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주간보고서, 폐렴구균 예방백신 권장사항 업데이트
소아 폐렴구균백신 미국시장에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엠에스디의 백스누반스가 화이자의 프리베나13보다 비용효과적이라는 업데이트 된 권장사항에 제시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16일자 감염 및 사망률 주간보고서(MMWR)를 통해 소아 폐렴구균백신 관련 업데이트된 권장사항을 발표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비용효율성으로 동일한 효과를 제공한다는 등의 다양한 가정 하에 내린 모든 평가에서 프리베나13대신 백스누반스를 사용할 경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PCV15의 일상적인 사용이 비용절감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는 3차 접종(12~23개월)연령기준까지다.
지난 6월 백스누반스에 대한 영유아 접종 권고에 이어 추가정보를 제공하는 권고사항이다. 당시 프리베나13과 교차투약 허용 등을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 업데이트자료에는 7건의 RCT와 4회접종군에 대한 3건의 임상 통합분석 등을 기반으로 프리베나13과 백스누반스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에 대해 비교 자료가 제공됐다.
대체적으로 백스누반스가 부작용이 좀 더 많았으며 면역원성은 2개의 고유혈청과 6개의 공유혈청에서 효과 높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자료출처: https://www.cdc.gov/mmwr/volumes/71/wr/mm7137a3.htm?s_cid=mm7137a3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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