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소리옷 대표 "타그리소·엔허투 약가협상법 부정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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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소리옷 대표 "타그리소·엔허투 약가협상법 부정영향"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8.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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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와 인터뷰 통해 메디케어 약가협상법 혁신저해 경고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옷(Pascal Soriot) 대표는 미국의 메디케어 약가협상법안이 신약개발에 투자를 회수할 기회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혁신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소리옷 대표는 23일 로이터 통신 뉴스메이커팀과 인터뷰를 통해 타그리소와 잠재적 블록버스터 엔허투 역시 향후 수년내 새로운 법안으로 안해 부정적 영향을 받게될 것이라 밝혔다.

2026년부터 시작되는 메디케어약가협상법안은 협의과정이 불투명하며 실질적으로 협상 이 아니라 가격부과를 귀결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엔허투의 경우 다른 치료요법을 받은 환자를 위한 치료제 즉 2차요법 이후 치료제로 승인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임상을 통해 1차 요법으로 승인을 받게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케어 약가협상의 문제는 제품의 첫 적응증 출시시기를 기준으로 약가협상을 진행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제약사가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를 회수하기 위해 추가 적응증을 확보하려는 의욕을 상실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환자의 고통으로 끝날 정책이기에 불행한 일"이라며 약가협상법안에 대해 부정적입장을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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