 맞이해 생리대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템포는 앞으로도 모든 여성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템포는 2020년 국제 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 캠페인은 템포 순면커버 제품과 함께 생리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에 매년 지원한다. 또 작년에는 경북 상주시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내추럴 순면 패드’ 생리대 3600팩을 지원하며 생리대 취약 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광동제약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연다


광동제약이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어린이 환경인식 향상을 위한 ‘제3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 광동 히어로즈, 1.5℃를 지켜줘!'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방법이나 기후위기가 없는 미래를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누구나 개인 및 단체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광동제약과 서울교육대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환경부, 한국미술협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가산의료재단 광동한방병원(이사장 이강남) 등이 후원하며, 회사 측은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극복을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는 응모 주제에 맞는 작품을 8절지 규격에 맞춰 창작 후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응모 페이지(www.가산어린이미술대회.com)’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1월 18일 까지이며, 최종심사 결과는 12월 중 해당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회 관련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70-4344-33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IPO 주관사로 DB금융투자 선정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가 IPO(기업공개) 추진과 관련해 DB금융투자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주관사 선정과 함께 2024년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투자 유치 및 상장 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이디언스는 지난 2019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신약 개발 전문 회사이다.

현재 아이디언스는 항암제 분야를 중심으로 베나다파립(venadaparib, 과제코드명 IDX-1197)을 비롯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개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베나다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로, 위암, 유방암, 난소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베나다파립의 위암 치료 병용 요법과 관련한 임상 1b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베나다파립은 미국 FDA로부터 위암과 관련한 희귀 질환 치료 물질로 지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베나다파립의 약물 특성상 동종 계열의 기존 치료제에 비해 적용 가능한 환자군과 암 종류의 범위가 넓고, 단독 요법뿐 아니라 타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이 가능하며, 독성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차별점을 지녀 상업적 가치가 높다는 판단이다.

아이디언스 관계자는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임상 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 추진과 함께 신규 물질 추가 확보를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 등을 지속하는 한편, IPO를 대비한 투자 유치와 기업 가치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