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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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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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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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유한, 보령, 삼진, 동국, 한국팜비오,, 메디포스트

 보령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서울의대 양한광 교수 선정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를 선정했다.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24일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인 양한광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

‘위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양한광 교수는 1995년부터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으로 재직하며 위암치료 분야의 임상 및 중개 연구에 매진해왔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1년 ‘아시아종양학회(Asian Oncology Society, ASO)’에서 위암 수술 시 중요한 림프절 절제에서 적절한 결찰이 위암세포에 의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 적절한 위암 수술방법의 근거를 과학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세계적인 종양학 저널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서 4기 위암에서 위절제술 항암화학요법군이 항암치료 단독군에 비해 생존연장을 가져 오지 않는다는 최종 결과를 발표해 4기 위암 환자 치료법 선택에 있어 중요한 학술 근거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21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에 게재된 동물이식모델을 이용하여 항암제 감수성 여부를 예측한 연구 등을 통해 위암 환자의 표준치료를 결정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과학자들과 다국적 임상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에 기여하며, 국제적 리더십을 인정 받아 위암 분야 세계최고 학술단체인 ‘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의 차기 사무총장(2023년 임기 시작)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와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200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우호 교수의 제1회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보령암학술상은 ‘종양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0여 년 동안 종양학 연구활동을 진작하는 한편 의미있는 학술적 성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조성해왔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령암학술상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종양학 분야 연구에 5년 이상 종사한 의사나 과학자를 대상으로 과거 3년간의 학술 업적을 정밀 검토해 매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국 의과대학, 유관기관, 학회 등을 통해 추천 및 모집된 후보자들의 업적을 매년 새롭게 구성되는 업적 심사 위원회가 위촉 심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보령암학술상 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비롯한 많은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이 모여 암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가능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 연구에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 공동 경영 참여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지난 3월 발표한 총 1,400억원 투자의 2차 투자인 의결권부 전환우선주(CPS) 투자금 700억원이 최종 납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포스트의 최대주주는 기존 창업자 양윤선 대표이사에서 명목상 스카이메디유한회사로 변경되나, 실질적으로, PEF 컨소시엄으로 공동 투자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이하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이며, 양사의 컨소시엄 지분 비중은 50대 50이다.

이번 1,400억원 투자 완료로 스카이레이크의 특수목적회사인 스카이메디유한회사는 메디포스트의 지분 10.35%를 확보했다. 크레센도 역시 특수목적회사인 마블2022홀딩스와 크레센도제3의디호사모투자 합자회사를 통해 지분 10.35%를 갖게 되면서 최대주주로서 메디포스트의 공동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2차 투자인 의결권부 전환우선주 700억원 납입의 조건이었던 캐나다 소재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회사인 옴니아바이오(OmniaBio Inc) 인수가 결정됨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신성장동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사업에 진출함과 동시에 줄기세포치료제의 북미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올해 메디포스트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는 이미 다양한 산업의 투자경험과 성공 사례를 갖고 있어 메디포스트의 기업가치 제고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레이크 관계자는 "메디포스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며, "당사의 누적된 글로벌 성공 노하우와 경영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센도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인 메디포스트의 주주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투자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온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메디포스트가 세계 무대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4월 이후 스카이레이크와 크레센도가 보유하고 있는 7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가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양사의 합산 지분율은 32.7%로 증가한다. 메디포스트는 다음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하는 이사진에 대한 최종 선임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팜비오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 선정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강소기업은 우수한 중소기업의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2012년부터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홍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선정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팜비오는 의약품의 제조 및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회사로서 미국, 일본, 영국과 유럽연합 등 외국 우수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해마다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 연구개발에도 매년 7%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꾸준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기업의 외적인 성장과 동시에 내적인 성장도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한국팜비오 임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메이올웨이즈 브랜드데이,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메이올웨이즈(MayAlways)’가, 매년 한 번 개최하는 최대 할인 행사인 ‘메이올웨이즈 브랜드데이’를 오는 7월 10일까지 전국 54개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메이올웨이즈 브랜드데이’는 인기 제품 특가와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우선, ‘메이올웨이즈 프라임 멀티비타민미네랄’, ‘메이올웨이즈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 ‘메이올웨이즈 프라임 알티지 오메가3’ 등 메이올웨이즈 베스트 제품의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에 ‘센텔리안24’ 베스트 제품을 최대 80%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도 진행하는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덴트릭스 칫솔세트(5입) 1박스를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특별 사은품인 미니 그릇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메이올웨이즈 브랜드데이 행사는 메이올웨이즈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다채롭고 특별한 혜택을 전하고자 일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행사”라며, “인기 상품들의 특별 가격 판매와 높은 할인 혜택,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이올웨이즈는 ‘May I Help you? Yes, May Always’라는 컨셉과 ‘언제나 싱그러운 5월 같은 프리미엄 그린라이프’를 슬로건으로 하는 동국제약의 ‘헬스&이너뷰티’ 브랜드이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들은 물론, 혈행건강을 위한 오메가3, 프리미엄 원료의 멀티비타민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더현대서울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한 전국 54개 백화점에 위치한 메이올웨이즈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자사의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네이버 첫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27일 월요일 오전11시부터 1시간 동안 선보이는 이번 라이브 행사는 인기 쇼호스트 2인과 함께 진행하며, 브랜드 최초 네이버 쇼핑 라이브인 만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장식할 메인 구성 제품은 하루엔진, 원어데이 멀티비타민 미네랄, 옥타오메가3 등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위시헬씨의 건기식 라인업이다. 특히 위시헬씨의 대표품목인  ‘하루엔진’은 하루에 꼭 필요한 성분을 엄선하여 이를 과학적인 개별포장 방식으로 담아낸 삼진제약의 첫번째 올인원팩 건강식품이다.

