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키트루다·렌비마, 간암 임상서 평가변수 미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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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키트루다·렌비마, 간암 임상서 평가변수 미충족
  • 주경준 기자
  • 승인 2022.08.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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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비마 단독 비교 1차요법 3상...키트루다, 전립선암 임상도 실패

단짝을 이뤄 항암 적응증을 수집해 나가던 키트루다·렌비마 조합이 간암 1차요법 임상에서 이점을 확인하는데 실패했다.

MSD와 에자이는 간암 환자를 위한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이 간암 1차 표준치료제인 렌비마 단독요법에 비해 1차 평가변수인인 전체생존과 무진행생존에서 이점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해당 임상은 7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LEAP-002 3상으로 구체적인 결과는 차후 의료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키로 했다.

양사에 따르면 키트루다와 렌비마 병용요법이 렌비마 단독에 비해 전체생존과 무진행생존을 개선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긍정적인 부분은 기존 렌비마 단독요법은 기존 임상에 비해 전체생존 중앙값이 더 긴 것으로 평가됐다. 

렌비마는 간암 1차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키트루다는 소라페닙 이후 2차 요법으로 가속승인을 받았다. 키트루다의 경우 정식승인 전환을 위한 KEYNOTE-394에서 긍정적 결과를 보여줬다고 발표한 바 있다.

키트루다와 렌비마 조합은 신세포암, 자궁내막암 등에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으며 간암이외  흑색종, 비소세포암, 두경부암 등에서 효과를 살피기위한 임상을 진행중이다.

같은 날 MSD는 키트루다와 화학요법 병용요법과 화학요법을 비교,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의 치료효과를 살핀 KEYNOTE-921 3상에서도 전체생존 등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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