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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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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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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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외국어대 제119학군단 ROTC 후보생 유나이티드제약 견학

국내제약사에 사관후보생들이 방문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사회 진출을 앞둔 ROTC 후보생들을 당사로 초청, 실제 제약업계 현장을 견학하고 취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강의 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제119학군단(단장 강석용 대령) ROTC 후보생과 동문회장(구종재 24기) 및 훈육관(최민우 소령) 13명은 동문기업 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일 목요일 11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역삼빌딩을 첫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사관후보생들의 자부심 고취와 미래비젼 제시를 목적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ROTC 동문회에서 개최하였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가 사관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본사로 이동하여 강덕영 대표와 선후배간의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한 뒤 모든 견학 일정을 끝마쳤다.

견학에 참석한 사관후보생은 “외대 학군단 선배님이 전역후 사회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에 나가서 어떤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국제통상학, 7기)와 김태식 전무(국제통상학, 8기)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학군단 출신으로 선배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후배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동국제약

에필바이오사이언스와 유망 신약 개발 나선다

왼쪽부터 동국제약 이계완 연구소장, 송준호 대표이사, 에필바이오사이언스 김정훈 대표이사, 최무림 상무
왼쪽부터 동국제약 이계완 연구소장, 송준호 대표이사, 에필바이오사이언스 김정훈 대표이사, 최무림 상무

동국제약이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신약 개발 과제의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해 에필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김정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달 10일(금),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동국제약과 에필바이오사이언스의 공동 관심 분야의 유망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 대사 저해제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비임상 효능시험과, 약물전달 시스템(DDS), 제품 상용화, 허가 및 마케팅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 물질의 발굴 및 도출, 특허 및 권리 확보,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등 신약 개발 및 상용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1개 이상의 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2023년에는 본격적인 임상시험(IND; investigational new drug)용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이계완 연구소장은 ”에필바이오사이언스는 우수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수 대학들과도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라며, “동국제약이 보유한 의약품 개발, 생산 능력 및 DDS(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과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필바이오사이언스 김정훈 대표이사는 “우수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동국제약과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수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필바이오사이언스는 뇌신경세포, 암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세포 내에서의 지질대사 항상성 조절을 통한 희귀 고도비만 질환인 프레더-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 약제 내성 극복 전립선암 치료제,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개발 회사이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R&D센터 외에 미국 퍼듀 대학, 다트무스 대학, 델라웨어 대학 및 홍콩의 폴리텍 대학들과 공동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

의료정보포털 '브릿지(BR!dge)' 새단장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자사 의료정보포털인 ‘브릿지(BR!dge)’를 전면 리뉴얼한 ‘브릿지2.0(http://www.br-idge.co.kr)’을 13일 공개했다.

브릿지2.0은 최신 의학 논문 뿐 아니라, 의료 및 병원 운영 관련 정보, 의약품 정보, 국내외 학회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보령의 의사 전용 정보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보령에서 처음 선보인 브릿지는 영상·이미지 기반의 정보 플랫폼으로, 텍스트·게시판 중심의 의사전용포털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료 정보를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개편은 브릿지 오픈 이후 첫 리뉴얼 작업으로, 사용자의 펀의성을 높이기 위해 UI/UX(User Experience/ User Interface) 디자인을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브릿지2.0을 통해 선보이는 ‘비알 오리지널(BR-Original)’은 보령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의료 콘텐츠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경증·만성 질환 정보와 초음파·내시경 등 술기 강의를 비롯해, 세무, 법률 등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각 주제와 관련한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학술 정보에서부터 임상 현장의 경험까지 전달하는 양질의 영상콘텐츠로, 10분 이내의 길이로 영상을 구성해 빠르게 핵심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브릿지2.0를 통해서 다양한 정책정보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볼 수 있다. ‘의료정책정보 맛집’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 현장과 밀접한 정책, 제도 및 보험급여 관련 업데이트 내용을 직관적인 카드뉴스 형태로 빠르게 제작해 게시할 예정이다.

또 포털 내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웨비나·웹심포지엄 역시 전면 개편된다. 의약품 중심의 주제에서 벗어나 질환의 기초 지식, 진단, 치료까지 범위를 넓혀 차별화된 온라인 학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 성백민 Rx마케팅 본부장은 "시각적 구성과 차별화된 콘텐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브릿지’를 사용자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전면 개편하게 됐다"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의료전문가의 필수 정보채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릿지(BR!ge)는 보령(Boryung)의 약자인 ‘BR’과 ‘다리(Bridge)’를 합친 단어로서, ‘의료인과 의료인, 의료인과 보령을 잇는다’는 뜻으로, ‘세상을 향한 빛나는 지식(Bright Knowledge)’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br-idge.co.kr)를 통해 의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확인해볼 수 있다.
 

