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 임상 CD19·CD3 표적 림프종 치료제후보 TNB-486 확보

아스트라제네카는 테네오투(TeneoTwo)를 인수, 혈액암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CD19·CD3 표적 림프종 치료제 후보약물 TNB-486를 개발중인 테네오투를 선지급 1억 달러, 마일스톤 최대 8억 500만달러, 출시후 로열티 최대 3억 6000만 달러 지급 조건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합병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는 BTK저해제 칼퀸스(아칼라브루티닙) 더불어 혈액암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강화를 기대했다. 인수거래는 3분기중 완료될 예정이다.
TNB-486는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B세포 림프종과 여포성 림프종에서 효과를 살피는 1상(NCT04594642)을 진행중이다. 올해말 기본 연구을 마칠 계획이다.
CD19·CD3 표적 이중항체 치료제로는 2014년 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적응증으로 FDA 승인을 받은 암젠의 블린사이토가 있다. 임상 적응증 기준으로 직접적인 경쟁약물은 아니다.
테네오투는 암젠이 인수한 테노바이오(Teneobio) 계열사로 인수과정에서 분리, 설립됐다.
저작권자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