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T-2056 공동개발 및 독점라이센스 옵션행사 조건부
GSK는 머사나가 개발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후보약물 'XMT-2056'에 대한 독점라이센스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계약을 맺었다.
머사나는 9일 GSK로 부터 선불 1억 달러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XMT-2056'의 공동개발과 독점라이센스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GSK가 라이센스 옵션권리를 행사할 경우 개발단계와 규제승인 관련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 등 최대 13억 6천만달러를 제공받는 조건이다. 즉 판권을 인수한게 아니라 판권인수 우선권리를 구매했다.
XMT-2056은 지난 5월 FDA로 부터 위암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STING 경로 작용제다. STING 경로 작용제 암내부의 비정상적 혈관을 차단하는 기전으로 내성과 독성문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해법으로 항체를 접합, 독성을 낮췄다.
머사나는 GSK외 얀센바이오텍과도 연결돼 있다. 2월부터 새로운 ADC 약물 개발을 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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