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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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8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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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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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대웅, 넥스트앤바이오, 조아, 유유네이처, 신신, 셀트리온헬스케어, 녹십자

HK이노엔

지아이셀과 CAR-NK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HK이노엔이 세포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연이어 추진하며 항암 분야 신기술 확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아이셀과 CAR-NK세포치료제 관련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AR-NK세포치료제는 혈액에서 추출한 NK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거쳐 특정 암세포와 결합하도록 만들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항암제다. 대량 배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CAR-T와 함께 대표적인 면역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과 지아이셀은 7개의 타겟에 대한 CAR-NK 기초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파이프라인에 대하여 양사 강점을 반영하여 HK이노엔은 비임상 평가, 지아이셀은 대량 배양 공정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아이셀과의 공동연구 개발은 HK이노엔이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올해에만 3번째로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다. 

HK이노엔은 작년 세포치료제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CAR-T, CAR-NK세포치료제 및 NK세포에 대한 자체 연구뿐만 아니라 위탁개발생산(CDMO)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추진하며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HK이노엔은 지난 2월 앱클론과 CAR-T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에 대한 MOU를 진행했고, 7월에는 GC셀과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CAR-T, CAR-NK세포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K이노엔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지아이셀은 면역세포 배양 시 먹이세포(Feeder cell) 대신 이중융합형태의 보조단백질을 배양액에 넣어 대량 배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대량 배양이 가능한 CAR-NK의 개발로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 원성용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당사는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라며, “이번 지아이셀과 공동연구개발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CAR-NK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아이셀 조성유 CSO(부사장)는 “우리가 개발한 동종유래 NK세포는 배양 과정에서 사이토카인 수용체의 결합력을 조절함으로써 NK세포의 탈진을 방지하고, 일반적으로 T세포에 비해서 유전자 발현이 어렵다고 알려진 NK세포에서 CAR 유전자 도입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CAR-NK 분야에서 선두 그룹에 진입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녹십자

혈우병 개인맞춤치료 심포지엄 성황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GC Biopharma & WAPPS-HEM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황태자 한국혈우재단 상임이사와 박상규 한국혈우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은진 교수가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 이란 주제로 국내외 혈우병 치료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발표 했다.

2부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유 철주 교수와 전 혈우병연구회 회장 김순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혈우병 개인맞춤치료의 필요성(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영실 교수)과 ▲혈우병 환자에서 약동학(Pharmacokinetics, PK) 기반 개인맞춤치료의 임상적 효용성(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의원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3부에서는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팀장이 ‘혈액응고 8인자 제품 특이적 집단 PK모델 및 개인맞춤치료 플랫폼 소개’를 주제로 ‘왑스-헤모(WAPPS-HEMO)’의 활용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 제품 특이적 PK모델을 개발한 제품은 ‘그린진에프’, ‘그린모노’ 가 유일하다.

박상규 한국혈우재단 이사장은 혈우병 환자의 PK 프로파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린모노와 그린진에프를 처방 받는 환자를 위한 개인맞춤 플랫폼 왑스-헤모 가 혈우병 환자를 위한 좋은 예방요법 툴(Tool)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의료현장에서 환자가 최적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밤낮으로 고민하시는 의료진분들과 환자중심 맞춤치료에 대한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인들이 환자들을 위해 더 나은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나보타' '브이올렛' 통합 에스테틱 심포지엄…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강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대웅 에스테틱스 심포지엄(Daewoong Aesthetics Symposium)’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에스테틱 라인업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 및 최신 트렌드 등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한 주제로 많은 관심 속에 첫 통합 에스테틱 심포지엄을 마쳤다. 두 제품의 적응증 확대 관련 연구 결과, 임상 케이스 및 노하우, 학술적 이해와 다양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나보타는 체형 개선용 바디 컨투어링(body contouring)을 위한 복합시술, 탈모 치료 등 차별화된 시술법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 좌장을 맡은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이 ‘나보타를 활용한 바디 컨투어링 - 힙업, 종아리 복합시술법' 세션에서 나보타, 브이올렛, 필러를 활용해 최신 바디 컨투어링 트렌드인 힙업과 종아리 복합시술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고범준 닥터스피부과 공덕점 원장은 ‘브이올렛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합시술’ 세션에서 ‘브이올렛과 나보타, 레이저 복합 시술을 통한 하안면 전반 개선법’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진오 뉴헤어모발성형외과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활용한 탈모 개선’ 세션에서 나보타를 활용한 남성형 탈모 치료 연구 결과와 시술법을 강의했다. 이어진 ‘브이올렛의 다양한 활용법 및 실전 적용 팁 공유’ 세션에서는 장효승 포에버의원 부평점 원장이 브이올렛을 활용한 환자 창출 노하우 및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리뷰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들의 니즈를 반영해 최신 미용성형 트렌드와 병원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시술법을 공유했다”며, “대웅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시술법을 연구 및 전파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용성형에 특화된 대웅 에스테틱 제품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해온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허가를 받고 비가역적인 지방세포 파괴 작용 기전으로 장기간 지속 효과를 확인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통합 브랜딩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또 나보타를 활용한 탈모 치료 연구, 적응증 확대 및 치료제 개발, 브이올렛을 활용한 다양한 부위의 지방 개선 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심포지엄, 세미나 등 학술 근거 기반의 전문적인 메디코마케팅(Medico-marketing)을 통해 학술 지견 공유 및 교육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넥스트앤바이오

