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9~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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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더보이스가 전하는 국내제약 단신-6월9~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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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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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셀, 유한양행, 유유테이진, 대웅

 <6월10일>

 제일파마홀딩스 

기업문화 혁신 통해 유연한 조직 만든다

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가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내 근무 복장 및 호칭 문화 개선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사내 조직문화 및 임직원 간 소통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밝게 웃으며 인사해요’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울러, 제일파마홀딩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 대해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복장 규정을 ‘정장 착용’에서 ‘노타이 근무’로 개편하며 기업 문화를 탈바꿈하고 있다.

실제로, 제약업계 복장 규정의 경우 혹서기를 제외하고는 정장 및 넥타이 착용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脫 정장 문화 확산에 따라 제일파마홀딩스도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장 규정을 개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일약품은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사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올해에만 세 번째 약 10만 장에 달하는 파스를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관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증한 바 있어 전 계열사가 직장 내 기업문화 혁신 및 사회 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 간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근무 복장 및 호칭 문화를 개편했다"며 "권위주의적 문화 탈피는 물론 직급이나 세대 간 장벽을 낮추고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ST 

ADA 참가해 신약 ‘DA-1726’..."세마글루타이드 대비 우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82회 미국 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 신약 후보물질 ‘DA-1726’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당뇨병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동아ST는 지난해 DA-1241 과제를 발표했으며, 올해는 DA-1726의 체중 감소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 및 당뇨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로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비만 동물 모델에서 GLP-1 유사체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대비 우수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했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지표들의 개선이 관찰됐다. 고혈당을 동반한 비만 동물 모델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와 비교했을 때 우수한 체중감소 및 동등 이상의 유의적이고 우수한 당화혈색소(HbA1c) 개선 효과가 관찰돼 두 수용체에 대한 균형 잡힌 활성을 통해 옥신토모듈린 계열 약물이 가진 혈당 상승에 대한 우려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A-1726은 공복상태의 정상 마우스에서도 저혈당 및 고혈당에 대한 이슈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는 DA-1726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에 대한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DA-1726은 비알콜성지방간질환 치료 효과 측정 기준으로 사용되는 NAS (NAFLD activity score)와 간 섬유화, 그리고 간독성 지표 및 대사 지표들에 대해서도 개선 약효를 보였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DA-1726은 신규한 지속성 펩타이드로 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에 대해 균형 잡힌 활성을 가지고 있어 체중과 혈당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외에도 NASH 치료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위치한 웰컴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심사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효과적인 내부심사 수행과 담당 지역 부패 리스크 경감 등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부터는 사후심사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업무 개선과 실질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본 워크숍은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시작으로 ISO 37001 주요 요구사항 및 내부적용 사례 확인, 내부심사 개요 및 실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전문화, 고도화, 내재화로 정하고 대내외 부패 방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통해 내부심사 수행 및 부패 리스크 식별 등의 교육으로 내부심사원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동아제약은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부패방지경영 활동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알리코제약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지원사업에 의약품 후원

제약 기반의 헬스케어 특화기업 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지원 사업에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알리코제약과 8번가위드팜약국이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 전지훈련’에 사용될 의료기기를 공동 기부했다.

영화 쿨러닝 (Cool Runnings, 1993)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이번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사업’은 눈이 없는 나라의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들을 초청해 강원도 평창·강릉과 북한 마식령에서 전지훈련을 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원도가 주최한 행사로, ANOCA(아프리카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총회) 회원국 10개국 76명과 아시아 3개국 37명 등 총 13개국 청소년이 참가한다.

강원도는 이번 1차 훈련에 이어, 올 연말께 북한 마식령 스키장을 활용한 훈련을 위해 북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훈련은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스키점프 등 7개 종목별 맞춤형 훈련과 친선대회로 진행된다.

알리코제약과 8번가위드팜약국은 지난 5월 31일 남북체육교류협회를 통해 ANOCA 임원단과 태글라 로로우페 평화재단 이사장을 환영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리셉션에서 ANOCA와 태글라 로로우페 평화재단에 의료기기 제품의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된 제품은 창상피복재로, 전지훈련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운동 경기나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후원 기업인 알리코제약 관계자는 "더운 나라의 청소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겨울 스포츠에 대한 꿈을 더욱 키우길 바라며, 더불어 남북한의 관계 개선에도 좋은 기류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요청으로 구호 의약품을 지원했으며,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해 창상피복재 ‘레노스카 밴드’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을 한국 정교회 대교구를 통해 현지로 보내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수앱지스 

알츠하이머 신약 ‘ISU203’ 국제 특허 출원 완료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앱지스(086890)는 혁신 신약(First in Class)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신약 ‘ISU203’의 국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ISU203’의 공동개발자인 경북대와 전용 실시권 계약을 체결해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국제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ISU203’은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및 PCT 미가입국인 아르헨티나와 대만 2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며, 국내 특허 출원일로부터 12개월이 경과하지 않아 국제 규정에 따라 해외 특허 출원일도 작년 국내 출원일로 소급 적용해 인정받게 됐다.

