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9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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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9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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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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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동아쏘시오홀딩스, 조아

한독

제8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 선정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선우성)가 주관하는 제8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 단체와 수상자로 대한가정의학회 산하 일차의료치매연구회와 서울대학교병원 유정은 교수, 서울아산병원 강서영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201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는 연구와 학술 부문에서 수상자가 각각 선정됐다. 

연구 부문 수상 단체로 선정된 일차의료치매연구회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초고령 시대에 발맞춰 치매와 관련된 일차의료인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가정의학회 산하 연구회다. 치매 진단 및 치료에 일차의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치매 및 인지기능 관련 연구를 계획하고 수행하고 있다.

학술 부문 수상자는 서울대학교병원 유정은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강서영 교수가 선정됐다. 유정은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신체 활동 변화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 감소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강서영 교수는 당뇨병 이력이 없는 성인의 공복혈당 수치와 대사질환 연관성에 대한 분석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일차의료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동아쏘시오홀딩스

2022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지난 28일 서울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민간 대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행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 및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인증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적자원관리부문(HRM)과 인적자원개발부문(HRD)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CEO 의지를 기반으로 인적자원관리부문에서는 직무분석, 역량모델링, 조직진단, AC(Assessment Center, 역량 평가제) 평가, 목표관리 및 성과연봉제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능력주의 인사시스템을 갖췄다.

인적자원개발부문에서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한 상시적 온라인 학습 체계를 구축해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개인별 역량개발 계획) 시행 및 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정 개발 등 능력 중심의 인재 육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계층별 리더십 교육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직무공통 교육 및 직무전문 교육, 글로벌 어학 프로그램, 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티브 리더 양성 과정’, 신입사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업무 숙련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동아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미래는 끊임없는 학습과 나 자신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기회와 각종 교육지원 제도를 통해 인적자원개발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책임지고 육성하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폐막…류동완바둑도장 우승

 

▲왼쪽부터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 류동완바둑도장 류동완 4단, 류민형 감독, 김윤태·박지현·조성빈·신동현 선수.
▲왼쪽부터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 류동완바둑도장 류동완 4단, 류민형 감독, 김윤태·박지현·조성빈·신동현 선수.

조아제약은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류동완바둑도장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13·14라운드가 열렸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팀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었던 이번 시즌은 접전 끝에 류동완바둑도장이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창단 첫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3·14라운드에서 2승을 거둔 꿈의도시 의정부는 10승 4패로 1등 팀과 동률을 이뤘지만, 개인 승수 2승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한종진바둑도장이 3위, 미스테리 골프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진행한 시상식에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와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우승팀과 준우승팀, 개인 수상자를 축하했다.

12승 2패로 2022시즌 다승왕을 차지한 권효진 4단은 2019년 첫 출전부터 이번 시즌까지 '다승왕 4연패'의 진기록을 세우며 조아바이톤상도 수상했다. 권효진 4단에게는 다승상 150만 원의 장학금과 조아바이톤상 장학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개인 시상에 이어 열린 단체 시상식에서는 우승팀 류동완바둑도장에 장학금 2,000만 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팀 꿈의도시 의정부에 장학금 1,0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후반기(5∼12라운드) MVP로 선정된 박지현 3단(류동완바둑도장)과 김승구 선수(한종진바둑도장)에게는 장학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는 "매 경기 뛰어난 집중력과 기억력으로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명승부를 펼쳐 주신 8개 팀 선수단과 지도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총 26명의 프로 입단자를 배출한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를 한국 바둑 유망주들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본연의 사업인 좋은 약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는 지난 6월 24일 개막해 8개 팀 더블리그(14라운드) 총 56경기, 168국의 정규리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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