 동아제약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활동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SAVE 2 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서울대공원 동물원 벽화 그리기 및 도색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30가족, 약 130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벽면과 울타리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산과 나무, 동물 등을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 자녀들에게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멸종 위기 동물을 찾는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멸종 위기 동물을 찾아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린 임직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그린 벽화가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은 기운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했다. 또한, 취약계층 여성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환경보호를 위한 행보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광동제약 

케이디인베스트먼트, 광동제약 신성장동력 발굴 적극 행보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 2019년 200억을 출자해 설립한 신기술금융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적극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유온인베스트먼트와 Co-GP(Co-General Partner, 공동 업무집행조합원) 형식의 블라인드펀드(케이디유온신성장1호투자조합)를 조성했다.

블라인드펀드란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을 조성한 후 투자처를 찾는 방식의 펀드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상황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가 파트너로 선택한 유온인베스트먼트는 애널리스트 출신들로 구성된 경영참가형 사모펀드운용사로 2017년 설립됐다. 핵심 운영진이 주요 증권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뛰어난 분석 능력과 산업·금융시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광동제약과 비에이치, 혜인식품, 디바이스이엔지, 바이젠셀, 진시스템 등 유수의 기업들도 출자자(LP, limited partner)로 참여했다.

투자 대상은 출자자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거나 신성장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는 벤처기업을 우선 순위로 모색 중이며, 1~2년 내 상장이 기대되는 기업도 적극 검토 대상이다.

한편,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설립 후 모회사인 광동제약과 사업연관성이 있거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업체 발굴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VC 투자와 주식운용 펀드매니저 경험을 활용, 기술력 높은 스타트업 발굴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블라인드펀드는 투자자와 투자대상자 모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케이디유온신성장1호의 성공적인 운용을 기반으로 2호, 3호 조성 시 연기금 등의 참여를 유도해 운용규모를 크게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지원 나섰다

한올바이오파마가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원격 사회성 치료 프로그램 및 맞춤형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뉴다이브(대표 조성자)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달장애란 나이에 따라 이뤄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로, 전체 소아의 5~1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다수의 치료 프로그램이 보험적용이 어렵고 치료 시간이 길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높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치료가 어려워지면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치료 접근성이 급격히 낮아진 상황이다.

뉴다이브는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리얼월드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생애전주기에 맞춘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월 설립됐다.

뉴다이브의 플랫폼은 임상적으로 검증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체계화된 원격 발달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한국화이자, 한국얀센, 한국릴리 의학부서장 및 한국제약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조성자 대표와 서울삼성의료원 손영민 신경과 교수, 미국 UCLA에서 주최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원격의료 프로그램 ‘피어스 텔레헬스(PEERS Telehealth)’를 수료한 김선경 특수교육 전문가 등이 개발에 참여한다.

특히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통해 실제와 매우 비슷한 상황을 구현하고 체계적인 다자간 상호작용으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참여자의 음성과 반응속도, 표정 등을 학습 및 분석해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는 "뉴다이브의 메타버스 기반 발달재활 원격치료 플랫폼은 혁신을 통해 대면 치료에서 소외됐던 많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한올바이오파마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는 "이제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비용과 시간 부담 없이 원격으로, 다양한 사회상황을 경험하고 이를 현실에 적용해 볼 수 있다"며 "뉴다이브의 기술력과 역량을 믿어준 한올바이오파마에 감사드리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시지바이오가 주최하는 의료진 대상 글로벌 에스테틱 웨비나(Global Aesthetic Webinar)를 통해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와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기질혈관분획) 전자동 추출기기 셀유닛(CELLUNIT)을 결합한 ‘자연가슴솔루션’을 공개했다.

 시지바이오 

글로벌 에스테틱 웨비나 성공적 진행

시지바이오는 최근 ‘셀유닛과 벨루나를 통한 효과적인 가슴 지방이식(Effective Breast fat grafting with Cellunit&Beluna)’을 주제로 한 글로벌 에스테틱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자를 맡은 성기수 원장(청담 쥬넥스의원)은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셀유닛을 통한 고수율의 지방추출법 및 환자가 가정에서 벨루나를 활용해 생착률을 높이는 일명 ‘자연가슴 토탈솔루션’ 등을 공개하며 건강한 자연 가슴의 이해도와 가치를 높였다.