PCT는 150여 개 국가가 가입된 특허협력조약으로, 1회의 출원으로 모든 PCT 가입국의 특허청에 직접 출원한 효과가 발생한다. 아르헨티나와 대만 등은 알츠하이머 유병자 수나 GDP 기준에서 상위권 국가이지만, PCT 미가입국이기 때문에 개별 출원에 나선 것이다.

‘ISU203’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혈액에 과활성화돼 있는 염증 유발 물질인 ASM(Acid Sphingomyelinase)을 저해하는 항체 치료제다. ASM의 활성 저해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ISU203’의 작용기전(Mode of Action, MOA)이다. 회사는 지난해 이미 동물실험을 통해 염증 지표 물질과 알츠하이머병 지표 물질의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ISU203’의 해외 특허 등록을 위한 이수앱지스의 발 빠른 행보는 비임상 단계에서의 조기 사업화 추진 목표와 맞닿아 있다. 기술 수출(L/O) 진행에 앞서, 특허를 통한 진입장벽을 구축함으로써 ‘ISU203’의 가치를 확고히 하기 위한 포석인 셈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ISU203’은 경북대와의 오랜 공동연구를 통해 동물 모델 실험에서 인지퇴화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며, “또한 최근 외부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를 통해서도 결과의 재현성을 확인하는 등 객관적 검증까지 마쳐 조기 사업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CDMO 전문 회사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는 이수앱지스로부터 위탁을 받아 ‘ISU203’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르면 금년 3분기 중에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비임상시료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6월10>

 한미약품 

자체 개발 혁신신약 '희귀의약품 지정' 20건으로 확대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신약들의 희귀의약품 지정 건수가 20건으로 확대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이 한미약품의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를 ‘특발성 폐 섬유증(IP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6개 파이프라인에서 10가지 적응증으로 총 20건(미국 FDA 9건, EMA 8건, 한국 식약처 3건)의 희귀의약품 지정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그 중 LAPSTriple Agonist는 FDA와 EMA로부터 각각 ▲원발 담즙성 담관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 섬유증 적응증으로 총 6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표 참조> 

FDA 및 EM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럽의 경우 허가신청 비용 감면, 동일계열 제품 중 최초 시판허가 승인 시 10년간 독점권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에 EMA가 지정한 적응증인 ‘특발성 폐 섬유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폐 염증 과정 및 섬유세포 과증식으로 나타난 조직 섬유화로 인해 폐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사망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매년 10만명 당 100명 이하 꼴로 발생하지만 허가된 치료제들은 효능이 부족해 치료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LAPS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제로 ▲섬유화를 억제하는 ‘글루카곤’ ▲인슐린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분비 및 항염증 작용의 ‘GIP’를 동시에 타깃한다. 한미약품은 특발성 폐 섬유증 동물모델에서 LAPSTriple Agonist의 항염증·항섬유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받은 적응증 모두 특정 조직의 섬유화를 유발하고, 의학적 언맷니즈(Unmet Needs)가 매우 큰 질환 분야”라며 “LAPSTriple Agonist의 혁신성을 선진 규제기관이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가 주요 적응증인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은 물론, 섬유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희귀질환의 적응증에서도 유의미한 잠재력을 계속 확보해나가고 있다”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APSTriple Agonist 개발과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VM  

스마트공장 '롤모델'...중기부 'K-스마트 등대공장' 선정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K-스마트 등대공장’ 국비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대형 공장 중 선정하던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중기부가 벤치마킹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선정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을 적용해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구축 완료 후 해당 공장은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공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기부는 선정 기업이 협력사, 학계 등과 개방형 혁신을 통해 첨단솔루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솔루션 구축 후에는 대학교, 업계 등과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 시스템 사용 정보 수집 및 인공지능형(AI)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IoT) Biz 플랫폼 ▲조제설비 이상여부 사전감지 예지보전(豫知保全) 시스템 ▲딥러닝 기반 자동설계 One Stop 운영체계 ▲APS(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를 통한 유연생산 체계 ▲디지털 트윈 및 통합 관제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연구, 개발, 생산해 판매하는 혁신기업이다. 병원 및 약국의 전 자동화를 위한 종합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이브이엠은 현재 글로벌 파우치형 자동조제 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그동안 혁신적 기술로 새로운 개념의 의약품 자동조제 기기를 꾸준히 개발해온 역량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의약품 자동조제 기기 업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 