오가노이드 핵산추출시약 판권이전으로 분자진단 시장에도 본격 진출 

넥스트앤바이오(공동대표 이현숙, 이영욱)가 25일 배양된 오가노이드의 품질 검증을 위한 핵산추출시약의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웅비메디텍(대표 이웅섭)에 부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넥스트앤바이오가 개발한 핵산추출시약 8종에 대한 판매와 유통 권한을 웅비메디텍에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웅비메디텍은 넥스트앤바이오의 핵산추출키트 8종을 판매하며, 넥스트앤바이오는 해당제품의 생산 외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웅비메디텍은 임상연구 및 진단제품을 유통하는 바이오텍 유통벤처회사로 넥스트앤바이오를 비롯해 써모피셔사이언티픽, R&D systems, Molecular Devices, Novus biological 등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제약기업에 연구 및 진단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판매권한이 이전되는 제품은 넥스트앤바이오에서 개발한 iMag™ Cell Total DNA 및 RNA Isolation Kit (튜브, 병, 플레이트 타입 총 6종)과, iMag™ Cell-free Total Nucleic Acid Isolation Kit (튜브), iMag™ Tissue Total Nucleic Acid Isolation Kit (튜브)으로 총 8종이다.

핵산추출시약은 DNA나 RNA를 추출하고 정제하는 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시약으로 유전공학, 생명공학, 분자진단 분야에서 활용된다. 유전체 연구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핵산추출시약과 키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이며, 세계적으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i] 실제로도 핵산추출시약은 2021년 기준 국내 의료기기시장에서 생산 8위, 수출 8위에 해당하는 주요 품목이기도 하다. [ii]

‘인공장기, 미니 장기’로 불리는 오가노이드는 배양된 후 실제 환자의 조직을 대변하는지 확인하고 검증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 유전자 검사가 활용된다. 이에 넥스트앤바이오는 배양된 오가노이드의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핵산추출시약 iMag™ 시리즈를 개발, 세포, 혈액, 조직 등 인체유래 검체에서 분자진단을 위한 1등급 의료기기로 올해 7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iMag™ 핵산추출시약 키트는 마그네틱 나노 비드(Magnetic nano bead)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별도의 원심분리기, 클로로포름(chloroform) 등 추가 장비나 시약이 필요 없이 제공된 Kit 자체로만 핵산 추출이 가능해 연구 과정에서의 단계를 간소화시킨다. 

마그네틱 나노 비드 방식은 핵산추출 방식 중 하나로 칼럼 방식(Column type)이나 솔루션 방식(Solution type)과 비교해 원심분리 단계를 최소화해 간편하고 빠르게 핵산을 추출할 수 있다. 적은 양의 샘플에서도 핵산 추출이 가능하고, 과정이 간단해 사용자의 숙련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현장 진단용 키트나 자동화 장비에 응용이 비교적 쉬워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협약과 관련해 웅비메디텍 이웅섭대표는 “오가노이드가 임상연구를 비롯해 신약개발,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면서 오가노이드의 품질에 대한 검증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웅비의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주요 고객인 연구 기관이나 제약기업이 손쉽고 빠르게 오가노이드 검증을 마칠 수 있도록 적기에 iMag™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연구와 개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넥스트앤바이오 이영욱대표는 “이번 협약은 넥스트앤바이오의 기술력이 단순히 오가노이드 배양에만 그치지 않고, 진단을 통해 초고속 대량 스크리닝 서비스의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의 첫 단계에 필요한 제품을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웅비메디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전문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R&D연구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트앤바이오 이현숙 대표는 “넥스트앤바이오는 표준화된 오가노이드의 대량생산 가능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배양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R&D 및 미래정밀의료 실현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진단검사 및 줄기세포 연구, 오가노이드 및 조직칩과 관련한 다양한 학술대회에 참여해 오가노이드 품질 검증에서 간소화된 핵산추출방식의 유용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넥스트앤바이오는 핵산추출시약 외에도 핵산추출 과정을 자동화하는 별도의 분석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자동화 분석기기 개발로 핵산추출과정을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

캐릭터 제품 개발로 어린이 제품군 강화 나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캐릭터 제품 개발을 통한 어린이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조아제약 본사에서 모던토이(대표이사 박해미)와 비타민토이 및 키즈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이사와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아제약과 모던토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켓몬스터 외 다수의 캐릭터를 사용하여 어린이 제품을 개발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모던토이는 국내 완구제작 R&D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포켓몬스터·뽀로로·핑크퐁·아기상어·엄마까투리 등 유명 캐릭터 콘텐츠를 완구로 기획하고 생산해 매년 성장하는 기업이다.

