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사고 보고...약물사고, 여전히 낙상 앞질렀다
상태바
환자안전사고 보고...약물사고, 여전히 낙상 앞질렀다
  • 엄태선 기자
  • 승인 2022.08.02 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1318건 중 590건 달해...낙상 467건 순

요양기관에서 보고된 환자안전사고 중 최근 가장 많이 나타나는 사고유형은 무엇일까.

그동안 요양기관에서 고질적인 환자사고였던 낙상을 뛰어넘는 또다른 사고유형이 부각되고 있다. 바로 약물사고이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약물사고가 낙상을 넘어선 이후 5월 보고에서도 약물사고가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보고된 환자안전사고는 1318건이 보고됐으며 이중 약물사고는 590건에 달했다. 이어 낙상은 46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4월 약물사고가 535건, 낙상이 402건이었던과 비슷한 격차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특성상 약국 보고여부에 따라 약물보고건수가 달라질 여지는 있다. 5월 약국보고가 140건 이상이었다는 점에서 약물사고 유형이 늘어날 수 있는 것. 다만 4월에는 불과 30건만이 약국에서 보고됐지만 약물사고가 가장 많았다는 점은 감안할 부분이다.   

이밖에 상해가 37건, 검사 36건, 수술 21건,  행정과 진료재료가 각각 15건, 환자의 자살-자해 12건 순이었다.

이같은 사고로 인한 위해정도는 근접오류가 509건, 경증 335건, 위해없음 306건, 중등증 154건, 사망 8건, 중증 4건, 불명확 2건 순이었다. 

보고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이 특히 많았따. 403건에 달했으며 의원 277건, 상급종합병원 210건, 요양병원 166건, 약국 142건, 병원 58건, 정신병원 52건, 치과병의원 8건 순이었다.

사고발생 후 조치사항(중복)은 교육 5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추가검사 368건, 기록 365건, 처방변경 332건, 보존적 치료 331건, 단순처치 238건 순이었다. 

환자사고 보고자는 전담인력이 739건, 보건의료인 538건, 보건의료기관의 장 33건, 환자보호자 4건, 불명확 3건, 환자 1건 순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