환경보호 실천형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녹십자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나선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전 계열사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Reaction’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Reaction’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서약 텍스트를 작성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 보호 실천 활동을 다시 한 번 재고하는 ‘Remind(Rethink)’,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Reduce(Reuse)’,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Recycle’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회사측은 이 세가지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더불어, 각각의 참여자에 따른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이웃에게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에도 일상 속 걸음을 인증하고 기부하는(1걸음=1원) ‘아름다운 동행’,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운동 ‘플로깅’ 등의 사회 공헌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GC(녹십자홀딩스) 국윤석씨는 “Reaction 캠페인을 통해 다시금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며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환경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그랜트[1],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헥톤프로젝트 

실버케어 플랫폼 '또 하나의 가족' 앱 출시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가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의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신규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또 하나의 가족'은 지역 별 요양시설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와 요양시설과의 상담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한 앱은 △전국 카테고리 별 요양시설 정보 △상담 정보 △후기 정보 △요양 정보 및 이슈 등을 웹 페이지와 동일하게 제공하며, 시설 검색 및 상담 기능을 비회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관심 있는 시설 ‘찜하기’, ‘찜한 시설’과 ‘최근 본 시설’, ‘나의 상담’, ‘나의 후기’를 마이 페이지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회사측은 향후 개인별 시설 추천 기능을 활용하여 어르신 상태에 따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또하나의가족’을 검색 후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입소 대기, 결제 기능 등 보호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가족'은 앱 신규 런칭을 기념하여 앱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앱 접속 후 ‘경품 받기’를 클릭하면 모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또하나의가족’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9일 오전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에 착안해, 6월 9일로 지정되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구강보건의 시작! 잇몸 속 관리가 중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구강건강과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잇몸 속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치조골이나 치주인대 같은 잇몸 속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제작물을 활용해, 잇몸 속은 물론 잇몸병이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되짚었다.

이와 함께 잇몸 건강을 위한 기본적인 구강건강 잇몸관리 수칙도 제시했다.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 방문하기 ▲의약품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이다. 잇몸 관리에 있어 칫솔질과 치과 검진이 기본이 되어야 함을 전달하고, 이와 병행하여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잇몸 겉과 속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건강한 잇몸은 우리에게 먹는 즐거움을 주고, 온전한 음식물 섭취를 통한 영양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며, "잇몸 관리가 구강 보건의 시작임을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서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인사돌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 년간에 걸쳐 개발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이다. 특히, 기존 ‘인사돌’ 성분에 잇몸 염증에 효과적인 ‘후박추출물’을 추가해 잇몸 겉과 속에 한 번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아에스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관리심사 통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지난해에는 3년 단위로 실시되는 갱신 심사를 통과해 ISO 37001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한국표준협회의 사후관리심사는 시작 회의, 부패방지책임자 면담, 프로세스 심사, 현장 심사, 종결 회의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 내부심사원 자체 양성 및 부패방지위원회 운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주관부서인 지속가능경영실의 시스템 개발과 다양한 CP 관련 홈페이지 운영 등을 강점으로 평가받아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

현재 동아에스티는 경제적 가치와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공유가치의 창출을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부패방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팀 단위의 모니터링과 내부심사를 매년 실시하고 인사평가에 부패방지시스템 운영 및 준수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편람,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을 통한 내부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사업관계자 CP 홈페이지, 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회계 모니터링 시스템, 비재무적 관리에 필요한 CP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에스티를 비롯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받았으며, 임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재화하기 위한 다양한 윤리경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및 도입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며 "그동안 펼쳐온 준법경영과 함께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동아에스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약 