'잘크톤 시리즈' 등이 어린이 건강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가운데 조아제약은 어린이 제품군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오는 9월 포켓몬스터 비타 음료 4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조아제약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유유네이처

체지방 감소 건기식 ‘포모라인L112’ 5년 연속 소비자만족도 1위 수상

유유제약 관계사인 유유네이처(대표이사 송정윤)의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 L112'가 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

‘포모라인L112’는 2022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식품) 부문 5년 연속 수상 브랜드로 결정됐다. 포모라인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 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유유네이처는 포모라인 라디오광고와 버스 랩핑 및 옥외광고 등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190만 Box가 판매되 누적 매출 470여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포모라인L112는 14년간(2008~2021) 독일 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52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독일 직수입 완제품이다.

유유네이처 우승표 총괄이사는 "포모라인 L112가 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하게 된 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유유네이처의 제품을 믿고 선택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정직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신제약

아렉스,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의 대표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가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영예를 안았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 선정되며, 2018년 최초 수상 이후 5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대국민 소비자 투표, 최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다. 올해는 가장 중요한 절차로 여겨지는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서 46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하여 약 700만건의 투표가 이루어졌다.

신신제약은 이번 수상을 경쟁이 치열한 첩부제 시장에서 탁월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브랜드 관리를 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신신파스는 오랜 기간 동안 국민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통증을 케어해 준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신신제약의 62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신신파스 아렉스(Rx)는 ‘처방을 하다’라는 Recipe의 약자로 소비자에게 가까운 일반의약품이지만 처방약과 같이 뛰어난 효과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낸 신신파스 아렉스는 부착과 동시에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전환되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 친화적이며,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중∙소 세 가지 크기로 구성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어깨, 무릎, 허리, 목, 허벅지 등 신체의 다양한 면적과 굴곡진 부분에 부착이 용이하고,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근육통, 신경통, 류마티스, 관절통, 어깨결림, 요통 등 다양한 통증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신신파스 아렉스는 2007년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국민 파스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에는 약 20% 성장과 함께 판매된 총 수량을 뜻하는 ‘대한민국이 경험한 4,886만 번의 냉온찜질 효과’ 라는 메시지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탁월한 통증 케어 효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경구제 ‘신신아렉스 정’에 이어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와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도 출시했다. 이로써 붙이고-바르고-먹는 다양한 제형의 라인업이 완성됨에 따라 통증 케어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소비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 기쁘다”라며,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의 통증을 덜어주겠다는 창업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항상 새롭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 요즘 같이 지치고 힘든 일상에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영국 주요 매체서 환자의 삶을 개선한 ‘게임체인저’로 조명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를 통해 환자 스스로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안정적인 일상과 개선된 삶의 질을 누리게 된 사례가 영국 주요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의료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주요 일간지인 Daily Express는 "How at-home treatments are giving patients control" 제하의 기사에서 램시마SC를 처방받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위장병 전문의의 인터뷰를 통해 램시마SC가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환자의 삶을 어떻게 개선시켰는지를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로 치료받던 한 환자는 대학생이 되면서 6주에서 8주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치료 방식이 일상 생활의 큰 제한으로 작용했다. 이후 환자는 로열 리버풀 병원(Royal Liverpool Hospital)에서 2주에 한 번씩 자가투여가 가능한 램시마SC를 처방받았고,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원활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며 일상적인 삶을 누리게 되면서 램시마SC는 환자에게 있어 게임체인저(game-changer)가 됐다.

로열 리버풀 병원 소속 필립 스미스(Philip Smith) 위장병 전문의는 인터뷰에서 "램시마SC를 투여한 환자들은 모니터링 앱을 통해 환자 스스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의사는 앱을 통해 24시간 환자 상태를 체크하면서 더욱 효율적으로 질병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하면서, "그 결과 환자들의 병원 방문 횟수가 감소한 만큼 병원에서는 진료가 시급한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할 수 있게 되면서 램시마SC는 환자와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려는 경향이 늘면서 피하주사제형 치료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램시마SC가 영국에 처음 출시된 2020년에는 램시마 및 램시마SC 시장 점유율이 38%(IQVIA, vial 기준)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고 난 올 1분기에는 5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0%p 이상 처방이 확대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팬데믹 이후 병원 방문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자가투여 할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램시마SC 처방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인식이 없던 2010년대 초반에 바이오시밀러 개념 정립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현재 회사는 바이오베터 개념 정립 및 인식 확산을 위해 현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환우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폭 넓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인식 개선을 바탕으로 램시마SC 처방이 영국, 독일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어 회사의 실적 성장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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