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7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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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7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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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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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동국, 휴젤, 대원, 현대, 팜비오

 HK이노엔 

신입사원, 대한적십자사에 제품 판매 수익금 전달 

HK이노엔의 신입사원 52명이 회사 제품을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했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HK이노엔 서울 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신입사원들의 자사 제품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HK이노엔 상반기 신입사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이현숙 중앙봉사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주요 사업인 재난 구호 사업,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의 신입사원들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입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을지로, 명동, 홍대 일대에서 자사 제품인 컨디션 스틱과 새싹보리를 판매하여, 약 240만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신입사원들이 CEO가 되어 전략을 짜고 자사 제품을 직접 판매해봄으로써 오너십을 키우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이산성 사원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기업의 임직원으로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업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통 역량 교육과 심도 깊은 직무 교육으로 구성된 입문 교육을 진행하고, 3개월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 돈독한 네트워킹을 돕고 있다. 입사 1년 후에는 각자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Begin Again’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달 중에는 ‘HK이노엔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신규 입사자들에게 온보딩 가이드북과 웰컴 키트를 새롭게 제작해 지급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송지효·전소민이 새 모델로 출연하는 마데카솔 신규 TV-CF 방영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배우 송지효와 전소민을 새로운 모델로 내세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신규 TV-CF를 제작해 온에어했다.

새로운 TV-CF에는 송지효와 전소민이 ‘상처 마법사’로 출연해, ‘식물성분의 마데카솔이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에서 상처 마법사들은 상처가 나서 울고 있는 아이를 유리구슬로 확인하고 아이들 앞에 나타난다. “마데카솔 뾰로롱!”이라고 주문을 외치며 바르는 ‘마데카솔겔’과 뿌리는 ‘마데카솔분말’로 아이들을 치료해 준다. 이어 “식물성분이 마법처럼!”이라고 말하며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이 식물성분임을 강조한다. 끝으로 마데카솔 광고의 중독성 있는 카피, “옛솔!, 칫솔!, 마데카솔!”을 외치며 마무리해 친숙함을 더했다.

CF가 온에어된지 2주만에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25만뷰를 넘기고 "멍돌자매 조합 최고다!", "너무 귀여워요", "찾아보게 되는 광고예요" 등 댓글이 500여개가 게재되며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배우 송지효와 전소민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자매 같은 케미로 사랑받고 있어, 아이들의 상처 케어를 돕는 ‘상처 마법사’ 역할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모델로 기용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서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의 ‘식물성분이 민감한 피부나 영유아의 상처 치료에 적합하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CF에서 강조된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은 식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이 100%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마데카솔겔은 센텔라정량추출물이 기존 ‘마데카솔연고’ 대비 2배인 1g당 20mg 함유됐다. 피부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흉터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겔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얼굴 상처 치료에도 적합하다.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제품군은 ▲일반적인 상처에 폭넓게 사용하는 ‘마데카솔케어연고’, ▲염증이 있는 상처에 사용하는 ‘복합마데카솔연고’, ▲진물이나 출혈이 있을 때 사용하는 ‘마데카솔분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휴젤  

'웰라쥬' -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 공동개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이 지난 1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66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의 노하우를 더해 탄생한 수분스틱 제품으로, 소윤이 제품 초기 기획단계부터 제형, 사용감,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개발 과정 및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 제품에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초저분자로 쪼개 만든 ‘히알水™’ 56%와 휴젤의 특허 성분 ‘HA-AMINOSOME®(특허번호 : 제10-2195005호)’이 함유돼 보습 및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며, 배꽃추출물 성분도 더해져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

특히 제품이 선사하는 쿨링감은 피부 열감을 식혀주는 것은 물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산뜻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화장품 파우치나 미니백에 휴대 가능한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장소 구애 없이 어디서든 빠른 수분 진정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얼굴을 비롯해 목 라인, 팔, 다리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휴젤 웰라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웰라쥬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왔던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과 함께 개발, 지난달 30일 소윤 단독 마켓에서 선 론칭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제품”이라며 “1020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끈적임 없는 수분감과 쿨링감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인 만큼, 더운 여름철 사용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대원제약 

OTC사업부, 목표 달성 결의 전진대회 개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OTC사업부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8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마케팅본부장 백인환 전무, OTC사업부 이정희 이사 등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첫 날에는 감기약 콜대원을 비롯한 대원제약 OTC 제품들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마케팅 전략과 실적 목표를 공유했다.

9일에는 하반기의 운영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중점 육성 품목인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에 대한 제품 교육과 영업 전략 토론,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의 신제품 소개 등이 이어졌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게임을 통해 직원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끌어올리는 빌드업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은 “대원제약 제품들은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차별화된 제품들”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영업 현장에서 자신 있게 제품을 어필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새 변이로 인해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콜대원 생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창립 57주년 기념 ‘제 25대 동산상’ 시상식…이태헌 부장 수상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창립 57주년을 맞아 ‘제 25대 동산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현대약품의 동산상은 창업자인 고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에서 이름을 따 회사 발전에 큰 공로를 한 직원에게 주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번 25대 동산상 수상자는 이태헌 ETC전략사업본부장이다. 이 부장은 현대약품의 주력 품목 중 하나인 지혈제 ‘타코실’의 매출을 10배 이상 끌어 올리고, 하이페질과 멀타핀, 타미린 등 CNS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영업부서에 입사해 마케팅팀으로 이동한 후, 17년 동안 마케팅 실무에서 책임자까지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ETC전략사업본부 내 영업기획팀을 신설해 팀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 부장은 “그 간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새로운 팀에서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 

대장내시경 하제 오라팡 국제 학술지 JCC 게재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대구경북 염증성장질환연구회(Ccaid)에서 진행된 염증성장질환(IBD) 환자 대상 정제형 대장내시경 하제 오라팡과 2L(리터) PEG 제제의 사용에 관한 비교임상 결과가 유명 학술지 JCC(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e-publish됐다고 12일 밝혔다.

JCC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UP,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발행하는 염증성 장 질환 분야의 SCIE급 전문 의학 학술지로 지난 5년간 임팩트 지수가 9.485로서 소화기내시경 유럽가이드라인(ESGE) 설정 시 인용될 만큼 권위있는 논문지다.

논문에서는 두 제제의 장정결도(HCS) 비교임상 결과 상행결장(3.06<3.38), 횡행결장(3.25<3.62), 하행결장(3.17<3.69), S상결장(3.06<3.38), 직장(3.17<3.69)등 모든 구획에서 2L PEG대비 오라팡의 장정결도가 유의하게 우수했다고 밝혔다.

또 유효성 평가 결과 기포가 발견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은 오라팡 94.5%, 2L PEG 50%로 오라팡 복용군이 월등하게 높았으며 특히 오라팡 복용군의 재복용 의지(94.5%)가 2L PEG(78%) 재복용 의지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오라팡은 IBD 환자에서 2L PEG에 필적하는 높은 수준의 장 세정력을 보이면서도 환자 만족도는 훨씬 높았다.

한국팜비오는 향후 이 논문을 통해 IBD환자에게 대장내시경 하제 처방 관련 권고사항으로 오라팡 사용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이번 국제 학술지 게재를 통해 오라팡의 유효성과 내약성 그리고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면서도 환자 만족도가 높은 우수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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