의료계에 따르면 가슴 지방이식은 환자 본인의 지방을 채취해 가슴에 이식하기 때문에 외부 물질로 인한 이물 반응이 없고, 지방이 생착된 후에도 이상 반응 발생률이 낮은 편이다. 또한 보형물 삽입 수술과 달리, 시술 후 통증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는다.

그러나 가슴 지방이식의 효과는 이식된 지방세포가 가슴 조직에 잘 안착할 수 있는 비율인 ‘생착률’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병원에서는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가 포함된 세포집단인 SVF를 함께 이식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이와 같은 가슴 지방이식 과정에 착안한 ‘자연가슴솔루션’을 개발했다. 자연가슴솔루션이란, 환자가 가정에서 자가 지방이식을 통한 가슴 확대 시술 전에 벨루나를 통한 케어를 적용하고, 의료진은 셀유닛을 통해 고수율의 SVF를 전자동으로 추출함으로써 시술 효과와 편의성을 높여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하고 자연스런 가슴 확대 솔루션을 말한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시술 전 벨루나를 적용하면 벨루나가 가슴방을 늘려주고 가슴 조직을 부드럽게 해 줌으로써 지방이 잘 주입될 수 있도록 한다. 또 셀유닛을 통해 양질의 SVF를 추출해, 지방과 같이 이식함으로써 일반 지방이식 대비 생착률을 높여준다.

지방이식 간 평균 생착률을 비교해보면 단순 자가 지방이식 시에는 30~50%[i] 수준에 불과하며, SVF 자가 지방이식은 75%로 나타난다. 그러나 벨루나 적용 후 SVF 지방이식을 수행할 경우 생착률은 85%에 달한다.

벨루나는 여성 전용 가슴마사지기로, 음압을 이용해 조직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하면 조직 형태가 서서히 변경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혈류가 모여 미세혈관 생성을 유도하고 세포 증식과 분화에 필요한 영양 보급로를 형성한다. 최근에는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해 제품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셀유닛은 의료진이 환자로부터 추출한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가 포함된 SVF를 원심분리기법을 이용해 분리 및 정제하는 의료기기로, 기존에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분리정제 과정을 전자동화된 형태로 수행해 수행자의 능숙도, 환경 등에 따라 변동폭이 컸던 정제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SVF를 분리하는 데에 필요한 효소는 GMP급 콜라겐 분해효소(Collagenase)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유현승 대표는 "기존 지방이식은 지방 생착률이 낮아 시술 후 사이즈를 보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시지바이오의 자연가슴솔루션은 지방이식 전에 벨루나를 적용해주어 가슴방 확장을 통해 지방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추가로 SVF 추출 및 이식을 통해 생착률을 높였다. 또한, 셀유닛을 통해 번거로웠던 SVF 추출 절차를 전자동화해 의료진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자연가슴솔루션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연 가슴에 대한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겔타입 록소프로펜 '록소앤겔'에 주목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출시한 국내 최초 겔 타입 록소프로펜 소염진통제 ‘록소앤겔’이 약국에서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

배우 남궁민과 함께한 TV광고 캠페인 온에어 이후 ‘록소앤겔’의 매출이 지난해 9월 출시 이래 보인 월 평균 매출의 600% 이상 급증하는 등 뜨거운 시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약국에서 ‘록소앤겔’을 특정 지어 찾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생산과 동시에 품절되어 입고 문의가 활발한 상황이다.

동성제약은 ‘테니스∙골프 엘보’ 통증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겔 ‘록소앤겔’과 배우 남궁민의 완벽한 케미를 이번 광고 캠페인의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엘보 통증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제품력과 함께 국민 배우로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남궁민의 이미지가 타깃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어필되었다는 분석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유튜브에 업로드한 록소앤겔 광고 영상은 최근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 영상에는 엘보 통증으로 고생했던 이들이 록소앤겔을 사용하고 도움이 되었다며 추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광고 이후 ‘록소앤겔’ 키워드의 일 평균 검색량 역시 50배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에 일시적으로 품절이 발생했으나,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록소앤겔은 바르는 겔 타입의 록소프로펜 진통소염제다. 겔 제형이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찌릿하고 깊은 엘보우 통증을 빠르게 치료해준다. 골프, 테니스 등 운동으로 발생하는 엘보우 통증은 물론, 육아나 가사노동, 직장인의 엘보우 통증 치료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록소앤겔은 ‘국민의 겔’, ‘남궁민의 겔’ 등으로 불리며 엘보 통증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치료제로 시장 내에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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