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학회준비위원회 준비사항 논의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운영되던 약사사회 최대 학술대회인 경기도약사학술대회가 현장 학회로 오는 9월 열린다.
경기도약사회는 7일 '제17회 경기약사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열고 9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지영 학술위원장은 학술 주제 및 슬로건에 대한 준비 사항을 소개하고 연구논문과 연구 포스터를 공모키로 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은 "코로나로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기대감은 이어졌다"면서 "올해 점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대면으로 진행하는 만큼 회원들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어 "무엇보다 준비위원회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명실상부답게 학술대회의 가치를 보다 더 높이에 부합하는 장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김진수 준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현장에서 학술대회를 열수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3년 만에 회원들을 만나 뵙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반갑다"며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갑갑하고 힘드셨을 텐데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 습득도 중요하지만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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