애스톤사이언스와 플라스미드 DNA 암 치료백신 공동연구개발-상용화 MOU

좌측부터 애스톤사이언스 신헌우 대표, 이연제약 유용환 대표
좌측부터 애스톤사이언스 신헌우 대표, 이연제약 유용환 대표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지난 8일 애스톤사이언스(대표이사 정헌, 신헌우)와 플라스미드 DNA 암 치료백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이연제약과 애스톤사이언스는 애스톤사이언스가 보유한 플라스미드 DNA 암 치료백신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추후 공동기술 개발과 상용화 생산에 대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연제약은 애스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플라스미드 DNA 암 치료백신에 대해 연구 계획 및 결과 분석을 포함한 효능검증연구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공동연구개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상업화’를 우선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암 치료용 백신은 면역항암제의 일종으로 암 병력이 있는 환자의 암 예방과 암 치료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약품이다. 최근 조기검진 보편화에 따라 기존 암 치료제 대비 낮은 부작용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치료 효과로 인해 암 치료용 백신은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3월 발행한 ‘암치료용백신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서는 전 세계 암 백신 시장규모가 2020년 3,345백만 달러에서 2027년 7,303백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스톤사이언스가 난소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인 AST-202 약물은 DNA 암 치료 백신으로, 난소암에 높은 비율로 존재하는 항원들에 대한 항원 결정기(epitope)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해당 항원에 대한 장기적인 항종양 면역반응(antitumor-immunity)을 유도하여 암 재발 및 진행을 억제한다. AST-202는 난소암 뿐만 아니라 기타 고형암으로도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며, 이 약물에 사용되는 플라스미드 벡터는 이미 같은 벡터를 사용하는 다른 암 치료 백신의 임상 시험에서 그 장기적인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이 확인된 바 있다.

애스톤사이언스는 2018년 설립된 포트폴리오 기반 임상개발단계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암 치료 백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약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치료용 암 백신의 성장 가능성과 이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1년 말에 시리즈 C 펀딩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2월 호주(TGA), 4월 대만(TFDA)에서 삼중음성유방암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 2상을 승인받고 이를 진행 중에 있다.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이연제약이 보유 중인 플라스미드 DNA에 대한 연구역량과 생산능력을 활용하여 애스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플라스미드 DNA 암 치료백신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연제약은 유전자치료제 원료물질인 pDNA 생산역량을 중심으로 여러 바이오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종합 생산 플랫폼인 충주공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신헌우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비임상 단계의 약물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애스톤사이언스가 암치료백신 분야에서 보여준 뛰어난 신약개발 능력과, 이연제약의 고도화된 첨단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생산 능력이 신약 개발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어 ”이러한 개방형 혁신 협력 모델을 통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대폭 단축하게 된다면,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수많은 환자들의 재발 방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 암의 재발 및 전이와 같은 건강 상의 위험이나,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에 신음하고 있는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연제약은 지난 2000년대 초부터 플라스미드DNA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는 고순도의 플라스미드 DNA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기술과 생산설비를 보유 중이다. 지난 4월 플라스미드 DNA 첫 CMO 수주를 시작으로 현재 여러 회사들과 CMO 생산 및 공동개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美 파트너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임상 계획 발표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중인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 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1)’ 개발을 본격 확대한다.

이뮤노반트는 지난 8일(미국시간 기준) 컨퍼런스 콜을 통해 미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HL161의 임상 계획을 공개했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가 지난 2017년 기술수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다.

가장 개발 단계가 앞선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은 이번 달 시작돼 2024년 탑라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뮤노반트에 따르면 미국 내 중증근무력증을 앓는 환자들은 약 6만 6천명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잠시 중단됐던 갑상선 안병증(TED)에 대한 임상 계획도 공개됐다. 이뮤노반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부터 HL161의 갑상선 안병증 임상 3상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 갑상선 안병증 임상 3상은 올 하반기 시작돼 2025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로도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HL161의 적응증을 추가 확대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오는 8월까지 용혈성빈혈(WAIHA)을 포함한 적응증 세 가지를 추가하고 그 중 한 가지에 대한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HL161은 피하주사형태로 환자 스스로 약물을 투약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고, 환자들이 매번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HL161의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환자들의 삶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넨셀 

'정신건강 증진 기능성 원료 개발' 정부과제 선정

항바이러스 신약개발 기업 제넨셀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예특용자원 생산 및 품질 표준화 연구’의 일환으로, 면역 강화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생식물의 작물화, 효능 향상, 원료 표준화 연구에 관한 것이다.

이번 과제는 농촌진흥청 특용작물이용과가 주관하고 제넨셀을 비롯해 경희대, 아주대, 전남대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선정으로 제넨셀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5년간 총 28억 원의 연구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정신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게 된다.