‘하루엔진’은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독일, 스위스, 영국 등 프리미엄 원산지 원료로 만든 11종의 멀티비타민 & 미네랄, 그리고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에서 생산한 고품질 정제어유 VivoMega,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인 캐나다 ‘로셀社’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등 총 13종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였다. ‘하루엔진’은 이 모든 성분을 조합하여 정제 및 캡슐 등 3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각각의 제품을 따로 구비하지 않고도 하루 한번, 한 장으로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하루엔진’은 휴대와 보관 및 섭취가 편리한 프리미엄 건기식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쇼핑라이브에서는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라이브 방송 시 구매 제품에 대한 전체 무료 배송을 정하였고 출제 퀴즈를 맞추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루엔진 1개월분을 증정한다. 그리고 참여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당첨 기회를 드리고자 추가 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도 증정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위시헬씨 스마트스토어 ‘찜’ 및 ‘소식 알림 동의’ 시 최대 3,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담당자는 "위시헬씨의 첫번째 네이버 브랜드데이 쇼핑라이브인 만큼 방송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건기식 구성과 이에 걸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휴가철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위시헬씨 제품으로 건강한 휴가 준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오창공장, 환경경영시스템·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획득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오창공장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취득하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유한양행은 최근 국제 표준 규격인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심사를 통해 ISO14001과 ISO45001의 중복 요구사항을 하나로 표준화하여 인증심사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여 통합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유한양행은 2005년 ISO14001과, 2010년 안전보건경영 표준인 OHSAS18001을 인증 취득하고 지난 2020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ISO45001로 인증 전환하여 지속적으로 환경경영 및 안전보건 경영을 고도화해왔다. 

ISO14001과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시행하는 환경,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인증으로 ISO14001은 사업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평가해 인증하며,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와 합의를 거쳐 지난 2018년 3월 새롭게 제정된 안전보건 국제표준이다.

유한양행은 2018년 안전∙보건∙환경 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오창공장에 EHS(Environment, Health, Safety)팀을 설치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본격화 했다.

유한양행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운영을 통해 오염물질 감축 및 자원의 재활용 등을 주요 환경경영체제로 삼아 기업 활동과 환경 조화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통하여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정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6월3일에는 '제8회 통합청주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폐기물 발생량과 배출량 그리고 대기·수질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또한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구축해 직원의 안전보건을 보장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노사협력 기반의 무재해운동과 지속적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제약회사 중 최초로 무재해 16배수(2021년 7월 기준, 22년간 산업재해 미발생) 달성은 대표적인 성과다.

앞으로도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매년 자체 내부심사와 환경/안전보건 모니터링, 법규 평가, 경영 검토 및 불합리 사항 개선 등을 통해 관련 법규 및 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유한양행은 "안전보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며,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관리와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해 환경 설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인베스터 R&D 데이'...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등 소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증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상 최대 연간 및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R&D 성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에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가치, R&D 현황 및 비전 등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정 신약 허가 및 기술 수출, 나보타 해외 매출 성장 및 판로 확대 등 끊임없는 신약 투자와 결실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기쁘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R&D 혁신기반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주제로 나보타와 펙수클루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향후 사업전략을 소개했으며, 차별화된 글로벌 사업 전략, 오픈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대웅제약 신약 및 R&D 프런티어’를 주제로,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PRS 저해제 DWN12088,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최신 R&D 파이프라인, 혁신 블록버스터 개발 현황 및 전략, 오픈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신약 펙수클루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도 수익성이 지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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