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사고, 환자안전사고 보고 여전히 최다...낙상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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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사고, 환자안전사고 보고 여전히 최다...낙상 순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10.0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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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의원, 상급종합병원, 요양병원 순 많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지난 7월 보고현황 집계공유

지난 2분기에 이어 7월에도 약물 환자안전사고가 낙상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지난 7월 환자안전사고 보고현황을 집계해 공유했다. 

자세히 보면 약물사고는 지난 4월 535건, 5월 590건, 6월 674건으로 여타 보고건중 최상위를 차지했었다. 7월도 그 수는 줄었지만 5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약물사고에 이어 낙상이 489건으로 그 뒤를 따랐다. 낙상 다음에는 상해 41건, 검사 37건, 처치-시술 14건, 행정 11건, 감염과 진료재료가 각 9건, 수술 8건 순이었다. 

보고기관은 종합병원이 406건으로 최다였다. 의원 337건, 상급종합병원 175건, 요양병원 155건, 병원 74건, 정신병원 60건, 약국 17건, 치과병의원 8건 순이었다. 

위해정도로 보면 근접오류 422건, 경증 248건, 위해없음 289건, 중등증 154건, 사망 16건, 중증 3건이었다. 

사고발생 후 조치사항(중복)은 교육이 4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추가검사 400건, 처방변경 376건, 보존적 치료 332건, 단순처치 240건, 기록 236건 순이었다. 

사고보고자느 전담인력 654건, 보건의료인 557건, 보건의료기관의 장 17건, 불명확 3건, 환자 1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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