제넨셀은 그간의 천연물 소재 연구 성과, 우수한 연구 인력 및 체계, 원료 표준화 핵심 기술 보유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와 불면증 등의 정신질환이 급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특히 제넨셀은 정신건강 중에서도 인지능 및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한 자생식물의 인체적용시험 연구,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연구책임자인 김태우 제넨셀 사업본부장은 “이번 정부 과제 연구를 통해 자원 소재의 성분과 기능을 분석하고,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을 획득해 제품 상용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연구 결과에 따라 본 원료를 활용한 의약품 개발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넨셀은 2천여 종의 국내 자생식물을 연구해 이를 기반으로 신약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담팔수 유래 신소재를 적용한 후보물질로 대상포진 및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병풀 추출 분말 소재로 눈 건강 개선에 관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유한양행 

안티푸라민-손흥민, 동행 이어간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의 국민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 선수와 다시 한번 손을 맞잡고 함께 뛴다.

유한양행은 최근 손흥민 선수와 안티푸라민 광고 모델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유한양행과 손흥민 선수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동행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유한양행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 선수를 안티푸라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손흥민 선수를 제품 패키지 모델로도 적용하며, 이른바 ‘손흥민 파스’인 안티푸라민 ‘손흥민 에디션’을 선보였다.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선수의 탁월한 기량과 국가대표로서 항상 보여주는 책임감이, 국민 대표약 안티푸라민의 탄생•성장과정과 매우 닮아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안티푸라민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광고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무엇보다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도전정신을 가진 손흥민 선수를 제품 패키지 모델로 하여, 많은 소비자 특히 MZ세대에게까지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 소염진통제로 잘 알려진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1933년 만든 유한양행 자체 개발 1호 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이라는 브랜드명은 ‘반대’라는 뜻의 안티(anti)에 ‘불태우다, 염증을 일으키다’는 뜻의 인플레임(inflame)을 합쳐 발음하기 좋게 바꾼 것이다.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설명한 ‘항염증제’ ‘진통소염제’라는 의미이다. 

90년 가까이 온 국민의 아픔을 쓰다듬는 ‘엄마손’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안티푸라민은 현재 안티푸라민 로션과 연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프제형은 물론, 안티푸라민 쿨에어파스, 안티푸라민 액티브 롤파스, 안티푸라민 코인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9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안티푸라민 브랜드가 장수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사랑 때문"이라며 "손흥민 선수가 뛰어난 기량은 물론 국민들에게 웃음과 긍정의 메시지를 주는 것처럼, 안티푸라민 역시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고객 지향적 신제품 개발을 통해 이제껏 받아 온 사랑에 더 큰 효과로 보답할 수 있는 역동적인 100년 브랜드이자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유테이진 

호흡기 환자 삶의 질 개선 돕는다

홈헬스케어 렌탈사업 선두주자인 유유테이진(대표이사 이동욱)이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과 함께 COViD-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휴대용 산소발생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산소 치료 서비스를 받는 환자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휴대용 산소발생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임대료 지원 희망환자 선정 및 임대료 지원 업무를 진행한다. 유유테이진은 이번 프로젝트에 1년간 약 2억여원 규모의 지원금을 기부한다.

휴대용 산소발생기는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외출 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정전 또는 자연재해로 인하여 가정용 산소발생기 사용이 어려울 때 등 비상시를 대비해서 필요한 의료기기다.

유유테이진 이동욱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호흡기 환자들은 렌탈비가 부담되어 휴대용 산소발생기 임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며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호흡기 환자들의 치료비 경감은 물론 보다 쉽게 산소 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들의 삶을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수면양압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헬스케어 렌탈사업 선두주자로 지난 2006년 유유제약과 일본 테이진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창립됐다. 현재 가정 산소치료 서비스(산소발생기 렌탈)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쿠팡 골드박스 프로모션 실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10일 자사 간 건강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너씨슬’의 쿠팡 골드박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쿠팡 골드박스 프로모션은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기 상품을 단 하루 동안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에너씨슬’ 쿠팡 골드박스 프로모션은 10일 오전 7시부터 단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에너씨슬’ 60캡슐로 구성된 번들 제품을 28%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쿠팡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정 대웅제약 CH본부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대웅제약 ‘에너씨슬’ 주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쿠팡 골드박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간 건강 관리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과 면역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에너씨슬’은 국제약용식물생산지침(GACP)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밀크씨슬 원료와 엄격한 3중 품질검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출시 1년 반 만에 대웅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은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밀크씨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웅제약 ‘에너씨슬’은 △실리마린 순도 60%의 고함량·고품질 ‘에너씨슬’ △간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하는 ‘에너씨슬 콜레다운’ △간과 눈 건강을 돕는 ‘에너씨슬 밀크씨슬 루테인 아스타잔틴’ △여성을 위한 항산화 기능을 더한 ‘에너씨슬 레이디 밀크씨슬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6종의 복합기능성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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